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중국 의사절’을 맞으며 전 성 위생건강분야 선진사적 순회강연보고회가 13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길림성중의약과학원 제1림상병원, 장춘시건강교육중심, 길림성신경정신질환병원,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통화시질병예방통제중심, 룡정시 백금향 백금촌, 길림시 룡담구 강북향 리가촌위생소 등 성내 여러 지역의 의료, 건강 관련 일터에서 근무하는 7명의 선전강연자가 차례로 연단에 올라 자기들이 관련 사업에 종사하면서 있었던 사적과 느낀 감수를 우리 주 광범한 의료간호일군들과 공유했다.
선전강연일군 가운데의 한 사람인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심혈관내과 주임의사 정대식은 “‘중국 의사절’을 맞으며 마련된 이번 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사업에서 있었던 소감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 36년간 림상에서 의사로 근무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생명을 구조하는 일은 참으로 보람이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순회강연보고회는 장춘, 송원, 통화, 연변 등 지역에서 펼쳐졌으며 연변주보고회 현장에는 주직속 의료기구 및 연변병원의 부분적 의료간호일군 180여명이 참가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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