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위, 현정부가 주최하고 환인만족자치현민족종교사무국, 현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국이 주관한 '환인만족자치현 새중국 창건 75주년 경축 및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구축 문예공연'이 8월 18일 저녁, 현민족문화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현위 선전부, 통전부 관계자 및 주최측 대표들과 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현조선족로인협회 등 현내 소수민족단체 대표, 각 사회구역 시민들이 현장에서 조선족, 만족 특색이 짙은 14개 정채로운 공연종목을 감상했다.
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무용팀의 무용 <붉은해 변강비추네>, 국가급 무형문화재 조선족농악무 '걸립무' 무용팀의 <접시춤>은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국가급 무형문화재 조선족농악무 '걸립무' 제4대 전승인 김명환(77)의 독창 <쿵짜, 쿵짜>는 현장 분위기를 한층 들끓게 했다.
이날 행사는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다채로운 시청각 향연을 선사하였고 환인현의 풍부하고 찬란한 민족문화자원을 충분히 전시하였으며 여러 민족 사이의 교류와 융합을 증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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