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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대학, 학생모집 양성 취업에서 특색 과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0일 10시09분    조회: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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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년간 본과차원의 직업교육시범개혁이 끊임없이 심화되고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통로가 날로 넓어지고 있다. 갈수록 많은 청년 학생들이 직업본과교육을 통해 양성되고 보다 빛나는 인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2023년 우리 나라 직업전문대학에서 555만 700명을 모집하고 직업본과에서 8만 9900명을 모집했는데 전해에 비해 17.82% 늘어났다. 직업본과는 전국 고등직업교육 학생모집 인수의 약 1.6% 를 차지했다.

2021년 중공중앙 판공청, 국무원 판공청이 발부한 ‘현대직업교육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의견’에서는 2025년까지 “직업본과교육 학생모집 규모가 고등직업교육 학생모집 규모의 10%보다 낮아서는 안된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직업본과교육 모집 규모를 2년내에 5배 이상 더 늘여야 한다.

현재 한패의 국가 ‘쌍고계획’(높은 수준의 직업대학교와 학과 건설 계획) 건설학교가 본과로 승격하고 독립학원과 공영 직업대학교들이 통합 및 전환 설치되면서 직업본과학교 수는 처음의 15개에서 51개로 증가했다. 갈수록 장대해지는 직업본과의 학생모집, 양성과 취업 정황은 요즘의 대학입시 시즌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보편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당면 직업본과 학생모집 모식은 기본적으로 다섯가지가 있는데 그중 대학입시가 주요 경로이다. 2023년의 35개 직업본과학교 자료에서 보면 대부분 학교의 모집점수는 기본적으로 본과절차 합격통제선의 50점 이내로서 본과계획 완성률이 비교적 높았다.

두번째 경로는 전문대학에서 본과로의 승격이다. 즉 본 성의 직업전문대학 본기 졸업생 혹은 성외 직업전문대학을 다니는 본 성 호적 본기 졸업생은 성시험원의 통일출제시험에 참가해 본 성의 합격점수선에 도달하면 응시한 보통(직업) 본과대학에 입학해 2년제 본과를 다닐 수 있다.

세번째 경로는 직업전문대학과 보통(직업) 본과 ‘3+2’ 단계별 양성이다. 즉 전단계에 시범점인 직업전문대학교 시범반에 입학한 본 성의 학생은 3년제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후 전후 두단계 학교에서 공동으로 조직한 단계전환시험에 참가한다. 합격자는 보통(직업) 본과대학에 입학해 2년제 본과를 다닌다. 전문대에서 본과승격 양성모식과 일치하다.

네번째 경로는 중등직업학교와 본과학교의 ‘3+4’ 통합 양성이고 다섯번째 경로는 직업본과 단독모집이다.

양성모식도 마찬가지로 수험생들의 관심사이다. 직업본과학교는 양성방식에서 계속 ‘직업교육 유전자’를 두드러지게 내세운다. 산교융합 양성모식의 토대에서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4년제 본과 또는 통합양성의 인재양성방안을 제정한다. 직업본과에서 양성한 고층차 기술기능인재는 직업전문대학교에 비해  리론지식이 더 넓고 깊으며 전문기능 양성은 고층차에로 나아간다. 동시에 비교적 량호한 직업도덕, 장인정신, 혁신정신 및 비교적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학생의 취업상황은 직업본과의 운영 질을 검증하는 중요 척도이다. 최근 2년간 직업본과의 취업 상황을 보면 졸업생들의 취업 질이 비교적 높고 취업우세가 뚜렷하다. 2022년 6월, 첫패의 직업본과학교 졸업생 9220명이 직업본과 학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졸업 후 거취 시달률은 87.07%로 전국 본과대학 평균수준보다 4.5%포인트 높았다.

여기서 설명할 것은 직업본과는 아직 신흥사물에 속하고 시범 탐색기에 처해있으며 졸업생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직업발전 년한도 아직 길지 않다. 직업본과 졸업생의 고품질 취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면 앞으로 취업, 양성 및 학생모집 련동기제를 구축하고 보완하며 공급과 수요의 련결을 원천적으로 강화하고 학과 설치와 인재양성 방안을 최적화해야 한다. 

광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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