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문련, 무장경찰 연변지대 찾아 위문공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일 15시56분    조회:8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련에서는 지난 7월 31일,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7돐을 경축하면서 영광스런 건군 력사를 찬미하고 군민의 정을 노래하며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전 연변주적으로 옹군우속, 옹정애민의 짙은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며 문예로 흥변부민과 변방 안정 공고에 힘을 싣고저 연길시문화관의 문예지원자들을 조직해 무장경찰 연변지대에 들어가 새시대 ‘진달래홍’ 문예자원봉사--‘함께 군민의 정을 노래하고 강군 꿈 구축하자’는 주제로 8.1 건군절 위문공연활동을 펼쳤다. 

전통민속무용 〈무룡〉 

공연은 무장경찰연변지대의 흥겨운 무용 〈무룡〉으로 막을 올렸다. 

공연무대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인민자제병에 대한 애대를 표달한 녀성독창 〈진달래 활짝 피여나는 곳〉, 〈갈꽃〉; 위대한 당과 인민군대에 대한 칭송으로 절절한 조국 사랑을 보여준 소라춤 〈장백의 징소리 천가만호에 전해지네〉, 장고춤 〈장고야 둥둥, 중화에로〉; 곤난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험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투쟁정신을 보여준 무장경찰 연변지대 전사들의 연극 〈군혼〉, 단검표현 〈충성으로 나라에 보답〉 등 연극, 재담, 무용, 노래, 콰이반 종목들로 장식되면서 풍부한 내용과 다양한 형식으로 ‘군대는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은 군대를 옹호하며 군민은 한가족처럼 단결 화목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는바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녀성독창 〈진달래 활짝 피여나는 곳〉

소라춤 〈장백의 징소리 천가만호에 전해지네〉

전고표현

연극 〈군혼〉

위문공연은 광범한 장병들의 정신 문화 생활을 한결 풍부히 했을 뿐만 아니라 군민간의 정감 교류를 한층 더 증진했으며 군민은 한가족처럼 단결 화목한 새시대의 조화로운 화면을 펼쳐보였다. 

근년래 연변주문련은 옹군 주제 활동을 널리 전개하면서 합동문예공연 등 예술형식으로 군인의 충성과 담당을 현시하고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군대를 사랑하는 우량한 전통을 전승 발양하면서 전사회적으로 ‘옹군우속 옹정애민’의 농후한 쌍옹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콰이반 〈분발 출항〉

장고춤

무용 〈과목3〉

재담 〈절호의 기회〉

장족무용 〈세탁가〉

단컴표현 〈충성으로 나라에 보답〉

기념사진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56
  • "손님 여러분, 지금 우리 눈앞에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가 다름 아닌 중조변경 압록강입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이 바로 과원조선족민속촌입니다."이는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의 G331 국도연선에 위치한 모 별장에서 한창 근무중에 있는 백산변경관리지대 이십일도구변경검사소의 경찰들이 무인...
  • 2024-07-28
  •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 현장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에 참가한 김순자(앞줄 중간)와 김금화(뒤줄 좌1)  7월 25일,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의 계렬 활동의 하나로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가 장...
  • 2024-07-28
  • 프로조에서 박광파, 아마추어조에서 김영덕이 각각 우승전국의 조선족장기 고수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자웅을 겨룬 제4회전국조선족온라인장기대회가 7월27일 펼쳐졌다.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주최하고 심양시 조선족장기협회에서 주관, 협찬한 이번 장기대회는 심양, 단동...
  • 2024-07-28
  • 아름다운 풍경으로 핫하면서도 다채롭게약 50 헥타르에 달하는 연길공룡왕국은 과학보급교육, 주제오락, 동물생태, 연예공연, 창의제품, 레저가 일체화된 종합형 공룡문화주제공원이다. 이 종합형 공룡문화주제공원은 외지 관광객들이 연길에서 반드시 찾는 관광목적지로 떠올랐다./연길시선전부 제공2023년 이래, 훈춘통상...
  • 2024-07-26
  • ㅡ조선족순대 제작기예 시급 무형문화유산 전승인 김동화 부부의 이야기조선족순대 제작기예 시급 무형문화유산 전승인 김동화(좌)와 그의 남편 리명호“지구의 둘레를 한바퀴 돌 정도 길이의 연변표준순대를 만들어 보는 것이 우리 부부의 꿈입니다. 조선족민속음식인 순대를 그래서 더욱 널리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조...
  • 2024-07-26
  • 7월 19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2024년 상반기 시민공익양성 전시공연이 원만히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공연은 예술관의 상반기 공익 예술 양성 성과에 대한 집중 전시이며 또한 장춘시당위와 장춘시정부의 문화혜민 프로젝트를 깊이 있게 실시하고 장춘시의 공공문화 써비스 체계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조...
  • 2024-07-25
  • 첫 촌급 배송 물류종합봉사 공익성 일터  택배원 취임 일전  룡정시 촌급 배송 물류종합봉사 공익성 일터 초빙 계약 및 취임식이 룡정시 로투구진에서 있었다. 이는 연변에 첫 촌급 배송 물류종합봉사 공익성 일터 촌급 택배원직이 생겨났음을 의미한다. 촌급 배송 물류 종합봉사 공익성 일터 택배원직...
  • 2024-07-25
  • -Kotra 장춘무역관 리성호 관장 인터뷰한국인 리성호는 Kotra 장춘무역관 관장이다. 중국 여러 지역 Kotra관장으로 다년간 사업하며 생활한 그는 중한 량국 간의 밀접한 경제무역 교류를 목격하였고 중국의 급속한 발전의 강력한 맥박을 직접 느끼기도 하였다.리성호관장은 “2019년 설립된 Kotra 장춘무역관은 길림성...
  • 2024-07-25
  • 1898년에 건설되여 126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할빈 중앙대거리는 길이가 1,450메터에 달하는, 할빈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관광명소중 하나이다. 이 거리는 독특한 유럽 풍격의 건축과 풍부한 력사문화 배경으로 ‘아시아 최고의 거리’로 불리고 있으며 문예부흥, 바로크, 고전주의 등 서방건축 풍격을 담은 65동의 력사...
  • 2024-07-24
  • ◇ 신기덕중복은 ‘삼복’의 두번째 복인데 하지후 네번째 경일부터 시작하여 립추후 첫번째 경일까지다. 중복의 일수는 매년 하지 절기 후 세번째 경일이 나타나는 날자에 따라 10일 또는 20일 동안으로 짧을 수도 있고 길 수도 있다. 삼복은 매년 양력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사이에 나타난다. 하지 이후에는 낮이 점...
  • 2024-07-24
‹처음  이전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prx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