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류양의 경기 장면. 신화통신
8월 4일, 체조 남자 링 결승전에서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류양이 15.300점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는 이번 올림픽에서 중국체조팀의 첫번째 금메달이자 료녕선수가 파리 올림픽에서 거둔 첫 금메달이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류양은 처음으로 ‘링 왕’에 등극했다. 파리 올림픽기간, 류양은 부상에 시달렸지만 아픔을 딛고 점차 컨디션을 되찾았다. 앞선 체조 남자단체전 결승전, 류양은 링 종목에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주어 난이도 6.5점, 완성점수 9.000점, 총점수 15.500점으로 링 경기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를 받았다. 뛰여난 컨디션을 바탕으로 류양은 링 종목 결승전에 자신감을 가졌고 최종 정상에 올랐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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