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2024 중국 ‘훌륭한 피서지’ 기상관광연구보고>가 발표되였다. 중국기상협회는 지역특점과 기상특징을 바탕으로 30년 기상 력사자료 통계와 2024년 기후 예측을 결부해 181개 신청항목중 산지피서관광, 삼림피서관광, 향촌피서관광, 호수피서관광, 빈해피서관광, 천체관측피서관광, 인문피서관광 등 7개 분야별 총 60곳의 ‘훌륭한 피서지’ 기상관광항목을 선출했다. 그중 료녕성의 3개 관광항목이 명단에 입선되였고 심양, 대련은 피서관광항목 주문량이 가장 많은 10대 목적지 도시로 선정되였다.
인문피서관광에는 료녕 안산 천산풍경구가 입선되였다. 우리 나라 북위 40°에 위치한 천산풍경구는 북온대 습윤기후구역에 속해있다. 년평균 강수량은 729.5밀리미터이고 길게 이어진 산들이 천연장벽을 형성해 여름철 더위를 차단해준다. 평균 체감온도는 22.7℃, 여름철 평균기온은 성내보다 5℃ 낮아 동북지역에서 유명한 여름철 피서명승지로 되였다. 또한 풍경구내 평균 음이온 산소 농도(5,010개/립방센티미터)는 국제 관광리조트 1급 기준과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맑은 공기 기준을 월등히 초과했다.
대련 장산군도 국가급 관광리조트와 성해만 빈해관광리조트가 빈해피서관광에 입선되였다.
료동반도의 동쪽, 황해 북부해역의 장해현에 위치해있는 장산군도 국가급 관광리조트는 7~9월 평균 체감온도가 23.7℃다. 최근년간 리조트는 섬의 량호한 생태를 충분히 활용하고 섬 특유의 력사문화 자원을 깊이 발굴했는바 현재 소수구삼림공원, 광록로철산삼림공원, 장자도24절기공원, 대정산 해방공원 등 풍부한 섬관광제품으로 독특한 관광 이미지를 조성했다.
대련시 남부에 위치해있는 대련 성해만 빈해관광리조트는 풍부한 해양, 삼림 자원을 갖추고 있다. 7~9월 평균 체감온도는 23.1℃이며 삼림, 바다, 빈해, 테마 레저 등 풍부한 즐길거리로 국내 유명한 북방빈해관광명승지로 이름나있다. 성해공원, 흑석초공원 등 공원들이 줄줄이 이어진 빈해관광리조트에서는 해빛을 쬐고 파도를 즐기고 산책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과 인문이 한데 어우러짐을 체감할 수 있다.
퉁청려행 데이타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국내 인기 피서 목적지 관광제품 예약량은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주문량이 가장 많은 10개 목적지 도시는 우리 나라의 서남, 서북, 동북 지역에 분포되여있다.
10대 목적지 도시중 동북지역의 심양, 대련, 할빈, 장춘이 이름을 올렸다. 할빈, 장춘의 여름철 기후는 선선하고 평균기온은 22℃ 좌우이며 관광자원이 상대적으로 풍부하다. 할빈은 주변에 국가급, 성급 삼림공원 18개가 있는바 삼림커버률이 43%에 달해 천연산소바로 불리우고 있다. 더욱이 세계 20개 피서관광명승지중 하나이며 국제습지공약조직으로부터 글로벌 첫진 ‘국제습지도시’ 영예를 수여받았다. 장춘은 전국에서 최초로 피서 주제 활동을 개최한 도시이며 련속 수차례 ‘피서하기 가장 좋은 관광도시’ 관련 영예를 획득했다. 빈해도시 대련은 적합한 여름철 기온과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피서관광의 인기도시로 되였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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