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이들, 여름 수영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주의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9일 12시34분    조회:5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여름에 날씨가 무더워 많은 사람들은 수영장에서 수영하며 더위를 식히는 것을 좋아한다. 수영장은 공공장소로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복합요소가 존재하여 만약 위생에 주의를 돌리지 않으면 수영하는 과정에서 질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온주의과대학부속제2병원 어린이호흡과 주임간호사 리금연, 주관간호사 오거일은 최근 인터뷰에서 만약 수영장의 수질이 표준에 도달하지 않으면 아데노바이러스와 같은 호흡기질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주로 비말, 접촉, 분뇨구를 통해 전파되며 밀페되고 붐비며 습한 환경에서 더 쉽게 존파된다. 수영장은 상대적으로 비교적 밀집되고 환경이 습해 아데노바이러스가 생존하기 매우 적합하다.” 오거일은 수영과정에서 손이 아데노바이러스에 닿았는데 손으로 눈이나 코 또는 입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아데노바이러스는 분뇨구를 통해 전파되기에 만약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수영하러 갈 경우 배설물이 수영장을 오염시키면 다른 사람이 수영 중 수영장 물을 삼키면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고 밝혔다.

리금연은 어린이는 아데노바이러스의 가장 주요한 감염대상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만약 아이가 수영한 후 고열, 기침, 인후통, 설사 등 증상이 반복되면 병세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모는 가능한 한 빨리 자녀를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아이가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면 부모는 너무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아데노바이러스감염은 자가제한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1주일 좌우이면 저절로 치유된다. 감염 후 림상증상의 중증도는 개인의 나이, 체내 바이러스 부하, 감염된 바이러스 아형, 자가면역기능 상태와 관련이 있다.

“현재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백신과 특효약이 없으며 수영장으로 인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은 예방이 위주이다.” 리금연은 다음과 같은 건의를 제기했다. 수영장을 선택할 때에는 위생허가증, 종사일군 건강증 및 년간검사합격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영할 때에는 수경, 수영모를 착용하고 눈에 수영장 물이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하며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고 최대한 수영장 물을 삼키지 말아야 한다. 수영한 후에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몸을 깨끗이 씻고 마르고 통풍이 잘 되는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급성 발열, 인후통, 기침,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대중수영장에 들어가서 수영하지 말고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874
  • 공안기관 사이버안전국은 ‘팬덤’혼란상에 대해 중시를 돌리고 유관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관련 불법 및 범죄 행위를 법에 따라 엄격하게 단속하고 있다. 빠리올림픽 개막이래 사이버안전국은 빠리올림픽과 관련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맞춤형 업무조치를 효과적으로 강화했다. 8월 3일 저녁, 올림픽 탁구 녀자 단식...
  • 2024-08-08
  •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대중은 자신이 건강의 제1책임자라는 리념을 수립하고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며 좋은 위생습관을 기르고 체력을 향상시키며 저항력을 제고해야 한다. 온도변화에 따라 제때에 옷을 조절하고 독감백신, 페염백신 등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또한 건강모니터링을 잘하고 발열, 코물...
  • 2024-08-08
  • 여름방학동안 학생들의 려행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아래 여름방학기간 출행안전제시를 소장하기 바란다. 여름방학 려행안전 10조항: 1. 아이가 외출할 때 부모는 어디로 가는지, 내용이 무엇인지, 동반자 및 복귀시간에 대해 알고 안전을 당부해야 한다. 2. 아이와 함께 목적지 및 연도의 기상조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
  • 2024-08-08
  • 8월 7일, 립추절기를 맞이하게 되였는데 이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점차 커지고 기후가 점차 건조해진다. 중의전문가는 이 시기 감기 등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양생과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과 휴식을 결부하고 몸을 적당히 보양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중의병원 골상과 부주임의사 정호운은 립...
  • 2024-08-07
  •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심의통과한 <중공중앙의 개혁을 가일층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관한 결정>에서는 사회보장체계를 건전히 하는 데 대해 전방위적인 배치를 했는바 “유연성 취업 인원, 농민공, 신취업형태인원 사회보장제도를 건전히 하고 실업, 산재, 출산 보험의 보급면을 확대하며 취업...
  • 2024-08-07
  • 타지에서 공부하는 신입생들은 어떻게 입학통지서를 사용하여 학생 우대티켓을 살 수 있을가? 이 완전구매공략을 소장하기 바란다. ★ 매표대상 신입생은 전일제 고등학교(국무원 교육행정부서와 성급 인민정부가 심사비준한 고등학력교육의 민영학교 포함), 연구생 교육임무를 담당하는 과학연구기관, 군사대학, 일반 중소...
  • 2024-08-07
  •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5일에 회하 이남 대부분 지역을 덮쳤고 전국 2400여개 기상관측소중 1/3이 35℃를 넘어섰으며 일부는 현지 8월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낮에 더울 뿐만 아니라 많은 곳의 더위는 하루종일 지속되고 야간 최저기온도 약 28°C에 달했다. 례하면 항주, 남경 등 지역은 30°C에 도달하거나 심지...
  • 2024-08-07
  • 똑같이 야외에서 모기에 물렸을 때 일부 사람들은 자국이 엄청 크고 빨갛게 되는데 일부 사람들은 모기에게 물려도 반응이 그닥 크지 않다. 왜일가? 왜 모기자국은 크키가 부동할가? 모기가 사람을 물 때 ‘타액’을 주입하는데 그안에는 개미산, 항응고제 및 성분을 알 수 없는 단백질이 포함되여 있어 알레르기반응을 일...
  • 2024-08-07
  • 최근 더위가 식지 않고 햇볕이 강하며 기온이 높아 각종 피부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많은 병원의 피부과가 진료 고봉기를 맞이하고 있다. 의사는 기자에게 일광성 피부염, 벌레물림 피부염, 습진 등은 모두 여름에 발병률이 높은 피부질환이라고 말했다. 수도의과대학 선무병원 피부과 부주임의사 상효는 땀이 증가하고...
  • 2024-08-07
  • 최근 교육부는 <2024년 의무교육 국가과정(课程) 교수용서목록(2022년판 학과정기준 개정에 근거)>을 인쇄발부했는데 최초로 큰글자교재를 포함시켰다. <목록> 속 교재는 2024년 가을학기에 사용에 들어가는데 모든 지역이 국가중소학교스마트교육플랫폼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의무교육 신규개정 교...
  • 2024-08-07
‹처음  이전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