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정밀화 관리 ‘항장제’ 실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9일 07시33분    조회:4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연길시는 당건설 선도 도시 정밀화 관리 ‘항장제(巷长制)’를 실시하고 도시 정밀화 관리사업의 책임이 사실에 부합되지 않거나 성과가 뚜렷하지 않은 등 문제를 힘써 해결하며 ‘연길 록화 미화’의 고효률 에너지관리를 끊임없이 추동했다.

시급 지도일군의 일선‘지휘', 가두 서기의 책임 리행, 사회구역 서기와 ‘하강’단위(下沉单位) ‘제1서기’의 정밀한 분업 및 ‘쌍항장(双巷长)’이 합력을 형성하고 행정관리부문에서 신속히 해결하며 연길시는 책임을 단단히 다지고 〈연길시 당건설 선도 도시 정밀화 관리 ‘항장제’실시 사업방안〉을 실시해 상하가 관통되고 좌우가 련동되는 책임체계를 구축하며 도시의 ‘골치거리’와 ‘너저분하고 더러운 문제’를 철저히 정비하도록 확보했다.

연길시당위 조직부 부부장 리위는 “도시 관리의 ‘맹점(盲点)’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당원간부의 솔선수범을 통해 당건설 선도도시 정밀화 관리 ‘항장제’를 혁신하고 1,252명의 사회구역 간부와 부문의 중층 간부를 선발하여 공동으로 ‘쌍항장’을 맡게 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난제를 해결하며 도시 정밀화 관리사업의 실행을 세밀하고 깊이 있게 추진한다. 또한 ‘항장제’는 이전의 치리방식에 비해 관리내용이 더욱 정교하고 사업목표가 더욱 정확하여 최단 시간 내에 문제를 철저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소개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항장제’는 주요간선도로와 골목길을 중점적으로 다스리며 골목길의 무질서한 방치, 락서, 무단 건축, 파손된 도로, 파손된 록지, 파손된 공공기물의 ‘3란3파(三乱三破)’문제를 해결했다. 연길시는 당건설의 기층관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선도하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정밀화 관리 APP 간부단(干部端)과 대중단(群众端)을 개척하고 ‘위챗 일처리(微事处治)’와 ‘사회구역 파견, 부문 접수(社区派单、部门接单)’기능을 리용하여 항장의 방문로선 궤적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며 기층관리문제의 오프라인 순찰, 온라인 처리 전반 과정의 디지털화 관리를 실현했다. 지금까지 루계로 8,900여차의 거리순찰을 전개하여 ‘3란3파’ 등 4,000여개의 문제를 해결했다.

“주택단지 주변 환경위생의 ‘고질병’이 마침내 해결되였습니다. 우리는 사회구역 주민을 대표하여 당신들의 사업에 찬사를 보냅니다!” 

최근, 연길시 공원가두 원금사회구역의 주민 몇명이 가두판사처를 찾아 주택단지의 주변 환경위생이 더럽고 지저분하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군중들의 난제를 해결하여 가두의 담당이 풍채를 보여준다’라고 쓴 감사기를 전달했다.

가두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하고 문명치리의 토대에서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의 ‘쌍항장’은 주동적으로 ‘관광객 자원봉사’를 확대하고 매주 2회 연길수상시장 아침순찰활동을 전개했다.

8월 9일 아침 7시, 연길시당위 조직부와 사회구역 경찰,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신흥대대, 가두 및 사회구역 등 20여명의 사업일군이 수상시장에 모여 ‘청년 관광객 자원봉사팀’고정봉사직을 리용하여 외지관광객들에게 길안내 봉사를 제공했다. 수상시장 주변의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상인들이 ‘문전 3포(门前三包)’책임제를 실시하도록 독촉하며 각종 안전위험을 조사했다.

민창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박명은 “‘쌍항장’이 공동으로 순찰하고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사회구역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인원의 힘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제때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시공중인 도로를 가리키며 “현재 ‘쌍항장’의 공동 노력 덕분에 관할구역의 ‘패치 도로(补丁路)’는 전면적으로 개조되여 주민들에게 조화롭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43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