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문련, 무장경찰 연변지대 찾아 위문공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일 15시56분    조회:25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련에서는 지난 7월 31일,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7돐을 경축하면서 영광스런 건군 력사를 찬미하고 군민의 정을 노래하며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전 연변주적으로 옹군우속, 옹정애민의 짙은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며 문예로 흥변부민과 변방 안정 공고에 힘을 싣고저 연길시문화관의 문예지원자들을 조직해 무장경찰 연변지대에 들어가 새시대 ‘진달래홍’ 문예자원봉사--‘함께 군민의 정을 노래하고 강군 꿈 구축하자’는 주제로 8.1 건군절 위문공연활동을 펼쳤다. 

전통민속무용 〈무룡〉 

공연은 무장경찰연변지대의 흥겨운 무용 〈무룡〉으로 막을 올렸다. 

공연무대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인민자제병에 대한 애대를 표달한 녀성독창 〈진달래 활짝 피여나는 곳〉, 〈갈꽃〉; 위대한 당과 인민군대에 대한 칭송으로 절절한 조국 사랑을 보여준 소라춤 〈장백의 징소리 천가만호에 전해지네〉, 장고춤 〈장고야 둥둥, 중화에로〉; 곤난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험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투쟁정신을 보여준 무장경찰 연변지대 전사들의 연극 〈군혼〉, 단검표현 〈충성으로 나라에 보답〉 등 연극, 재담, 무용, 노래, 콰이반 종목들로 장식되면서 풍부한 내용과 다양한 형식으로 ‘군대는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은 군대를 옹호하며 군민은 한가족처럼 단결 화목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는바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녀성독창 〈진달래 활짝 피여나는 곳〉

소라춤 〈장백의 징소리 천가만호에 전해지네〉

전고표현

연극 〈군혼〉

위문공연은 광범한 장병들의 정신 문화 생활을 한결 풍부히 했을 뿐만 아니라 군민간의 정감 교류를 한층 더 증진했으며 군민은 한가족처럼 단결 화목한 새시대의 조화로운 화면을 펼쳐보였다. 

근년래 연변주문련은 옹군 주제 활동을 널리 전개하면서 합동문예공연 등 예술형식으로 군인의 충성과 담당을 현시하고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군대를 사랑하는 우량한 전통을 전승 발양하면서 전사회적으로 ‘옹군우속 옹정애민’의 농후한 쌍옹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콰이반 〈분발 출항〉

장고춤

무용 〈과목3〉

재담 〈절호의 기회〉

장족무용 〈세탁가〉

단컴표현 〈충성으로 나라에 보답〉

기념사진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55
  • 8월 29일,'석류꽃 피는 이웃정 모두가 한마음으로 민족단결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연길시 북산가두 제19회 이웃절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창건 72주년 경축주제행사가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펼쳐졌다.이날, 북산가두 각 사회구역의 전체 사업일군들과 주민대표, 가두주재 단위 및 부대의 장병들, 인대대표, ...
  • 2024-08-30
  • 일전 장춘 인민거리 연선 7곳의 립체화단 채색작업이 순조롭게 완수되였다. 이번 작업은 세계 삼림의 날의 ‘삼림과 혁신’ 주제에 초점을 맞춰 생태경관과 문화전승의 유기적인 융합을 촉진했다.ㅎ장춘역 남광장에는 ‘생태가 살기 좋은 삼림도시’를 주제로 한 화단을 만들고 ‘흑송, 꽃물결, 꽃’을 주요원소로 하여 새시...
  • 2024-08-30
  • 화란 관광국 홍보대사이자 양뿔촌의 촌장인 브리엘라가 양뿔촌의 한 운하 강변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23년 12월 3일 찍음) /신화넷자료사진올여름 유럽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그중 숨겨진 관광지에서 한적하고 몰입감 있는 려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대다수다.아드리아해를 끼고 있는 크로아찌아는 중국...
  • 2024-08-29
  • 란주 중천국제공항 3기 확장 공사 주체 공사가 7월 31일 준공되였다. /신화넷미국 항공기제조사 보잉이 중국 민간항공 시장과 관련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8월 27일, 보잉은 중국의 경제 성장이 민항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2년 기준으로 향후 20년간 중국 시장의 신규 민항기 수요량을 8,485대로 예측했다...
  • 2024-08-29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판공실 주임인 왕의는 미국 국가 안보 보좌관 설리번과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북경에서 새로운 한차례 전략적 소통을 갖고 솔직하고 실질적이며 건설적인 토론을 했다.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미 관계가 옳바른 방향을 유지하려면 량국 정상이 항해의 키를 잡아야 한다. 중미 ...
  • 2024-08-29
  • 조선중앙통신의 8월 28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8월 27일 조선 제2경제위원회 소속 여러 군수산업기업에서 생산한 240미리메터 로케트포 무기시스템의 검수시험발사를 참관했다.보도에 의하면 이 로케트포 무기시스템은 기동성과 타격능력 면에서 기술갱신을 실현했다. 당일 검수시험...
  • 2024-08-29
  • 메히꼬 주재 미국 대사 살라자르가 일전에 메히꼬의 사법개혁과 관련해 발표한 언론에 대응하여 메히꼬는 메히꼬 주재 미국대사관과의 관계를 ‘잠시 중지’했다고 메히꼬 대통령 로페스가 8월 27일 수도 메히꼬시에서 말했다.로페스는 당일 정례 소식공개회에서 살라자르가 일전 메히꼬정부가 추진하는 사법개혁을 비판한 ...
  • 2024-08-29
  • 새시대 새요람 새력량제19회중국장춘영화제 개막황강 개막 선포 호옥정 축사8월 28일,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개막된 가운데 성당위 서기 황강이 행사에 참석하여 개막을 선포했으며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축사를 했다.8월 28일,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개막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온 영화인들이 장춘국제...
  • 2024-08-29
  • 중경동량룡과 연변룡정팀의 경기 한 장면.9월 1일 19시30분, 9라운드 무승의 늪에 깊숙이 빠진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석가장시 유동국제체육중심에서 석가장공부팀(이하 석가장팀)과 2024시즌 제21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두 팀의 갑급리그 상호전적은 1승1무1패이지만 성적이나 순위를 보면 8승6무6패로 30점...
  • 2024-08-29
  • 장백선률 '열독 신시대 서향 윤연변' 전민독서시범보급 계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려중화 경축건국75주년’ 주제의 장백산수석예술전이 29일 오전 연변도서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수석예술전은 연변도서관과 연변조선족자치주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연변수석문화협회, 장백조선족자치현...
  • 2024-08-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