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익 추구에 급급한 임플란트업체 속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5일 09시14분    조회:4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감독관리 강화 요청


최근 눈앞의 리익만 추구하는 임플란트업체의 무책임한 봉사태도에 소비자들이 강한 질의와 함께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올 6월 인터넷에서 광고를 본 소정은 북경시 풍대구의 한 민영 구강병원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받기로 했다. 처음엔 ‘많이 뽑고 많이 심는 임플란트 수술’에 동의하지 않았다. 계획 대로라면 소정은 흔들리는 치아 한대만 뽑기로 했다. 하지만 한대만 뽑을 경우 량옆의 치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사의 ‘권유’에 결국 소정은 3개의 임플란트를 심었으며 한개에 3000원씩, 거의 1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했다.

상술한 ‘많이 뽑고 많이 심는 임플란트 수술’ 사례가 요즘 드물지 않다. 최근 상해 모 진료소에서 한 로인에게 남은 8개의 치아를 모두 뽑고 임플란트를 할 것을 권고한 사건이 발생해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온라인 신고 플랫폼에서는 해당 구강병원이 환자에게 종종 많이 뽑고 많이 심거나 심지어 모든 치아를 임플란트로 교체할 것을 요구해 소비자들의 강한 불만과 함께 분쟁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북경시 모 의료기구의 치과의사 방예는 “더 이상 보존할 수 없는 치아의 경우 신체조건이 허락하는 전제하에 제거해야 한다. 임플란트는 치아부족을 보충하는 방법중 한가지일 뿐 반드시 선택할 유일한 방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환자는 여러 곳의 치과에 대해 비교하고 치아에 대한 일반지식을 장악해야 하며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안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임플란트와 의료봉사의 높은 비용으로 인해 임플란트 가격이 한개에 1만원 이상에 달했다. 임플란트 전체 가격을 낮추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 9월 국가의료보험국은 임플란트 1개당 의료봉사 가격이 4500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제한하고 임플란트, 치관(牙冠) 등 소모품은 집중 수집과 가격 입찰을 통해 거품을 없애고 가격을 낮추었다.

지난해 1월, 구강 임플란트의 체계적인 집중 수집 결과가 발표되였으며 제품선택 평균가격이 1000원 이내로 크게 떨어졌고 같은 해 3월 치관 입찰이 시작되였으며 평균가격은 300원에 불과했다.

임플란트 비용은 과거 높은 가격 대비 평균 50~60% 이상 인하되였다. 례를 들어 절강성 녕파시는 의료봉사비용 2000원, 소모품 가격은 국산 1000원, 수입산은 1500원으로 한정했다. 내몽골 등 지역은 구강 임플란트종류 의료봉사대상을 의료보험 지불 범위에 귀납했다.

집중 수집 조치가 실시되면서 많은 치과의료기구의 수입과 리윤이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의료기구는 더 많은 리윤을 얻기 위해 대량의 광고를 투입했으며 일부 의료기구는 정보에 약한 환자의 심리를 리용하여 더 많은 발치와 함께 임플란트를 권장하며 비싼 가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북경 경사변호사사무소의 웅초 변호사는 ‘많이 뽑고 많이 심는 것’은 경제적 리익을 위한 것이지 환자의 실제 수요에 의한 진료가 아니다. 만약 이 행위가 사실이라면 환자는 실제 손해와 경제적 손실에 따라 배상을 주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 인사들은 임플란트가 사람들의 신체건강과 관련이 있기에 반드시 감독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또한 의무일군의 직업도덕 교양을 강화하고 환자건강 중심의 봉사리념을 수립하며 치아에 대한 지식을 대중에게 보급하여 식별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자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18
  • “동네의 위생 ‘고질병’이 드디여 해결되였습니다. 우리는 사회구역 주민들을 대표하여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7월 24일, 연길시 공원가두 원금사회구역 몇몇 주민들은 가두판사처를 찾아 가두와 사회구역에서 여러 부문과 조률해 시급한 문제를 해결한 데 감사를 표하면서 감사기를 전달했다.얼마 전 만달...
  • 2024-08-01
  • 30일, 안도현정무봉사및디지털화건설관리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이들은 건설공사대상 심시비준제도개혁 사업을 깊이 추진하고 책임을 층층이 시달하면서 대상의 빠른 착지에 조력하고 있다.우선 심사비준 봉사사항 명세서와 심사비준 절차 도표를 기준으로 삼고 전 현의 실제정황에 근거하여 심사비준 절차를 규범화...
  • 2024-08-01
  • 제2회 연변주 및 연길시 ‘온라인 한마음, 문명과 동행’ 온라인문명 주제실천활동이 7월 31일 연길에서 가동되였다.성당위 네트워크안전및정보화위원회판공실 부주임 곡만우, 주당위 상무위원, 선전부 부장이며 주당위 네트워크안전및정보화위원회 부주임인 김기덕이 가동식에 참석하여 온라인문명 자원봉사자 대표들에게...
  • 2024-08-01
  • 7월 24일, 연길시 공원가두 원길사회구역도서관에 들어서니 많은 시민들이 조용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하고 있었다. 원길사회구역에 위치한 이 편민도서관은  명인명구, 고대시조, 한자문화, 조선족 전통악기, 민속공예 등 원소를 인테리어에 융합시킴으로써 민족풍정과 서향이 넘치고 있다.현재 도서관에는 3만...
  • 2024-08-01
  • 23일, 중국신문업협회 로년보분회는 북경에서 제5차 전국 리사대표대회 및 제29기 년회를 소집했다.중국신문업협회 부비서장 호선근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전국 24개 로년보사 사장, 총편집 및 대표 등 근 70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중국신문업협회 로년보분회 제5기 리사회 성원을 선거, 산생하고 중국로년보사 당위 위원...
  • 2024-07-31
  • 현재 인공지능(AI)과 로보트 기술의 결합은 사회 진보를 추진하는 중요한 력량으로 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로보트 보조 양로’는 더이상 공상과학 이야기가 아니다. 상해시는 최근 ‘상해시 양로과학기술 혁신발전 행동방안(2024년-2027년)’을 공식 발표해 ‘AI+로보트’ 양로모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해...
  • 2024-07-31
‹처음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