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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절, 민족단결진보의 농후한 분위기 조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30일 12시36분    조회: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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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석류꽃 피는 이웃정 모두가 한마음으로 민족단결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연길시 북산가두 제19회 이웃절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창건 72주년 경축주제행사가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북산가두 각 사회구역의 전체 사업일군들과 주민대표, 가두주재 단위 및 부대의 장병들, 인대대표, 량신조직 사업일군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제19회 북산가두 이웃절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돐을 함께 경축했다.

이른 아침부터 단산광장에는 명절의 분위기로 흘러넘쳤다. 다채로운 문예프로가 번갈아 공연되면서 흥겨운 가무공연과 함께 여러 민족 군중들이 함께 떡과 물만두를 빚고 특색료리를 평선하는 등 즐거운 웃음소리속에서 백가연회를 맞이했다. 모두들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고 권하면서 이웃사이 우정을 나누었고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

2006년부터 북산가두 이웃절은 이미 련속 19회 개최되였는데 '백가연' '이웃 마음 나누기' '군경민 운동회' 등 내용이 풍부한 대중성문화활동을 알심들여 조직함으로써 이웃관계를 융합조화시키고 여러 민족 대중간의 우의를 깊이했다.현재 북산가두의 이웃절은 사회구역 이웃사이 응집력, 친화력을 제고하는 효과적인 담체로 되였다 .

연길시 민족단결진보선전의 달인 9월을 맞으면서 북산가두에서는 전체 가두범위내에서 매 사회구역의 특색과 사회구역들의 실제와 긴밀히 결부하여 제19회 이웃절의 다양한 이웃절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민족단결진보의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글 리성복 특약기자 사진 왕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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