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소세요 공병] 21일, 국가남자축구팀이 2026년 미국·카나다·메히꼬세계컵 아세아주 예선 18강 경기에 참가할 27명 선수 명단을 공포했다. 무뢰, 왕대뢰 등 핵심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되였고 상해신화 미드필드 왕해건이 처음으로 입선되였다.
이번 명단 가운데 상해신화팀에서 도합 8명 선수가 입선되고 산동태산과 상해해항에서 각기 6명 선수와 4명 선수가 입선되였다. 감독 이반코비치는 ‘00후’ 선수들인 주신걸, 장성룡, 사문능, 베흐람, 왕해건 5명을 불러들였다. 귀화 선수들인 장광태, 페르난도와 아란이 입선됐다.
지난 기 국가축구팀 진용에 비겨보면 프로리그에서 규률위반 문제로 경기정지처분을 받은 우세호, 구락부에서 주력위치를 잃은 엘케손 그리고 방호, 고천의, 사유군, 왕진오 등 선수들은 명단에 없다.
이번 국가축구팀 18강 경기 참가 명단은 처음으로 온라인생방송 형식으로 공포했다. 이와 관련해 감독 이반코비치는 “입선된 모든 선수들이 더욱 훌륭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훈련영에 오며 또 이 기회를 빌어 팬들과의 거리를 가깝게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본회 세계컵 예선 18강 경기에서 중국팀은 일본팀, 오스트랄리아팀, 사우디아라비아팀, 바레인팀, 인도네시아팀과 함께 C조에 들었다. 소조 1, 2위가 직접 2026년 미국·카나다·메히꼬세계컵에 진출하고 소조 3, 4위는 추가 시합 참가 기회를 얻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국가축구팀은 8월 23일 대련에서 집중 훈련을 하며 9월 5일에 18강 경기 첫 시합으로 일본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어 9월 10일에 대련 홈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대진하게 된다.
이반코비치는 “본회 세계컵 아세아구역 참가 명액은 8.5개로서 어느 팀이나 다 아주 좋은 기회이다. 중국팀의 최종 목표는 세계컵에 진출하는 것이다. 하지만 소조의 상대팀들이 아주 강하므로 과정이 아주 간고할 것이다. 팀은 매 경기에서 결사적으로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27명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상해신화: 포아웅, 장성룡, 양택상, 주신걸, 왕해건, 사붕비, 서호양, 페르난도
산동태산: 왕대뢰, 고준익, 류양, 황정우, 리원일, 사문능
상해해항: 안준릉, 장광태, 위진, 무뢰
북경국안: 리뢰, 림량명, 장옥녕
무한삼진: 류전좌
천진진문호: 한붕비
절강: 정진
하남: 왕상원
심수신붕성: 베흐람
청도서해안: 아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