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정밀화 관리 ‘항장제’ 실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9일 07시33분    조회:20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연길시는 당건설 선도 도시 정밀화 관리 ‘항장제(巷长制)’를 실시하고 도시 정밀화 관리사업의 책임이 사실에 부합되지 않거나 성과가 뚜렷하지 않은 등 문제를 힘써 해결하며 ‘연길 록화 미화’의 고효률 에너지관리를 끊임없이 추동했다.

시급 지도일군의 일선‘지휘', 가두 서기의 책임 리행, 사회구역 서기와 ‘하강’단위(下沉单位) ‘제1서기’의 정밀한 분업 및 ‘쌍항장(双巷长)’이 합력을 형성하고 행정관리부문에서 신속히 해결하며 연길시는 책임을 단단히 다지고 〈연길시 당건설 선도 도시 정밀화 관리 ‘항장제’실시 사업방안〉을 실시해 상하가 관통되고 좌우가 련동되는 책임체계를 구축하며 도시의 ‘골치거리’와 ‘너저분하고 더러운 문제’를 철저히 정비하도록 확보했다.

연길시당위 조직부 부부장 리위는 “도시 관리의 ‘맹점(盲点)’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당원간부의 솔선수범을 통해 당건설 선도도시 정밀화 관리 ‘항장제’를 혁신하고 1,252명의 사회구역 간부와 부문의 중층 간부를 선발하여 공동으로 ‘쌍항장’을 맡게 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난제를 해결하며 도시 정밀화 관리사업의 실행을 세밀하고 깊이 있게 추진한다. 또한 ‘항장제’는 이전의 치리방식에 비해 관리내용이 더욱 정교하고 사업목표가 더욱 정확하여 최단 시간 내에 문제를 철저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소개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항장제’는 주요간선도로와 골목길을 중점적으로 다스리며 골목길의 무질서한 방치, 락서, 무단 건축, 파손된 도로, 파손된 록지, 파손된 공공기물의 ‘3란3파(三乱三破)’문제를 해결했다. 연길시는 당건설의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선도하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정밀화 관리 APP 간부단(干部端)과 대중단(群众端)을 개척하고 ‘위챗 일처리(微事处治)’와 ‘사회구역 파견, 부문 접수(社区派单、部门接单)’기능을 리용하여 항장의 방문로선 궤적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며 기층관리문제의 오프라인 순찰, 온라인 처리 전반 과정의 디지털화 관리를 실현했다. 지금까지 루계로 8,900여차의 거리순찰을 전개하여 ‘3란3파’ 등 4,000여개의 문제를 해결했다.

“주택단지 주변 환경위생의 ‘고질병’이 마침내 해결되였습니다. 우리는 사회구역 주민을 대표하여 당신들의 사업에 찬사를 보냅니다!” 

최근, 연길시 공원가두 원금사회구역의 주민 몇명이 가두판사처를 찾아 주택단지의 주변 환경위생이 더럽고 지저분하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군중들의 난제를 해결하여 가두의 담당이 풍채를 보여준다’라고 쓴 감사기를 전달했다.

가두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하고 문명치리의 토대에서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의 ‘쌍항장’은 주동적으로 ‘관광객 자원봉사’를 확대하고 매주 2회 연길수상시장 아침순찰활동을 전개했다.

8월 9일 아침 7시, 연길시당위 조직부와 사회구역 경찰,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신흥대대, 가두 및 사회구역 등 20여명의 사업일군이 수상시장에 모여 ‘청년 관광객 자원봉사팀’고정봉사직을 리용하여 외지관광객들에게 길안내 봉사를 제공했다. 수상시장 주변의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상인들이 ‘문전 3포(门前三包)’책임제를 실시하도록 독촉하며 각종 안전위험을 조사했다.

민창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박명은 “‘쌍항장’이 공동으로 순찰하고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사회구역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인원의 힘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제때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시공중인 도로를 가리키며 “현재 ‘쌍항장’의 공동 노력 덕분에 관할구역의 ‘패치 도로(补丁路)’는 전면적으로 개조되여 주민들에게 조화롭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15
  • 한국 서울에서 출발한 374킬로그람의 국제우편물이 지난 16일 남방항공 CZ6074편을 통해 연길 조양천국제공항(연길공항)에 도착했다. 이는 4년간 중단되였던 연길공항 국제우편입국 업무의 회복을 의미한다.2024년 연길공항은 연 180만명의 려객을 수송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려객 비중이 높아 ‘가장 국제적인 지...
  • 2025-03-23
  • 연길해란명주탑(전신 연길기상탑)이 4월 30일에 오픈해 정식으로 대외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2024년, 기상탑개조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연길기상탑은 '연길해란명주탑'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연길해란명주탑은 해란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354메터이다. 이 탑은 시구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연길시내 전...
  • 2025-03-23
  • - 길림대학고고학및예술박물관분관분관 탐방 장춘시 문화 랜드마크인 길림대학고고학및예술박물관분관은 독특한 매력으로 수많은 력사와 예술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장춘도시계획관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력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산 증인이기도 하다. 설립 이후, 박물관은 길림대학의 깊은 학문적 전통을...
  • 2025-03-23
  • 안도현은 기본민생을 보장하고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주선으로 민생실사를 최선을 다해 처리하여 대중의 ‘민생비전’을 ‘행복실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양로공급써비스에 초점을 맞추어 ‘로후생활 보장’에서 ‘행복한 로후생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가정을 기반으로, 사회구역을 의탁으로, 기관을 보충으로 하는...
  • 2025-03-21
  • 오전 10시, 길람사 룡담구제2실험소학교 운동장에서 5학년 학생들이 기차터널 통과 놀이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 두 손으로 앞 친구 어깨를 잡은 채 줄지어 달리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화창한 봄날씨와 어우러졌다.‘1일 1체육수업’ 시스템을 전면 시행하면서 룡담구교육국은 올해 초부터 구역내 중소학교에 매일 1시...
  • 2025-03-21
  • 호범요(오른쪽 사람)와 아들 허래강 부부의 상봉장면단란함은 인간세상의 가장 따뜻한 모습이다. 최근 절강성 녕파에서 구순의 로병 호범요 부부가 61년 동안이나 헤여져있던 아들 허래강과 성공적으로 상봉했다. 피보다 진한 이 가족애는 시공간을 뛰여넘어 마침내 재회하게 했다.호범요는 올해 91세이고 안해 정명은 94세...
  • 2025-03-21
  • 세계 최초로 현지의 문화유산을 전시한 공항내 박물관- ‘서부공항박물관’이 일전 섬서성 서안 함양국제공항 T5터미널에서 정식 개관되였다. T5터미널내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면적이 6,400평방메터에 달하며 당나라의 건축 양식을 자랑하고 있다. 이중에 400평방메터 면적의 메인 전시관은 ‘스퀘어 파빌리온(四方馆...
  • 2025-03-21
  • 우리 나라의 민간 전통 예술 ‘피영극’(皮影戏, 그림자극)은 회화, 조각, 설창, 희곡 등이 결합된 것으로서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였다.사천성 랑중(阆中)시의 피영극 예술가들은 이 전통 예술을 대대로 전하고 있다. 피영은 피영극에 사용되는 인형 도구를 말한다. 랑중 피영 제작에 많이 사용되는 것은 소...
  • 2025-03-21
  • 얼마전 료녕성 문물고고연구원은 릉원시 무백정(无白丁) 유적단지에서 홍산(红山)문화의 옛 흔적을 발견했다. 홍산문명 진화의 증거가 추가되였음을 알리는 순간이다.특히 이번에 발견된 무백정 유적단지는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약 42평방키로메터에 달하는 무백정 유적단지에 홍산문화 유적지 및 적석...
  • 2025-03-21
  • 3월 15일, 7명의 한국 국적 류학생이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에 새로 입학한 가운데 그들을 맞이하는 입학 환영 행사가 성대히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에는 목단강시 외사국 4급 조사연구원 윤경현, 교육국 4급 조사연구원 손동휘, 대외교류과장 양화, 교육국 사무실 부주임 리호우, 학교 지도부 성원, 신입 류학생 학부모...
  • 2025-03-2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