조글로로고
‘유치원-소학교접목’은 무엇을 접목하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9일 14시57분    조회:35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여 현재 각지 소학교 입학등록사업이 모두 끝났다. 적지 않은 학부모들은 이와 함께 일부 양성기구의 ‘유치원-소학교접목’ 광고도 함께 등장한 것을 발견했는데 일부 광고 속의 양성내용은 소학교 1학년의 지식점과 관련되였다. 기구가 불안을 조장하면서 학부모도 이에 따라 흔들리면서 이번 여름방학에 아이에게 소학교 지식을 사전에 배워주는 것이 과연 좋은지 궁금해했다. 사실상 관련 부문은 이미 교외양성기구는 학령전아동에 대해 규정을 위반하여 양성을 진행하면 안된다고 여러차례 천명했다.

어린이의 발전은 련속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성과 지속가능성도 있는바 부동한 교육단계인 유치원과 소학교 사이에는 필연코 과도가 존재하고 접목문제도 필연코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접목문제는 ‘사전학습’을 통해 해결되는 것이 아니며 6세의 마지막 여름방학에 지식준비에 너무 중시를 돌려 표준을 초과하여 수업을 받게 하고 앞당겨 학습하게 하는 것은 어린이 심신발전법칙에 부합되지 않을뿐더러 교육법칙에도 부합되지 않는다. 보다 관건적인 것은 학부모는 교외양성기구를 유치원-소학교접목을 과학적으로 완성하는 주체로 여기면 안된다는 것이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치원과 소학교 과학적 접목을 힘써 추진할 데 관한 지도의견>에서는 ‘접목의식이 박약하고 소학교와 유치원 교육이 분리된 상황을 개변하고 유치원과 소학교 협동협력기제를 구축하여 어린이를 위해 유치원에서부터 소학교로 과도하는 계단을 설립함으로써 쌍방향접목을 추동해야 한다”라고 했다. 다시 말해 유치원과 소학교의 과학적 접목은 유치원과 소학교, 학부모가 합력을 형성하여 ‘가정, 유치원, 학교’의 공동육성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 견지에서 말할 때 일부 학부모들의 유치원-소학교접목에 대한 지나친 불안을 배제하려면 유치원과 소학교 두 방면에서 착수하여 량자가 주동적으로 접목하게 해야 한다. 한면으로 유치원은 유아의 소학교 준비교육을 잘하고 다분야 양성을 중시하여 아이 심신의 전면적 발전을 촉진해야 하며 9월 소학교 입학을 잘 준비하여 미래의 평생발전을 위해 좋은 기초를 다져야 한다. 다른 한면으로 소학교는 입학적응교육을 잘하여 교육교수방식과 유치원 교육이 효과적으로 접목되게 하며 힘을 합쳐 내용계단, 교수진도, 수업난도를 배치하고 학과교육에서 진정으로 ‘0기초’교수를 실현해야 하며 출발점이 어떻든 모든 학생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

유치원-소학교접목에서 학부모가 필요한가? 물론 필요한바 학부모는 ‘가정, 유치원, 교정’ 공동육성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하지만 학부모가 맹목적으로 아이를 양성반에 등록해줄 것이 아니라 이번 여름방학을 잘 리용하여 아이가 생활자립능력과 사회교류능력을 잘 준비하도록 하고 아이의 좋은 품덕, 좋은 습관을 잘 길러줘야 한다. 필경 아이가 소학교 교정에 들어선 순간부터 그가 직면해야 할 것이 공부외에도 여러가지 있기 때문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최근 광주 증성의 16세 소년 료준월은 0.979초로 말레이시아 소년이 세운 가장 빠른 시간 해법 ‘4×5 화용도’ 5관문 통과 세계기록을 깨고 세계기록보유자명단을 갈아 치웠다.화용도(华容道)는 중국 4대 명작 《삼국연의》에서 유래한 고전적 지력게임으로, 게임자가 돌을 움직여 초기 위치에서 화용도판 맨 아래 중앙 위...
  • 2024-06-06
  • 《동국세시기(东国岁时记)》에는 여름에 장을 담그고 겨울에 김치를 담그는 것이 백성들 가정에서의 ‘일년대계’라고 기재되였는데 이와 같은 김치를 담그는 습속이 우리 나라 조선족농촌에서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김치는 조선족이 한해 동안 꼭 먹는 반찬일 뿐만 아니라 이미 모두가 좋아하는 민속음식이 되였...
  • 2024-06-06
  •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땀을 많이 흘리는데 이때 에어컨의 찬 바람을 쐬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흔히 ‘열상풍’이라고 하는데 열상풍은 어떤 주요증상이 있을가? 열상풍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할가? 어떻게 예방할가?열상풍의 주요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가?가벼운 열상풍은 미열, 두통, 전신이 불편한 등 증상이 나타난다....
  • 2024-06-06
  • 단오절련휴가 곧 다가온다. 기차를 타고 려행을 떠나려는 당신, 이미 캐리어를 준비해놓았는가? 출발하기 전에 먼저 기차에 휴대갈 수 있는 물품목록을 보기 바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2024-06-06
  • 2024년 대학입시를 앞두고 공안부는 5일 출행안내를 발표하여 수험생들의 시험 치러 가는 길이 원활하도록 보장했다. 공안부는 광범한 수험생과 학부모는 사전에 시험장, 시험위치 및 주변환경을 익숙히 하고 시험 치러 가는 로선을 잘 계획하며 시험 당일 날씨, 도로정황을 주의깊게 조회하고 일찍 출발하여 일정을 위해 ...
  • 2024-06-06
  • 초조할 때 수험생은 마음이 불편하고 괴로울 수 있으며 땀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두근거리고 불면증, 소화기계통 및 근육 긴장이나 두근거림과 같은 불편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잡생각이 많아지고 머리가 혼란스러우며 주의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시험 불안증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가?일반적으로 적당한...
  • 2024-06-06
  • 50명을 넘는 세계 유명한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가 전례없는 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 주요원인에는 온실기체 배출량이 새로운 최고치를 달성한 것이 포함된다. 전세계 57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한 연구보고서가 5일 독일 《지구시스템과학데터》 잡지에 실렸다. 보고서는 인류의 활동으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
  • 2024-06-06
  • ①시험장을 잘못 가거나 신분증을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면 어떻게 해야 할가?▶시험 전에 먼저 시험장을 방문하여 시험장 주변 환경을 숙지하고 가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할 수 있다.▶시험 당일 미리 외출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수험증을 제시하여 교통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시험 전에 신분증을 잃어버렸...
  • 2024-06-06
  • 단오절이 다가오면서 일부 범죄자들이 기회를 틈타 사기행각을 벌이려 한다. 만약 당신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쭝즈선물’을 받고 택배비를 청구받았다면 이를 경계해야 한다! 인민넷은 5가지 ‘관행 사기수법’을 정리했다. 사기수법1: ‘쭝쯔’를 보낸 후 돈을 요구단오명절에 많은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쭝즈를 구매해 친...
  • 2024-06-06
  • 2024년 전국 대학입시가 6월 7일 시작된다. 일전에 교육부는 관련 부서와 함께 여러차례 포치를 진행해 각지에서 성심성의껏 수험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행, 식숙, 의료위생, 소음관리 등 방면의 서비스보장을 강화하며 장애인 등 특수곤난 군체들이 시험에 참가하는 데 합리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동시...
  • 2024-06-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