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 상반기 전국 규모이상 문화기업 영업수익 7.5% 증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5일 16시30분    조회:2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통계국이 일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의 규모이상 문화 및 관련 산업 기업들은 총 6만 4961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하며 전해 동기 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문화분야의 9대 산업은 전반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문화 장비 생산, 콘텐츠 창작 및 생산, 뉴스 정보 서비스 등 3개 산업의 영업 수익은 각각 10.4%, 10.2%, 9.8%의 성장률을 기록해 전체 평균보다 높은 성장을 보였다. 이외에도 문화 보조 생산 및 중개 서비스, 창의 디자인 서비스, 문화 전파 채널, 문화 투자 운영, 문화 오락 레저 서비스, 문화 소비 단말 생산 등 6개 산업 역시 전년 대비 3.7%에서 7% 사이의 성장을 보였다.

문화 새 산업 분야도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상반기 문화 새 산업에 해당하는 16개 세부 산업은 총 2만 7024억원의 영업 수익을 기록하며 전해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이는 전체 평균보다 3.7%포인트 높은 성장률로, 문화 새 산업이 전체 문화기업의 영업수익 증가에 60.5%의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문화기업들의 수익성도 꾸준히 향상되였다. 상반기 동안 규모이상 문화기업들은 총 525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며 전해 동기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였다. 영업수익률은 8.08%로 전해 동기 대비 0.11%포인트, 1.4분기 대비 1.27%포인트 상승했다.

국가통계국 사회과학문화사 고급통계사인 장붕은 올 상반기 각 지역 각 부문은 중앙과 국무원의 결책,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면서 문화 산업과 시장 체계를 부단히 보완하고 문화봉사 능률성을 높였으며 문화상품의 공급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또 이로 인해 문화소비시장이 지속적으로 활기를 띠고 문화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했으며 문화 새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업들의 수익성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했다.  

신화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7
  • 만화 《1인지하(一人之下)》를 각색한 국산애니메이션 《이인지하(异人之下)》가 26일부터 전국에서 상영된다. 23일 펼쳐진 상영식에서 감독 우얼싼은 줄곧 애니메이션 제작을 꿈꿔왔다면서 원작 만화 《1인지하》를 보는 순간 그 내용을 영화로 찍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봉신(封神)》 3부곡을 완성한 후 그...
  • 2024-07-26
  • 본격적인 여름관광시즌을 맞아 연변가무단에서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대형 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이 다가오는 8월 2일의 첫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중에 있다.공연 막바지 준비중인 연변가무단 공연팀.“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아리랑’을 재...
  • 2024-07-26
  • 연변가무단은 현재  오는 8월 2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첫 무대를 가지게 되는 대형 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의 마지막 련습에 매진하고 있다.연변가무단의 이번 대형 가무시는 새로운 개혁과정에서 <다채로운 변방>, <록색의 아름다움>, <분홍빛 꿈>, <광활한 푸름>, <하얀 순결...
  • 2024-07-24
  •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국작가협회와 절강성당위 선전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국제청춘시회—브릭스전문회장이 항주와 북경에서 펼쳐진다.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이후 외국 시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청춘시회’이다. 브라질, 로씨야, 인도, 남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애급, 아랍추장국련방, 이란, 에티오피...
  • 2024-07-19
  • 14일 저녁, 《동방서곡 홍가 우렁차네》중국민요전시공연이 흑룡강성 계서시에서 펼쳐졌다. 전국 11개 성, 시에서 온 40여명 민요가수들이 우쑤리강반에 모여 각지의 민족특색이 짙은 민요를 불렀고 3만여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았다.계서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왕소는 “계서는 ‘석탄의 도시’, ‘석묵의 도시...
  • 2024-07-19
  • 올 들어 연변가무단은 공연 형식과 내용을 꾸준히 조정하면서 틱톡생방송 등 대중들이 즐겨보는 디지털미디어를 통해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였다.년초부터 연변가무단은 ‘중화민족은 한가족·아름다운 연변 당신 환영’을 주제로 한 ‘6가지 진입’ 활동을 전개하고 연변가무단 2024틱톡음력설야회, 연변가무단 틱톡생방송 ...
  • 2024-07-17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