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14회 ‘세계 호랑이의 날’을 맞이하여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훈춘분국은 각 부문과 련합해 2024 중국훈춘 ‘세계 호랑이의 날’ 계렬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의 주회장은 훈춘시 춘화진 서토문자촌 중심광장에 설치했고 분회장은 훈춘시 하다문향 중심촌광장, 양포만족향 양목림자촌광장, 반석진 맹령촌광장과 밀강향 밀강촌광장에 설치했다.

주회장 현장에는 과학보급 선전부스를 설치하고 과학보급 선전활동을 통해 선전 포스터, 정책안내 등 자료를 배포했으며 대중들에게 호랑이와 표범 로고의 선전물을 선물했다. 현장에는 또 서법전시구역을 설치하여 훈춘시서예가협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작품을 전시하도록 했다. 사진 전시구역에서는 훈춘시촬영가협회 회원들이 호랑이와 표범 등 관련 야생동식물의 촬영작품을 전시했으며 록색경제전시구역을 설치해 춘화진 지역 촌민들이 자체로 생산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도록 했다. 동시에 춘화진 각 단위, 촌에서는 이채로운 공연을 펼쳐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여러 민족이 함께 단결 분진하는 가운데서의 우의를 표달했다.

활동은 촌화진학교에서 ‘호랑이 날 사랑’을 주제로 작품응모와 생태환경보호 그림그리기 활동을 전개한 후 각 분회장에서 선전교양 활동을 전개했다. 각 부문은 촌에 심입해 경시선전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연변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