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성 제1회 조선족 ‘단결컵’ 축구초청경기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0일 10시57분    조회:4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8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료녕성 제1회 조선족 '단결컵' 축구초청경기가 안산시에서 진행되였다. 축구초청경기는 료녕성내 조선족 축구애호가들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조선족 각 민간단체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박청송 안산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초청경기에서 모든 축구팀들이 자신의 실력을 잘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리홍광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이 료녕성 제1회 조선족 ‘단결컵’ 축구초청경기의 개막을 선포했다.

 

료녕성내 9개 축구팀이 이번 경기에 출전했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경기를 거쳐 결승전에서는 심양팀과 대련팀이 맞붙었다.

 

치렬한 각축전 끝에 최종 심양팀이 1위의 보좌에 앉았고 대련팀이 2위를, 안산팀이 3위를 거머쥐였다. 심양의 지동명씨가 베스트선수상, 심양의 표혁이 최우수선수상, 안산의 지광일씨가 골든 글러브상을 받았다. 영구, 무순, 단동, 본계, 료양, 철령이 우수상을, 호로도, 금주, 반금 련합팀이 단결상을 받았다.

 

리홍광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은 "이번 축구시합은 료녕성 조선족 체육사업 력사에 한 페이지를 남겼고 조선족 축구발전에 한 획을 그었다. 단합의 대회, 성공적인 대회, 분발의 대회라 할 수 있다"고 총화했다.

 

이번 행사는 료녕성조선족련의회, 안산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안산시조선족문화예술관, 료녕성조선족련의회총상회가 주최하고 료녕성조선족련의회 체육분회, 안산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체육분회가 주관했으며 성내 각 시 조선족련의회, 련합회, 경제문화교류협회, 기업가협회가 협력했다.

 

안산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료녕성조선족련의회 련합팀과 호로도, 금주, 반금 련합팀이 친선경기를 진행하며 이번 축구초청경기에 색채를 더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6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1월 15일 오후, 료양시상무국은 퇴직로간부들을조직해 료양시 '뢰봉기념관' 참관활동을 가졌다. 이날 오정국은 (료양시정부 외사판공실 전임 상무부주임 겸 시정협 인구자원환경위원회 전임 주임) 유일한 조선족 퇴직로간부 신분으로 참관 활동에 참가했다. 로간부들은 뢰봉기념관에서...
  • 2023-11-22
  • 국가에서 지원하는 동북진흥 중점 프로젝트이자 사우디아람코회사와 중국 기업이 공동으로 837억원을 투자한 화금아람코 정밀화공 및 원료공정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반금시 료빈경제개발구에 자리한 해당 프로젝트는 2023년 3월 전면 착공에 들어섰으며 세계 수준의 석화∙...
  • 2023-11-09
  • 일전 2023중국컨벤션도시산업협력대회 및 컨벤션도시 경쟁력지수 발표회가 성도시에서 개최되였다. 대회에서 대련시가 재차 '중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컨벤션 도시' 칭호를 수여받았다.   올해이래 대련시는 장려 및 지원, 써비스 강화, 자원 활성화 등에 착수하는 한편 컨벤션 산업이 발달한 지역을 벤치마킹...
  • 2023-11-09
  • 최근 5만톤 고로 슬랙(水渣)을 적재한 파나마 국적 화물선이 반금항에서 출항했다. 해당 고로 슬랙은 곧 한국으로 수출된다.   고로 슬랙은 강철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성물이다. 분말로 가공된 고로 슬랙은 친환경 콘크리트 첨가제 등에 쓰인다. 고로 슬랙 분말은 공업과 민용건축 뿐만 아니라 수력, 도로,...
  • 2023-11-09
  • 10월 30일, 'MU LAN'호 수송선이 파이프차이나(国家管网) 대련 액화 천연가스(LNG) 접수소 전용 부두에서 6.5만톤에 달하는 보세 LNG 재적재 작업을 마치고 타이로 출항했다. 이는 중국 북방의 첫 LNG 국제중계 업무로 대련이 국제 중계 기능을 갖춘 중국 북방 첫 LNG 항구로 거듭났음을 의미한다.   파이...
  • 2023-11-09
  • 올해 1~3분기, 성내 착공 억원이상 교통운수 항목은 67개로 총 436억원이 투자됐는바 각각 올 한해 목표의 104.7%, 82.3%를 완성했다.   대형 항목은 교통운수업계가 고품질발전하는 담체다. 료녕은 본계-환인 등 5갈래 고속도로 추가 건설 항목을 가속화하는 데 주력해 발어권 항구체화 완화(疏港) 고속도로, 안산-...
  • 2023-11-09
  • [본사소식 김경덕 특약기자] 11월 6일,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교정에는 학생들의 티없이 맑고 고운 심성과 같은 새하얀 첫눈이 내렸다.       서설에 뒤덮인 교정 앞 화단, 설화(雪花)가 만개한 나무, 휴식시간 신나게 눈놀이를 하고 있는 학생들&hell...
  • 2023-11-09
  • -단동텔레비죤방송국 장평 《우수한 기자가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다》 프로그램서 전국 10대 선수로   [본사소식 윤청 기자] 11월 8일 저녁 8시 중앙텔레비죤방송국 1TV에서는 중앙선전부, 중앙인터넷안전 및 정보화판공실, 국가라디오텔레비죤총국, 중국기자협회에서 주최한 2023년 중국기자...
  • 2023-11-09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일전 료양시작가협회 랑송분회와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이 주최, 주관한 '조국례찬' 랑송회가 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장족 학생 590여명이 참가한 랑송회네 시작가협회 랑송분회 관계자와 서장반 책임교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학생들은 개인랑송, 4인랑송, 6인랑...
  • 2023-11-09
  •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질좋은 문학정품을 많이 창작하자는 데 취지를 둔 '대련시조선족문학창작좌담회'가 지난 11월 4일, 대련시 쌍성원음식점에서 개최되였다. 대련시조선족문학회 회원 14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련시조선족문학회 30여명 회원들은 림창길 회장의 인솔하에&nb...
  • 2023-11-09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