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훈련기, 보행 보조기구, 사각 지팽이, 휠체어, 목욕 보조의자… 최근 천진시 북진구 청(광)원가두 안태원사회구역당지부는 당군중봉사중심에 의탁하여 ‘은발 행복역참’을 건설하고 20여종의 로인보조기구를 비치해 로인들이 필요할 때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은 빌릴 때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고 공유기자재 대여 등기부에 빌린 기자재와 개인의 성명, 전화번호를 쓰며 사용한 후에 제때에 반환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로인에 대해 사회구역에서는 집까지 물품을 배달해준다.

평소의 가정방문을 통해 사회구역의 사업일군들은 관할구역내에 로인 인구가 많고 양로봉사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료해했다. 따라서 로인들이 만년을 잘 보내도록 하고 양로가 ‘향로’로 되게 하는 것은 사회구역 당지부와 주민위원회가 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되였다. 한 주민은 “부모님들이 년세가 많고 급하게 필요한 물건을 쉽게 구하지 못할 때가 있다. 사회구역당지부에서 건설한 편민 역참은 큰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태원사회구역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사회구역당지부는 ‘당건설+로인돕기’를 견지하고 ‘행복한 오또기’를 서기의 프로젝트로 삼았으며 지혜시설로 로인 돕기, 자원봉사로 로인 돕기, 문화생활로 로인 돕기, 심리관심으로 로인 돕기, 건강관리로 로인 돕기를 지속적으로 시달했다. 관할구역내 로인들의 수요를 둘러싸고 양로봉사 조치를 부단히 혁신했으며 당지부를 인솔로 하고 자원봉사를 의탁으로 하며 사회조직을 보충으로 하는 양로봉사체계를 구축하여 로인들이 만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도록 했다.　

 중로년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