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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윤’컵·길림성 청소년 축구 초청경기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4일 09시18분    조회: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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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2024 동윤컵·길림성 청소년 축구 초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열렸다. 동윤공익기금회 리사장 공동매, 성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부서기, 부주임이며 성자선총회 회장인 전금진, 성민정청 당조 서기, 청장이며 성자선총회 상무 부회장인 소모문, 부주장 정권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동윤공익기금회, 길림성자선총회에서 주최하고 주민정국, 주자선총회에서 주관하며  주체육국, 주교육국, 주축구협회에서 협조한 이번 활동은 축구운동을 담체로 체육이 청소년의 전면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운동경기를 통해 길림성 청소년들의 광범위한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공동매는 개막식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동윤공익기금회는 설립 이래 줄곧 청소년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시대적 주제하에 적극적으로 각지의 협력 파트너들과 련합하여 농촌 체육 교육 발전, 인재 건설 등 여러 면에서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연변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현대 축구운동을 펼친 지역중 하나로 축구의 고향 미명을 갖고 있다. 올해 5월 연변은 교육부로부터 전국 첫번째 청소년 교정축구 고수준 종합개혁 시험구로 확정되였다. 두터운 축구문화 저력을 갖춘 이 뜨거운 땅에서 축구초청경기를 개최하는 것은 청소년들의 체육정신과 축구꿈에 대한 열렬한 호응이다. 축구 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사랑과 집념을 계속 유지하고 경기장에서 즐거움과 영예를 얻고 인생의 길에서 견지, 단결, 용감함과 책임을 배우기를 바란다. 축구 세계에서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여 길림성 축구의 활기찬 발전에 이바지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초모문은 축사에서 동윤공익기금회는 길림성의 민정 사업과 자선 사업에 오래동안 지원을 해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체육은 국가 부강, 민족 진흥의 꿈을 담고 있다. 축구는 세계 제일의 운동으로 불리고 있다. 청소년 교정 축구를 발전시키는 것은 당중앙과 국무원의 전략적 포치이며 덕을 세우고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 임무를 실행하는 인재 양성 프로젝트이며 학교 체육의 종합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체육과 교육의 융합 심층발전을 추진하는 모색프로젝트로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고양하고 학생들의 애국주의, 집단주의 정신과 분발향상, 완강하게 분투하는 의지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학교 체육의 ‘취미를 즐기고 체력을 증진하며 인격을 건전하게 하고 의지를 단련하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정권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4 동윤컵·길림성 청소년 축구 초청경기’가 룡정에서 개최된 것은 동윤공익기금회가 연변 청소년의 생활, 학습에 착안한 청소년 체육 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공익행사이다. 동윤기금회에서 축구경기를 전액 협찬해 연변의 청소년 축구 사업의 발전을 지지하고 연변의 교정축구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 동윤기금회에서 연변의 아동, 청소년에게 계속 관심을 돌려 능력이 있고 꿈이 있는 아이들이 모두 꿈을 이룰 수 있는 무대를 찾도록 도움 주길 희망한다.

이어 선수 대표와 재판 대표가 선서로 공평 경기, 단결 우애의 결심을 표했다.

전금진이 공동매의 손에서 동윤공익기금회 기증카드를 받고 감사패를 증정했다. 공동매와 전금진이 함께 ‘2024 동윤컵·길림성 청소년 축구 초청경기’를 위해 시구하며 이번 초청경기의 막을 열었다.

동윤공익기금회는 2015년 발기하여 국가민정부에 등록됐고 공동매 녀사가 주관하는 전국적 5A급 기금회이다. 동윤공익기금회가 2023년부터 ‘동윤체육’프로젝트는 청소년축구교원대오를 보강하고 완벽한 경기활동체계를 구축하여 축구문화의 보급을 추동하고 운동정신을 전파하며 나아가 농촌청소년축구 사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현재 ‘동윤컵·청소년 축구 초청경기’는 길림성 뿐만 아니라 전국 여러 지역에서 잇달아 열리고 있다.

개막식에 이어 길림성에서 온 16개 우수 교정축구팀의 200여명 선수들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치렬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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