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군우속, 옹정애민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7월 26일 훈춘시는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7돐 경축 문예공연을 펼치고 훈춘에 주둔한 부대 장병과 퇴역군인들에게 격정이 넘치고 분발 전진하는 군민단결의 쌍옹 문예향연을 선물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일부 현역군인들은 퇴역군인 대표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면서 국방건설에 기여한 퇴역군인들의 헌신과 공로에 경의를 표했다. 문예공연은 무용 <꽃의 꿈>으로 서막을 올린 가운데 군대와 지방 공연진은 현장 관객을 위해 <나의 병사형제>, <새시대를 노래>, <나라에 충성>, <붉은 태양 변강을 비추네> 등 13개 종목을 공연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의 충성과 책임을 찬양하고 군민이 한가족처럼 단결하는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공연은 쌍옹의 주제가인 <인민을 사랑하고 군대를 사랑해>를 합창하는 것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최근년간 훈춘주둔부대 장병들은 인민군대의 훌륭한 전통을 적극 계승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당의 지휘에 단호히 복종하고 지방건설의 발전을 적극 지지하였으며 안정유지, 향촌진흥, 긴급구호, 국방교양, 빈곤구제 등 활동에서 새시대 혁명군인의 충성과 책임을 발휘해왔다. 훈춘시쌍옹판공실 책임자는 군인 봉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옹군우속 제반 사업을 지지하는 제반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장병들의 고민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군정군민 단결의 좋은 국면을 지속적으로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굉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