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하마 8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악신성] 일본바드민톤공개경기가 25일 요꼬하마체육관에서 단종목 결승을 펼쳤다. 중국바드민톤팀의 두쌍의 ‘00후’ 조합 류성서/담녕, 장진방/위아흔이 각자의 상대를 물리치고 각기 녀자복식, 혼합복식 우승을 따냈다.
녀자복식 결승전은 한국조합 백하나/리소희와 류성서/담녕 사이에 벌어졌다. 제1국에서 류성서/담녕 조합은 21대18로 마무리했다. 제2국에서는 20대20이 되기까지 서로 쫓고 쫓기다가 관건적인 시각에 들어서 류성서/담녕 조합이 강력한 충격력으로 상대의 방어선을 련속 무너뜨려 22대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혼합복식 결승전은 장신방/위아흔 조합이 두번의 21대12로 중국 향항조합인 등준문/사영설을 이기고 우승을 따냈다. 이번 공개경기에서 무패행진을 한 장신방/위아흔 조합은 결승전 제2국에서 4대9로 뒤진 상황에서 심태를 조정하여 11대11로 성적을 따라잡은 후 여세를 몰아 마지막까지 우세를 확보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