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좋은 사람들을 찬양하고 본보기들에게 경의를 표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5일 12시00분    조회:24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4년 제1, 2분기 ‘길림 좋은 사람’ 발표활동 연변대학에서 거행

좋은 사람들의 정신을 전파하고 시대적 힘을 고양하고저 8월 22일, 1, 2분기 ‘길림 좋은 사람’ 발표 활동이 연변대학에서 거행됐다.

활동 현장에서 성당위 선전부는 2024년 1분기, 2분기 ‘길림 좋은 사람’ 선진사례들을 발표하고 왕뢰 등 20명에 ‘길림 좋은 사람’ 기준병, 왕자형(王梓衡) 등 66명(2개 단체 포함)에 ‘길림 좋은 사람’ 칭호를 수여했다. 활동 주최측은 표창받은 ‘길림 좋은 사람’들이 솔선수범의 역할을 적극 발휘하여 자각적으로 문명도덕기풍의 실천자, 창도자, 인솔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전 성 각 지역, 각 부문에서 ‘길림 좋은 사람’을 본보기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시대의 새 기풍을 끊임없이 고양하며 중화의 미덕을 전승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건설하는 데 무궁무진한 정신적 원동력을 제공할 것을 호소했다.

경찰업종에 종사한 지난 12년간 대중들의 사소한 일에도 신경 쓰고 도움을 준 길림출입경변경검사총역 연변변경관리지대 화룡대대 고성리변경파출소 경찰 위호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다가 장렬하게 희생한 연변대학 2021급 학생 리걸, 성실경영을 견지해 신용으로 명성을 쟁취하고 발전을 이어온 돈화시장유식품유한회사 리사장 진장유, 43년 동안 가족들을 떠나지 않고 알뜰살뜰 돌보면서 사심없는 사랑으로 빈곤가정을 이끌어온 쌍료시 와호진 동방홍촌 촌민 류보근, 친민 애민 위민 정신을 계승하고 시종 민의를 선도로 하여 전심전력으로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난제를 해결해온 장춘시공안국 이도분국 동성로파출소… 이날 발표한 모든 ‘길림 좋은 사람’들은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창조하고 집념과 헌신 속에서 진실함, 선량함, 아름다움과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했으며 소박하고 꾸밈없는 실제 행동으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보여주어 무한한 에너지와 감동을 안겨주었다.

표창 장면

2024년 1분기 ‘길림 좋은 사람’ 기준병으로 선정된 장춘시 록원구자원봉사자련합회 회장 가금국은 다년간 공산당원으로서 성심성의껏 타인을 방조하고 개인적으로 10여년간 공익자선행동을 견지해왔으며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익봉사와 자원봉사행동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수상 소감에서 가금국은 “우리의 생활에서 사람마다 ‘좋은 사람’으로 될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 선의를 가지고 모두가 작은 사랑과 배려를 베푼다면 사회문명의 진보를 이끄는 력량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주변 사람들을 이끌고 좋은 일을 많이 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새시대의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걸은 통화사범학원 교육과학원 전직교사이며 길림성무형문화유산 장백산 만족전지 대표적 전승인이다. 근 30년 동안 예술활동에 종사해오며 장걸은 교묘한 손재간으로 중국풍이 넘치는 예술작품들을 외국인들에게 선보였고 국제무대에서 중화 전통문화를 전파했다. 이번에 장걸은 2024년 2분기 ‘길림 좋은 사람’ 기준병 칭호를 수여받았다.


소개에 따르면 근년래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하는 주제실천활동이 전 성 각지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문명 건설이 끊임없이 새로운 진척과 새로운 성과를 취득했다.

이날 활동 현장에서는 또 길림성의 소년 정호와 안미연이 2024년 전국 ‘새시대 좋은 소년’에 선정되였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1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판공실 주임인 왕의는 미국 국가 안보 보좌관 설리번과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북경에서 새로운 한차례 전략적 소통을 갖고 솔직하고 실질적이며 건설적인 토론을 했다.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미 관계가 옳바른 방향을 유지하려면 량국 정상이 항해의 키를 잡아야 한다. 중미 ...
  • 2024-08-29
  • 조선중앙통신의 8월 28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8월 27일 조선 제2경제위원회 소속 여러 군수산업기업에서 생산한 240미리메터 로케트포 무기시스템의 검수시험발사를 참관했다.보도에 의하면 이 로케트포 무기시스템은 기동성과 타격능력 면에서 기술갱신을 실현했다. 당일 검수시험...
  • 2024-08-29
  • 메히꼬 주재 미국 대사 살라자르가 일전에 메히꼬의 사법개혁과 관련해 발표한 언론에 대응하여 메히꼬는 메히꼬 주재 미국대사관과의 관계를 ‘잠시 중지’했다고 메히꼬 대통령 로페스가 8월 27일 수도 메히꼬시에서 말했다.로페스는 당일 정례 소식공개회에서 살라자르가 일전 메히꼬정부가 추진하는 사법개혁을 비판한 ...
  • 2024-08-29
  • 새시대 새요람 새력량제19회중국장춘영화제 개막황강 개막 선포 호옥정 축사8월 28일,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개막된 가운데 성당위 서기 황강이 행사에 참석하여 개막을 선포했으며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축사를 했다.8월 28일,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개막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온 영화인들이 장춘국제...
  • 2024-08-29
  • 중경동량룡과 연변룡정팀의 경기 한 장면.9월 1일 19시30분, 9라운드 무승의 늪에 깊숙이 빠진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석가장시 유동국제체육중심에서 석가장공부팀(이하 석가장팀)과 2024시즌 제21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두 팀의 갑급리그 상호전적은 1승1무1패이지만 성적이나 순위를 보면 8승6무6패로 30점...
  • 2024-08-29
  • 장백선률 '열독 신시대 서향 윤연변' 전민독서시범보급 계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려중화 경축건국75주년’ 주제의 장백산수석예술전이 29일 오전 연변도서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수석예술전은 연변도서관과 연변조선족자치주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연변수석문화협회, 장백조선족자치현...
  • 2024-08-29
  • 어린이 동기부여를 소재로 한 영화 《김철》의 촬영종료식이 25일 연길시백산호텔에서 열렸다. 창작인원,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부터 시나리오가 점차 영화로 변화되는 전 과정을 돌이켜 보았다.영화 《김철》은 연길사람인 김성봉이 감독을 맡은 첫 작품이다. 영화는 2022년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갔고 2...
  • 2024-08-28
  • ‘변방의 강남’ 새로운 장 열어나가8일에 찍은 은천시 금봉구 의화성부사회구역 민족단결 주제공원 /동남넷중국지도를 펼쳐보면 거대한 황하 ‘기’(几)자가 서북지역에서 한 획을 그으며 ‘변방의 강남’으로 불리는 녕하회족자치구를 자양하고 있다. 수백년 동안 여러 민족 인민은 이곳에서 교류하고 왕래하며 융합되였다...
  • 2024-08-28
  •    /글 남철(연길)동북항일련군 제2군 군장 직을 맡고 동만에서 일본군과 피어린 전투를 벌였던 왕덕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방송드라마를 창작하기로 하고 2015년부터 자료 수집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현지답사 길에 올랐다. 왕덕태의 자료는 인터넷과 동북항일련군의 업적을 다룬 서적들에서 수집하다...
  • 2024-08-28
  • 송원시는 최근년래 향촌진흥전략을 둘러싸고 농촌 전자상거래 봉사체계건설을 크게 강화하여 일련의 정책적 부축과 기술지도를 통해 많은 특색농산물로 하여금 전자상거래를 통해 성공적으로 향촌을 벗어나 더욱 넓은 시장에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송원은 큰 농업시로서 특색농산물이 풍부하고 다양하다. 농산물 특색산업의...
  • 2024-08-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