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돈화사건] 음주 후 이런 황당한 일을 저지르다니…후회막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1일 10시44분    조회:7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술에 취하면 충동하고 자신의 행동을 단속하지 못한다. 그러나 법에 저촉되는 어떠한 행위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2024년 3월 어느 날 밤, 피고인 진모모는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신 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데 웃층에서 아이가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를 듣고 손에 쇠망치를 들고 7층으로 올라가 홍모모의 집 방문을 부수고 불법 침입하였다. 이어 다시 6층에 있는 리모모의 집으로 가 문을 부순 뒤 방문이 열리지 않자 집으로 돌아와 쇠톱을 들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그 사이 홍모모와 리모모는 경찰에 신고전화를 걸었다.

신고를 받은 민경 손모모가 경무보조일군과 함께 아빠트단지에 도착하니 피고인 진모모가 손에 쇠톱을 들고 있었는데 행적이 매우 의심스러웠다. 민경이 쇠톱을 내려놓고 조사를 받으라고 여러 번 권고했지만 진모모는 협조를 거부하고 쇠톱을 휘두르며 민경을 위협하였다. 경무보조일군 양모모가 경찰용 방패를 들고 접근하자 진모모는 쇠톱으로 머리를 마구 내리쳤다. 양모모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기타 경무보조일군들이 경봉을 사용하여 진모모를 제압하였다.

돈화시인민법원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피고인 진모모는 파괴적인 수법으로 타인의 집에 무단 침입했고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민경찰을 폭행했다. 그의 행위는 타인주택비법침입죄와 경찰폭행죄에 해당하므로 수죄에 대한 합병처벌을 해야 한다. 피고인 진모모는 검거된 후 자신의 범행을 여실히 탄백하였다. 진모모는 사건 발생 후 피해자의 경제적 손실을 적극적으로 배상하고 피해자의 량해를 구했기에 법에 따라 관대하게 처리할 수 있다.

법원은 법에 따라 피고인 진모모에게 타인주택비법침입죄로 징역 6개월, 경찰 폭행죄로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징역 1년 2개월을 집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판결 후 진모모는 법정에서 술을 마시고 저지른 자신의 황당한 일을 후회하고 놀란 이웃과 피해를 입은 민경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표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리은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110
  • 9월 7일 '성장컵' 중국·길림변경삼림마라톤 계렬경기(화룡역)가 열린다. 여러분께서 마라톤에 참가하여 화룡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기 바란다. 참가자들은 조선족 장고, 농악무, 동북양걸 등 민속공연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홍태양광장에서 펼쳐지는 농특산물 전시, 무형문화재 전시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마라...
  • 2024-09-05
  • 9월, 천상극장의 막이 오른 가운데 수성서대거리, 금성반월, 토성충일 등이 함께 상연된다. 주목할 만한 것은 추석기간 한차례 ‘슈퍼문’이 명절에 빛을 더하게 된다는 것이다. ‘슈퍼문’이란 근지점 근처에 있는 보름달을 말하며 가장 작은 보름달에 비해 14%가량 크다. 이번달 18일 저녁 달은 근지점을 지나며 ‘망(望...
  • 2024-09-05
  • 자치주 창립 72돐에 즈음하여 연길시인민공원이 승격개조를 진행했다. 반듯하게 재정비된 도로와 새 단장을 한 잔디, 고즈넉한 나무잔도와 익숙하면서도 참신한 선녀조각상 등은 승격개조후의 연길공원이 주는 첫 인상이다. "지금 공원은 정말 잘 건설됐습니다. 저는 공원부근에 거주하는데 마누라와 둘이 하루에도 몇번씩...
  • 2024-09-05
  • 근년래 안도경제개발구는 혁신발전에서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하여 정책을 부단히 출범하고 봉사를 최적화하여 부화기지에 활력을 주입했다. 안도경제개발구 혁신창업 부화기지의 총 건축면적은 15.65만평방메터에 달하고 그중 표준화 공장건물 건축면적은 14.69만평방메터, 과학기술혁신봉사중심 면적은 0.96만평방메터로 ...
  • 2024-09-05
  • 9월 3일, 연변주 제12회 민족식씨름경기가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주체육국, 주민족사무위원회,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 연길시교육국에서 주관했으며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에서 협조하였다. 이번 대회는 민족단결진보...
  • 2024-09-05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9-04
‹처음  이전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