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동차의 매력과 자연의 완벽한 조화 이룬 자동차공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7일 14시43분    조회:2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을 타면 서쪽 종착역인 자동차공원역에 도착한다. 역내에는 홍기 자동차를 원형으로 한 거대한 설계도안이 추상적인 선과 풍부한 색상으로 자동차 설계의 아름다움을 그려내며 승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자동차공원역의 홍기자동차를 원형으로 한 자동차 설계 

자동차공원역 C출구로 나와 서남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공원의 상징적인 건물인 홍기혁신빌딩(红旗创新大厦)이 보인다. 전위적인 외관설계는 마치 전진하고 있는 거대한 바퀴와 같고 천천히 떠오르는 솟아오르는 태양과도 같아 중국자동차공업의 왕성한 발전과 미래과학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는 듯 하다.

홍기혁신빌딩(红旗创新大厦)의 한 장면

장춘시 수창북로(首创北路)와 서호대로(西湖大路)의 교차로에 위치한 장춘국제자동차공원은 독특한 자동차문화주제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인다. 부지가 105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대형 문화주제공원은 생태원림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하천과 자동차문화경관, 문화공연장 등이 어우러진 종합 휴양지이다.

공원에는 국내외 예술가들이 창작한 자동차 관련 조각작품 55점이 분포되여 있는데 이들은 여러가지 형식으로 자동차문화의 다양성과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국 및 세계 자동차 발전력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상세히 기록한 여러 전시 구역들이 방문객들로 하여금 자동차 공업의 력사적 변화와 기술 진보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공원 전체의 설계는 유럽 현대원림 풍격을 채용하여 자연미경과 자동차문화를 교묘하게 결합시켰다. 공원의 록화면적은 58만 3,000평방메터에 달하고 각종 식물 5만여그루를 심었으며 수역면적이 15만평방메터에 달해 생기발랄한 록색생태공간을 형성했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동차 문화의 매력도 체험할 수 있다.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체험 외에도 장춘국제자동차공원은 레저 헬스구역, 문화공연장 등 완벽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관광객들에게 전방위적인 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나들이든 친구모임이든 이곳은 리상적인 선택이다.

장춘국제자동차공원은 독특한 설계리념과 풍부한 문화콘텐츠로 장춘시의 아름다운 명함이 되였다. 공원은 자동차 애호가들의 천국일 뿐만 아니라 마음의 휴식과 문화적 체험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의 리상적인 려행지이기도 하며 활기차고 창의적인 이 곳에서 누구나 자신만의 재미와 령감을 찾을 수 있다.

/글 사진 오건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39
  • 4주간의 휴식기를 거친 연변팀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휴식기 돌입 직전에 치뤄진 제18라운드까지 7경기째 무승의 고리를 끊지 못하며 벼랑끝에 몰렸던 연변팀이 휴식기에 칼을 빼들었던 것, 계속되는 성적 부진을 겪던 이반 감독을 교체하고 한국적 이기형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그도 그럴 것이 ‘잔류 걱정’의 목소리까...
  • 2024-08-19
  • 일전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연길 특색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교육회가 연길에서 열린 가운데 연길 및 주내 여러 문화관광상품 기업, 관광지의 관계자 및 수공예인 등 120여명이 교육회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회는 연길 특색관광 개발 및 홍보, 최신 류행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리고 관련 종사자들...
  • 2024-08-19
  • —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문화교류협회 ‘연길로병의 집’위문활동 펼쳐로병사들과 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문화교류협회 회원들이 흥겨운 퉁소소리에 맞춰 춤을 추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다.최근, 연길시 애단로에 위치한 ‘로병사의 집’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바로 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문화교류협회 회원들이다. ...
  • 2024-08-19
  •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 분진의 정신풍모 구현연변가무단의 대형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이 8월 17일 저녁 7시에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공적인 첫 공연을 선보였다. 첫 무대는 열정, 흥겨움, 우아함, 화려함, 오색찬연함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중들에게 풍부하고 화려한 시청강적 문화예술성연을 선물했다.1...
  • 2024-08-19
  • 장춘 중한시범구 관계자들과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고찰단 일행이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 손맹번 기자 찍음 8월 16일,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아래 글로벌경련) 리사장 김순자와 글로벌경련 한국지역구 리사장 린다리 일행 25명이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아래 중한시범구)를 찾아 장춘천명성과학기술...
  • 2024-08-19
  • 8월 18일 오전, 2024년 제10회 연변청소년축구련맹(여름철)초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연변금강식품창고슈퍼마켓 총경리 김명덕, 연변청소년축구련맹회 회장 윤성이 대회 개막을 선포했다.이번 초청경기에는 미래청소년축구팀, 범돌이청소년축구팀, 동성청소년축구팀, 룡정체육학교팀, 로씨야 울라...
  • 2024-08-19
  • 8월 18일 저녁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선제꼴을 넣은 상황에서 상해가정회룡팀(이하 상해팀)과 1대1로 빅으면서 이기형 감독의 신고식은 무승부로 끝났다.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상해가정회룡팀의 류옥건 감독은 “멋진 경기를 펼친...
  • 2024-08-19
  • 집안시 재원진에서는 콩과 패모를 간종해 농업생산에서 ‘1지 쌍수’의  새로운 풍경을 이루었다.재원진 쌍흥촌의 촌민 곡계련은 날씨가 좋은 시기를 타 마당에 패모를 말리느라 바삐 돌아치고 있었는데 올해 패모는 알이 굵어 풍작이란다.“전에 우리 집 밭은 그저 콩을 심어 한무에 1,000여원을 벌 수 있었다. 촌에서...
  • 2024-08-19
  • 일전, 풍경이 수려한 길림시 송화호 대동광장에서 2024 길림시 송화호 홍보대사 선정행사가  막을 내렸다.최종 중국매체대학에서 온 145호 선수 왕소당과 남경예술학원에서 온 127호 선수 학자상이 총우승을 하고 2024 송화호 홍보대사 칭호를 받았다.행사는 길림시송화호관리국, 길림시문화와방송관광국, 공청단 길림...
  • 2024-08-19
  • 일전, 연길시는 당건설 선도 도시 정밀화 관리 ‘항장제(巷长制)’를 실시하고 도시 정밀화 관리사업의 책임이 사실에 부합되지 않거나 성과가 뚜렷하지 않은 등 문제를 힘써 해결하며 ‘연길 록화 미화’의 고효률 에너지관리를 끊임없이 추동했다.시급 지도일군의 일선‘지휘', 가두 서기의 책임 리행, 사회구역 서기...
  • 2024-08-19
‹처음  이전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