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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농악무 제1회 중국신강민간예술시즌에 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6일 08시48분    조회: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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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문화및관광부, 신강위글자치구인민정부,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련합으로 주최한 ‘손북을 울리며 노래 부르자’ 제1회 중국신강민간예술시즌이 우룸치 문화중심에서 가동되여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함께 성대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예술의 성연을 누렸다.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연변군중예술관, 왕청현문화관을 조직해 성회에 참가하여 길림성 민간 예술의 매력을 과시했다.

활동은 ‘석류꽃 활짝 피여 마음을 합치고 온 대지가 기뻐하며 중화를 노래한다’를 주제로 31개 성, 구, 시 및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온 53개 민간예술단체의 1700여명 민간예술 출연자들이 순회 공연을 펼치고 서로 포용하고 어우러지는 민간예술의 새 악장을 연주하면서  문화 자신, 자강의 시대의 강음이 울려퍼지게 했다. 그중에서 연변 조선족 농악무(상모춤) <풍수악> 공연자들은 장구를 메고 상모를 돌리고 오색띠를 휘날리면서 우아한 춤사위로 조선족들이 흥겹게 노래하고 춤추며 풍수의 기쁨을 누리는 생동한 정경을 재현했다,

활동기간 연변공연팀은 길림성을 대표해 우룸치시의 사회구역, 가두, 명소와 병영에서 순회공연을 펼치고 카스 지역에서 ‘연변의 정 카스행, 민족단결로 한가족처럼’ 2024 ‘봄비 프로젝트’ 활동과 기타 전시 공연을 전개하게 된다. 이로써 중화문화가 실물, 실경, 실사를 통해 여러 민족 대중의 정신문화 생활에 스며들고 풍부히 하게 하고 여러 민족의 광범위한 거래, 전면적인 교류와 심층적인 융합을 촉진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더욱 형상적이고 생동하며 효과가 있게 추진할 전망이다.

  란영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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