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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지역공공브랜드 기업 진입허가 엄격히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8일 09시00분    조회: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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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의 지역공공브랜드인 ‘연지유례(延之有礼)’를 전력으로 구축하고 지역공공브랜드의 신용과 질을 보장하기 위해 일전 연길시 상무국, 시장감독관리국, 공업및정보화국, 농업농촌국은 련합검사소조를 구성하여 ‘연지유례’ 지역공공브랜드의 사용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면적, 심층적인 검증을 실시했다.

검사조는 길림회의당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연길룽마트공급체인관리유한회사, 길림성풍의건강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가화미업유한회사,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 연변한식부민속식품유한회사,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변성주류업유한회사 등 20개 기업에 심입하여 생산작업장의 위생상황, 설비 운행정황, 공예절차 등 생산환경의 여러 면을 자세히 검사했다. 동시에 관련 허가증의 유효성, 기업의 경영기록, 원자재 구매 기록, 제품 검사 엄격 여부 등을 포함한 기업의 생산경영자격을 엄격히 검사했다.

련합검사조는 엄격한 진입허가기준을 지키고 제품 품질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을 자세히 검사했는데 이 같은 조치는 지역공공브랜드 건설에 대한 연길시의 높은 중시를 보여주는 동시에 소비자, 시장에 책임지는 유력한 증명으로 되고 있다.

이번 련합검사는 연길시의 지역공공브랜드를 위해 진정으로 량질제품 생산능력과 엄격한 품질관리의식을 갖춘 기업을 선별하고 브랜드의 장원한 발전에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며 연길시의 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과 경쟁력을 주입하게 될 전망이다. 향후 연길시는 계속하여 지역공공브랜드에 대한 감독관리와 육성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량질 제품의 출시를 추동하며 도시의 총체적 형상과 영향력을 제고하게 된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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