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피지 총리 람부카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19일 15시25분    조회:3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8월 18일발 신화통신(기자 허가): 8월 18일 오후, 국무원 총리 리강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에 공식방문 온 피지 총리 람부카와 회담을 가졌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피지는 중국과 수교한 첫 태평양제도이다. 중국은 줄곧 피지를 남태평양지역에서의 가장 중요한 협력동반자로 삼아왔다. 습근평 주석은 총리선생과 회담을 가지고 함께 량국관계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게 된다. 중국측은 시종일관 피지인민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피지측과 함께 래년에 맞이하게 될 량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량국 정상간에 형성한 공감대를 구체화하고 계속 서로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진정한 벗이 되며 고위층 및 각 계층간의 교류를 강화해 중국-피지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함으로써 량국인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피지측과 함께 노력해 량국간의 실무적 협력을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올릴 용의가 있다. 량국은 상호 보완적 우위를 한층 더 발휘시켜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 기틀내에서 기반시설, 농업 및 어업, 경공업, 교육, 관광, 빈곤감소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공동발전을 보다 잘 촉진해야 한다. 중국측은 피지의 량질의 제품을 보다 많이 수입하고 중국기업이 피지에서 투자, 창업하는 것을 지지할 용의가 있다. 중국과 피지는 모두 ‘글로벌 사우스’의 구성원이다. 중국측은 피지측이 제기한 ‘평화적 해양’의 념원을 높이 평가하고 태평양제도들이 <푸른 태평양 2050 전략>을 구체화하는 것을 지지하며 피지 등 태평양제도들과 소통,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발전제안, 글로벌안보제안, 글로벌문명제안을 적극적으로 구체화하고 평등하고 질서직인 세계다극화와 광익적이고 포용적인 경제세계화를 함께 창도해나갈 용의가 있다.

람부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피지측은 중국이 습근평 주석의 령도하에 커다란 발전성과를 이룩하고 국제적 영향력이 날로 커져가는 데 대해 탄복하며 피지가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 중국이 아낌없는 도움을 준 데 대해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한다. 피지측은 시종 중국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 보고 있으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드팀없이 지키고 ‘일대일로’공동건설과 글로벌발전제안 등 중요한 제안들을 구체화하는 것을 지지하며 중국측과 경제무역, 기본건설, 농업 및 어업, 관광, 상호 련결 및 소통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해 피지와 중국간의 동반자관계의 새로운 밝은 미래를 펼쳐나갈 용의가 있다. ‘평화적 해양’의 념원은 중국측이 창도하는 평화적 공존의 5개 원칙의 리념과 서로 통하고 목표도 같은바 피지측은 중국측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태평양제도들과 중국간의 협력관계를 촉진함으로써 <푸른 태평양 2050 전략>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

회담이 끝난 후 량국 총리는 무역, 기반시설 건설 등 여러 량자간 협력문건의 체결을 목격했다.

회담을 하기 전에 리강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람부카를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오정륭이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874
  • 세팔로스포린(头孢)을 복용하면 술을 마실 수 없다. 그렇다면 술을 마신 후 얼마 지난 후에 세팔로스포린을 복용할 수 있는가? 연구에 따르면 알콜이 체내에 머무는 시간은 약 12시간이다. 다른 요인을 고려할 경우 음주후 3일 동안 세팔로스포린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메트로니다졸(甲硝唑)과 같은 기타 약물의 경우...
  • 2024-10-18
  • 북경 10월 17일발 본사소식: 10월 17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파키스탄에 대한 공식방문을 마치고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부수뇌자(총리)리사회 제23차 회의에 참석한 후 전세기를 타고 북경으로 돌아왔다. 이슬라마바드에서 떠날 때 파키스탄계획발전부 부장 이크발과 파키스탄주재 중국대사 강재동 등이 공항에 나와 배웅...
  • 2024-10-18
  • 최근 <중국류행병학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10월은 로인의 부상이 가장 많은 시기로 그중 락상이 가장 많다고 한다. 북경로년병원 핵의학과 주임의사 리계영은 10월,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은 가을철에 접어들어 기온이 쾌적하고 로인의 활동빈도가 증가하지만 아침과 저녁의 온도차가 크며 이슬, 서리...
  • 2024-10-18
  • 기자가 10월 17일 강서성 지질조사탐사원에 따르면 강서성 감주에서 발견된 길이가 29mm에 불과한 알화석이 연구진에 의해 공룡알 타원형 계란과의 새로운 속으로 확인되였으며 ‘감주미니알’로 명명되였다. 해당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 전문 학술지 《력사생물학》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였다. 2021년 강서성 지질조사탐사원...
  • 2024-10-18
  • 벼수확이 시작되면서 연변의 햇쌀이 시장에 출시되였다. 연길의 여러 대형 슈퍼마켓과 농산물시장에 제철 연변입쌀이 출시되여 적지 않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월말에 이르면 햇쌀이 대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 출시된 연변입쌀을 판매자들은 모두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배치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연길...
  • 2024-10-18
  • 10월에 접어들면서 북방지역은 점점 추워지고 있으며 제철이 아닌 과일과 채소가 시장에 출시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비제철 과일과 채소가 많은 농약을 사용하고 건강에 해롭다’는 소문이 사람들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사실일가? 전문가: 겨울철에 심은 비제철 과일과 채소 여름철보다 농약 적게...
  • 2024-10-18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