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칠석일을 맞아 왕청현에서 청춘남녀 친목활동을 펼쳤다.
공청단왕청현위에서 마련한 이날 활동에는 왕청현 여러 기관, 기업, 사업단위에서 온 근 50명의 청춘남녀가 참가했다.
활동현장에서 이들은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를 료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의자쟁탈전’, ‘풍선 터뜨리기’ 등 다양한 게임들을 즐기면서 서로의 인연을 쌓았다.
공청단왕청현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청년들이 문명하고 건전하며 리성적인 결혼 련애관을 수립하도록 인도하고 광범한 청년들이 서로간의 소통과 교류를 심화하게 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고 밝혔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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