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특별관심 로인들을 위해 공공뻐스 로인보조 신청을 대신 처리해주고 ‘온라인+오프라인’의 방식으로 로인들에게 고령보조금 신청을 널리 선전할 뿐만 아니라 업무처리가 어려운 로인들의 집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업무를 취급해준다… 다년간 로인이 행복한 사회구역 건설에 최선을 다해온 돈화시 승리가두 문원사회구역은 올해초부터 융합식 재택양로모식을 주도로 ‘따뜻하고 지능적인 석양(暖智夕阳）’ 봉사대상을 가동해 로인들의 획득감, 안전감 향상에 전력하고 있다.

“따뜻하고 지능적인 석양’ 봉사대상은 ‘양로+관심’, ‘양로+학당’, ‘양로+지능’의 다양한 조합으로 도움, 부축, 관심, 학습, 행복을 진정으로 로인들에게 전달해 로인이 행복하고 로년을 향수할 수 있는 사회구역 양로봉사를 구축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26일, 돈화시 승리가두 문원사회구역당위서기 소계영은 ‘따뜻하고 지능적인 석양’ 봉사대상을 상세히 소개했다.

◆‘양로+관심’으로 향수형 양로봉사를 더욱 온정 넘치게

도움이 필요한 매 한명의 로인들에게 빠짐없이 관심을 전하기 위해 돈화시 승리가두 문원사회구역은 관할구역의 60세 이상 독거, 특수관심대상 로인 32명을 특별관심 군체로 정하고 주기적으로 방문, 위문하고 자주 전화련결을 하면서 가족처럼 물심량면으로 관심을 전하고 있다. 그중 거동이 불편한 18명의 로인을 위해 로인 맞춤형 개조를 진행해주었고 무료로 20개의 침대 옆, 화장실 손잡이를 설치해주고 보행기 2개, 미끄럼방지 지팡이 3개를 선물했다.

이 밖에 로인이 많은 로후아빠트 계단에 접이식 걸상 15개를 설치해 로인들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 잠간 휴식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했으며 돈화시 승리가두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과 련합으로 ‘당신의 건강을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봉사를 전개해 주기적으로 관할구역 로인들에게 신체검사, 중의진찰, 방문 진료 등 알뜰살뜰한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양로+지능’으로 향수형 양로봉사가 더욱 안심되도록

로인들의 행복한 만년에 든든한 안전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 사회구역은 관할구역 독거, 생활이 곤난한 특수관심대상 로인들을 위해 5개의 응급 무선호출기, 15개의 가스경보기와 60대의 야간전등을 무료로 설치해 로인들의 재택안전을 수호했다. 뿐만 아니라 로인들의 합법적 권익과 재산안전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틈이 날 때마다 로인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쳐주면서 로인들이 각 류형의 소비사기, 전신사기를 구분할 수 있도록 내심히 인도하고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

◆‘양로+학당’으로 향수형 양로봉사가 더욱 다채롭도록

관할구역 로인들의 수요에 맞춰 돈화시 승리가두 문원사회구역은 과목이 단조롭던 사회구역 ‘행복학당’에 의탁해 성악, 종이접기, 전지, 무용 등 취미반과 가정봉사, 수공예 작품 등 다양한 기능양성반도 개설해 로인들의 여가생활을 풍부히 했다.

돈화시 승리가두 문원사회구역당위서기 소계영은 “다음단계에 문원사회구역은 계속하여 로인들의 안전한 재택환경, 건강한 심리, 신체, 풍부한 정신문화 생활 등 면을 둘러싸고 ‘따뜻하고 지능적인 석양’ 양로봉사 대상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하게 발전시켜 로인들의 행복감, 획득감, 안전감을 향상시키고 사회구역의 양로를 향수할 수 있는 만년으로 승격시킬 것입니다.”고 소개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