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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로’가 ‘향로’로 빠르게 변화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4일 09시01분    조회: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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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60주세 및 이상의 인구는 근 3억명에 달한다. 모든 로인들이 행복하고 원만한 만년을 보내게 하는 것은 가정의 일이자 나라의 일이기도 하다.

최신 발표한 ‘중국건강로령화발전청서(2023—2024)’는 새로운 형세하의 양로산업의 새로운 추세, 새로운 도전에 맞서 ‘적극적인 로령관, 건강한 로령화’를 창도했고 양로봉사모식, 디지털 양로, 실버경제 등 여러 면으로부터 중국식 양로의 새로운 리념, 새로운 조치, 새로운 화폭을 모색했다.


◆새로운 리념: 양로봉사 ‘행복망’ 구축

인구로령화의 진행 속도는 어느 정도인가? 전문가의 예측에 따르면 2035년을 전후로 하여 로인인구는 4억명을 돌파하고 이번 세기 중엽에는 5억명에 달한다.

“집집마다 로인이 있고 사람마다 늙기 마련이다.” 중국과학원 원사 한계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건강한 로령화의 함의는 동태적으로 발전한다. ‘인구로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처’ 전략과 ‘건강중국’ 전략의 유기적인 융합이고 억만 대중의 리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대한 민생프로젝트이며 반드시 직면해야 하는 시대의 과제이다. 이는 로인군체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바람을 실현하는 현실적 수요이고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동력의 구현이다.

청서는 ‘적극적인 로령관, 건강한 로령화’ 새 리념을 수립할 것을 제기하고 생명관의 발전, 로인건강의 새로운 함의 등 면으로부터 ‘로인을 위한 것’과 ‘로후 준비’를 함께 고려했으며 중국식 양로에 대해 비교적 강한 전망성이 있다.

‘적극적인 로령관, 건강한 로령화’ 리념을 수립함에 있어서 로인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잘 해결하는 것이 출발점과 립각점이다.

중국위생경제학회 부회장 겸 비서장인 주홍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양로봉사 ‘행복망’을 다그쳐 구축하고 로인들이 지혜, 경험, 로동으로 새로운 생활을 맞이하도록 하며 사회의 활력, 창조력, 친화력을 증가하고 로인인구 건강의 혜택을 더욱 많이 수확해야 한다.

건강한 로령화 발전체계를 더한층 건전히 할 데 대해 전문가들은 세가지 면으로부터 틀어쥘 것을 건의했다. 첫째는 사회보장체계이고 양로자금의 원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둘째는 양로봉사체계이고 누가 양로봉사를 제공하고 어떠한 양로봉사를 제공하는가 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셋째는 건강지지체계이고 로후의 진료, 양로, 의료와 양로의 결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새로운 조치: 지지보장체계 구축에 조력

‘9073’, 이는 중국식 양로모식의 기본 구성이다. 즉 약 90%가 재택양로이고 7%가 사회구역의 지지에 의거하여 양로하며 3%가 기구양로이다.

재택양로와 사회구역양로의 일상적 수요를 잘 돌보는 것은 중점중의 중점이다.

가정 친로년화 개조를 제공하고 지혜형 가정양로 침대를 건설하며 로인활동중심, 로인식당을 발전시키는 등 청서는 로인들이 ‘집앞’에서 편리한 양로봉사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을 건의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말까지 우리 나라는 루계로 근 150만가구에 대한 빈곤 로인가정 친로년화 개조를 완수하고 루계로 23만 5000개의 가정양로 침대를 건설했으며 완벽한 양로봉사체계를 점차 구축하고 있다.

북경시는 ‘예방, 치료, 돌봄’ 3위 1체의 봉사모식을 다그쳐 구축하고 있고 강소성은 운동, 의료와 양로를 결부한 사회구역 만성병 로인 운동 개입 새 모식에 초점을 맞췄으며 흑룡강성은 중의약 건강양로 발전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청사진: 양로봉사의 새 수요 만족

한면으로는 갈수록 장수하는 로인들이고 다른 한면으로는 ‘여러가지 병이 공존’하여 간호 수요, 장기적인 돌봄 수요 등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부동한 년령의 로인의 수요는 서로 다르고 어려움이 있는 로인의 어려움도 서로 다르다.” 중국로년의학학회 회장 범리는 문제를 직시하고 발전 과정에 부족점을 메우며 로인군체의 바람을 해결하는 과정에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육성할 것을 건의했다.

실버경제하의 새로운 경영모식을 육성해야 한다. 중국위생경제학회 로년건강경제전문위원회와 북경대학교가 련합으로 구성한 ‘건강중국 리론과 실증 연구’ 과제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로인들의 다원화, 차별화, 개성화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새로운 경영모식을 모색해야 한다. 측산에 따르면 현재 우리 나라의 실버경제 규모는 7만억원 좌우에 달하고 2035년에는 30만억원 좌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기술 양로’를 추동해야 한다. 인공지능시대의 변화에 따라 양로도 혁신해야 한다. 청서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양로 제품, 봉사가 ‘로인에 적합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각별한 중시를 돌려야 한다. 범리는 “로인용품에서 새로운 기술의 역할을 발휘하고 로인을 위한 봉사가 더욱 편리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촌 양로봉사망을 건전히 해야 한다. 북경대학교 교수 왕홍만은 “농촌 로인들을 위해 현, 향, 촌 3급을 아우르는 ‘행복망’을 구축하고 농촌의 서로 잘 알고 서로 방조하는 특점을 충분히 발휘하며 로인들이 촌, 향에서 따뜻한 식사를 하고 작은 병을 보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한계덕은 “양로는 체계적인 공사이다. 중국식의 방법은 바로 매개 사회세포의 력량을 동원하고 작은 투입으로 큰 문제를 해결하며 로인우호형 사회 건설을 힘껏 추진하는 것이다. 오늘의 로인을 잘 돌보는 것은 미래의 우리를 잘 대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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