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폭우 대응 대중안전 수호에 만전 기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8일 09시00분    조회:4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일 저녁, 연길시에 강풍과 폭우가 나타나 일부 구간과 구역에 갑작스레 물이 고였다. 기상부문에 따르면 이날 16시부터 20시까지 연길시의 최대강우량은 81.9밀리메터에 달했고 시구역의 강우량은 13.1밀리메터에 달했다. 이에 대비해 연길시는 신속히 예비안을 가동해 인민대중의 생명안전을 수호했다.


◆도로교통 안전 보장

강우로 인한 위험과 잠재적 위험으로 인한 도로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길시공안교통관리부문은 관할구역의 도로안전, 대중의 이동안전을 힘써 보장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순라경찰대대는 즉시 악천후 교통관리 응급대비방안을 가동하고 중점지역, 중점구간을 명확히 했으며 전문인원을 지정해 책임지게 함으로써 악천후 속 관리통제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확보했다.

마침 퇴근시간이였기에 많은 시민들이 도로에 갇혔다. 경찰들은 물속에서 차량들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로인과 아이들을 안전한 구역으로 데려다주었다.


◆배수구 뚫고 도로 장애물 제거

폭우 급습 이후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신속히 응급대비방안을 가동해 뽐프 2대, 탑재식 뽐프차량 1대, 오물흡입차량 6대, 응급시공차량 3대, 집법차량 15대, 발전기 1대 및 180여명의 홍수방지인원을 조직해 도시안전방어선을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사업일군들은 조양거리, 애단로, 인민로, 영춘거리 등 침수가 가장 심각한 구역으로 달려가 경계선을 치고 배수구를 뚫고 도로 장애물을 제거했다. 이날 도시관리행정집법국 일군들은 6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침수구역 안전 보장에 총력을 기울였다.


◆홍수방지 일선 굳건히 지켜

강우 날씨에 대비해 연길시 각 가두, 사회구역에서도 신속하게 움직였다.

폭우기간 하남가두는 14개의 작업팀을 파견해 저지대구간을 순찰하고 침수상황이 비교적 심각한 구역에 전담인원을 배치해 수시로 수위를 관찰하고 왕래하는 보행자와 차량에 안전에 유념하도록 주의를 주었다. 연하소학교 서쪽 대문 앞에 고인 물이 비교적 깊어지자 사업일군들은 가장 먼저 관련 부문과 련락하고 양수차를 배치해 도로에 고인 물을 처리했다. 만화가원의 한 영업집 지하실에 오수가 역류하자 가두와 사회구역 일군, 자원봉사자들이 무상으로 양수차를 출동시켜 오수를 뽑아내 주민들의 재산안전을 보장했다.

저녁 7시경, 공원가두 관할구역의 일부 저지대구간에서 물이 역류하고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특히 백석골배수구와 빈하로가 이어지는 구간의 로면이 함몰되기도 했다. 위험한 상황에 공원가두에서는 신속하게 홍수방지 응급대비방안을 가동하고 관할구역 사업일군을 조직해 조기경보, 선전동원, 운송배치, 후방보장 등 사업을 펼쳤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응급구조에 공원가두 사업일군 194명, 자원봉사자 22명이 동원됐고 굴착기 1대, 구조차량 1대, 양수차량 3대를 출동시켰다.

진학가두에서는 여러 부문과 련동해 열선전화가 24시간 원활하도록 전력으로 보장하였으며 주요 지도자가 앞장서 지휘하며 순찰과 위험상황 처리 임무를 배치했다. 각 사회구역 간부를 적극적으로 조직해 관할구역의 주요 하천구간, 잠재적 위험지점 등 중점부위를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특히 시공구간과 피해를 입기 쉬운 가구에 전담인원을 배치해 순찰, 보호를 책임지게 하였으며 안전위험이 존재하는 구역을 보강하고 제때에 도로장애물을 제거함으로써 원활한 도로교통을 보장했다.

  마남 황정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18
  • 일곱번째 ‘중국 의사절’을 맞으며 전 성 위생건강분야 선진사적 순회강연보고회가 13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열렸다.이날 길림성중의약과학원 제1림상병원, 장춘시건강교육중심, 길림성신경정신질환병원,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통화시질병예방통제중심, 룡정시 백금향 백금촌, 길림시 룡담구 강북향 리...
  • 2024-08-14
  • 13일, ‘2024 동윤컵·길림성 청소년 축구 초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열렸다. 동윤공익기금회 리사장 공동매, 성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부서기, 부주임이며 성자선총회 회장인 전금진, 성민정청 당조 서기, 청장이며 성자선총회 상무 부회장인 소모문, 부주장 정권이 개막식에 참가했다.동윤공익기금회, 길림...
  • 2024-08-14
  • 일전 길림훈춘해양경제시범구 저온물류기지 시범 대상이 건설을 마치고 사용에 투입된 가운데 부분적 입주 기업이 장식 단계에 들어갔다.료해한 데 따르면 길림훈춘해양경제시범구 저온물류기지 시범 대상은 총투자가 6.1억원, 총건축면적이 11.5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주로 저온물류저장중심, 가공작업장, 종합사무무역청사...
  • 2024-08-14
  • 유엔 경제및사회사무부 인구사 고급 인구사무 간사 토마스 스푸렌버그는 최근 중국신문사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인구 로령화는 인구구조 전환의 정상적인 결과이며 미래의 경제와 사회 상황에 대해 지나친 비관적 정서를 유발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유엔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세계인구 전망: 결과요약’ 보고에 따...
  • 2024-08-14
  • 중약 차, 중약 커피, 중약 아이스크림… 최근, ‘만물에 중약을 넣는’ 것이 료식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중약 음식의 인기가 점차 커지면서 ‘중약을 먹을 때 권장량에 따라 복용해야 하는데 밀크티, 빵 속에 들어간 적은 량의 중약성분이 효과가 있을가?’ 하는 의문을 표하는 소비자들도 있다. 시중에는 한개에 38원...
  • 2024-08-14
  • 오전 8시, 사천성 금양시 유선구 충흥진 흥합촌 향촌의사 송문탁은 컴퓨터를 켜고 AI보조의료시스템에 등록하는 것으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했다.얼마 안 지나 년세가 근 90세가 되는 촌민 도할머니가 남편과 함께 병을 보이러 왔다. 송문탁이 로인의 증상을 시스템에 입력하고 AI 보조버튼을 누르자 시스템은 거대한 량의 ...
  • 2024-08-14
  • 올해 56세로 갓 퇴직한 전임 유치원 원장 장염방은 예전에 아이들에게 노래를 배워주던 자신이 로인들을 이끌고 노래를 부르는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다.장염방이 있는 북원제1유치원은 절강성 금화시에서 25년간 운영해온 유치원이였으나 지난해에 ‘사회구역 양로원’으로 개조됐다. 엉뚱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자세히...
  • 2024-08-14
  • 우리 나라의 60주세 및 이상의 인구는 근 3억명에 달한다. 모든 로인들이 행복하고 원만한 만년을 보내게 하는 것은 가정의 일이자 나라의 일이기도 하다.최신 발표한 ‘중국건강로령화발전청서(2023—2024)’는 새로운 형세하의 양로산업의 새로운 추세, 새로운 도전에 맞서 ‘적극적인 로령관, 건강한 로령화’를 창도했...
  • 2024-08-14
  • 빠리올림픽이 페막했지만 시민들의 운동 열정은 여전하다. 천진시 제2로동자문화궁에서 기배구 운동의 열기가 뜨거운데 참가자중에는 중로년들도 많다.년령, 신분, 직업이 다양한 사람들이 두 팀을 구성하여 그물 량쪽에서 서로 호흡을 맞추며 서브, 련결, 패스, 스파이크를 하고 멋진 공격과 수비는 갈채를 불러일으킨다....
  • 2024-08-14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