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 ‘동윤’컵·길림성 청소년 축구 초청경기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4일 09시18분    조회:3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3일, ‘2024 동윤컵·길림성 청소년 축구 초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열렸다. 동윤공익기금회 리사장 공동매, 성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부서기, 부주임이며 성자선총회 회장인 전금진, 성민정청 당조 서기, 청장이며 성자선총회 상무 부회장인 소모문, 부주장 정권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동윤공익기금회, 길림성자선총회에서 주최하고 주민정국, 주자선총회에서 주관하며  주체육국, 주교육국, 주축구협회에서 협조한 이번 활동은 축구운동을 담체로 체육이 청소년의 전면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운동경기를 통해 길림성 청소년들의 광범위한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공동매는 개막식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동윤공익기금회는 설립 이래 줄곧 청소년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시대적 주제하에 적극적으로 각지의 협력 파트너들과 련합하여 농촌 체육 교육 발전, 인재 건설 등 여러 면에서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연변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현대 축구운동을 펼친 지역중 하나로 축구의 고향 미명을 갖고 있다. 올해 5월 연변은 교육부로부터 전국 첫번째 청소년 교정축구 고수준 종합개혁 시험구로 확정되였다. 두터운 축구문화 저력을 갖춘 이 뜨거운 땅에서 축구초청경기를 개최하는 것은 청소년들의 체육정신과 축구꿈에 대한 열렬한 호응이다. 축구 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사랑과 집념을 계속 유지하고 경기장에서 즐거움과 영예를 얻고 인생의 길에서 견지, 단결, 용감함과 책임을 배우기를 바란다. 축구 세계에서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여 길림성 축구의 활기찬 발전에 이바지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초모문은 축사에서 동윤공익기금회는 길림성의 민정 사업과 자선 사업에 오래동안 지원을 해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체육은 국가 부강, 민족 진흥의 꿈을 담고 있다. 축구는 세계 제일의 운동으로 불리고 있다. 청소년 교정 축구를 발전시키는 것은 당중앙과 국무원의 전략적 포치이며 덕을 세우고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 임무를 실행하는 인재 양성 프로젝트이며 학교 체육의 종합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체육과 교육의 융합 심층발전을 추진하는 모색프로젝트로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고양하고 학생들의 애국주의, 집단주의 정신과 분발향상, 완강하게 분투하는 의지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학교 체육의 ‘취미를 즐기고 체력을 증진하며 인격을 건전하게 하고 의지를 단련하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정권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4 동윤컵·길림성 청소년 축구 초청경기’가 룡정에서 개최된 것은 동윤공익기금회가 연변 청소년의 생활, 학습에 착안한 청소년 체육 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공익행사이다. 동윤기금회에서 축구경기를 전액 협찬해 연변의 청소년 축구 사업의 발전을 지지하고 연변의 교정축구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 동윤기금회에서 연변의 아동, 청소년에게 계속 관심을 돌려 능력이 있고 꿈이 있는 아이들이 모두 꿈을 이룰 수 있는 무대를 찾도록 도움 주길 희망한다.

이어 선수 대표와 재판 대표가 선서로 공평 경기, 단결 우애의 결심을 표했다.

전금진이 공동매의 손에서 동윤공익기금회 기증카드를 받고 감사패를 증정했다. 공동매와 전금진이 함께 ‘2024 동윤컵·길림성 청소년 축구 초청경기’를 위해 시구하며 이번 초청경기의 막을 열었다.

동윤공익기금회는 2015년 발기하여 국가민정부에 등록됐고 공동매 녀사가 주관하는 전국적 5A급 기금회이다. 동윤공익기금회가 2023년부터 ‘동윤체육’프로젝트는 청소년축구교원대오를 보강하고 완벽한 경기활동체계를 구축하여 축구문화의 보급을 추동하고 운동정신을 전파하며 나아가 농촌청소년축구 사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현재 ‘동윤컵·청소년 축구 초청경기’는 길림성 뿐만 아니라 전국 여러 지역에서 잇달아 열리고 있다.

개막식에 이어 길림성에서 온 16개 우수 교정축구팀의 200여명 선수들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치렬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란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49
  • 올해 ‘9.3’기간 새로 승격한 연길시인민공원은 가장 아름다운 자태로 팔방의 손님들을 맞이했다. 연길공원당지부 서기 공효용의 소개에 따르면 ‘9.3’을 앞두고 연길시림업국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좋은 체험을 주기 위해 올해 6월 공원 승격 공사를 가동하고 선후하여 사계절 해당, 만수국, 채엽초 등 10만여그루...
  • 2024-09-13
  • 2024년 국가네트워크안전선전주간을 맞으며 주 및 연길시 공안국은 12일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네트워크안전 법치선전활동을 전개하여 광범한 대중들의 네트워크 안전의식과 예방능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렸다.‘네트워크 안전은 인민을 위하고 네트워크 안전은 인민에 의거’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20차 당대회 ...
  • 2024-09-13
  • 의약 관련 부패척결이 깊이있게 추진됨에 따라 의약 구매 및 판매 령역의 부패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구매 및 판매에 대한 병원의 요구사항도 점점 더 엄격해지고 있다.최근 여러 지역의 병원에서 의료소모품 공급업체와 약정담화를 했는데 이중에는 3급갑등병원도 적지 않게 포함되여있다. 공개된 정보와 불완전한 통...
  • 2024-09-12
  • 최근 국가림업초원국에 따르면 우리 나라 국가공원 건설이 중요한 진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우리 나라는 국가공원제도체계의 ‘4량 8주(四梁八柱)’를 거의 구축했으며 시범 탐색에서부터 정식 설립, 전면 발전에 이르기까지 국가공원 건설은 뚜렷한 단계적 효과와 중요한 진전을 가져와 대표종 개체수가 지속적으...
  • 2024-09-12
  • ■ 오래전에 심은 나무를 개인이 처분할 수 있습니까?문: 1997년 당시 림업정책에는 ‘누가 나무를 심으면 누구의 소유’라는 정책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도로 량켠에 심은 백양나무를 현재 개인이 처분할 수 있습니까?답: 연길시림업국에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관련 정책은 지금까지 유효하지만 나무를 심은 토지 류...
  • 2024-09-12
  • “올해도 내 고향 화룡에서 이렇게 규모가 큰 국제마라톤대회가 열려서 자랑스러웠고 무엇보다 아들과 함께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너무 뜻깊었습니다.”지난 7일, 화룡시에서 열린 하프마라톤경기 아마추어(5킬로메터 거리)를 완주한 김경향(34세)과 그의 아들은 나란히 메달을 목에 걸고 뿌듯해했다...
  • 2024-09-12
  •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던 9월초, ‘심무계 보변강(心无界 步边疆)’ 성장컵 중국·길림 변경삼림마라톤계렬경기(화룡 경기)가 성황리에 열렸다. 화룡시 여러 사회구역, 향, 진, 단위의 400명 자원봉사자들은 열정적인 정신풍모와 친절한 태도로 국내 여러 지역에서 온 9400여명의 마라톤 애호자들을 위해 다양한...
  • 2024-09-12
  • 추석명절기간 시장질서의 안정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하며 광범한 대중들이 즐겁고 평안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11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추석 명절시장 특별검사를 전개했다.이날 집법일군들은 연길시 여러 농산물 시장, 대형 슈퍼마켓에서 상가의 영업허가증과 식품경영허가증, 판매자...
  • 2024-09-1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