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계렬 독서회─책향기 넘치는 병영(书香警营)’ 활동이 연변변경관리지대에서 진행되였다.
주당위 선전부와 주총공회, 연변변경관리지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독서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독서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주총공회의 공익 서비스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는 동시에 연변변경관리지대의 ‘애심혜경’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심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광범한 경찰 및 종업원들의 자녀 양육 문제라는 ‘후방’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나아가 부대 관리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더 효과적인 전투력을 형성하고 부대건설의 건전하고 활발한 발전을 추진하는 데 무게를 두고 기획되였다.
이번 독서모임에는 주독서협회 연길시전민열독협회 부회장이며 국가급 친자교육 전문가인 리환진 교수를 초청하여 ‘조화로운 사회 건설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수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은 ‘사회주의 핵심가치관(국가, 사회, 개인 세가지 차원)’, ‘가정, 직업, 정신’ 등의 주제와 관련된 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경찰들은 따뜻하고 조화로우며, 안정되고 건전한 새시대 가정의 모습과 환경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며 포괄적인 리해를 얻을 수 있었다.
독서모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되였다. 지대 기관 전체 경찰들은 주회의장에 참석했으며 각 대대급 단위와 각 기층 파출소 및 검문소는 당직, 근무, 휴가 인원을 제외한 모든 경찰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각 분회의장에 참석했다.
주독서협회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주직속 사업단위와 기업, 학교 및 기타 관련 기관 종업원들을 상대로 80여차례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수립’ 계렬 독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모임은 ‘장인정신 계승,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애국주의 정신 고양’ 등을 주제로 강연, 교류, 토론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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