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천하제일 량식창고’, 농업지원 ‘데이터 산업사슬’ 구축, 농민 소득증대에 새 경로 제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31일 10시33분    조회:14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자정무 모델링 이물레이션 국가공정실험실 고문판공실 주임 석경해(锡庆海, 오른쪽 두번째) 등이 유수시농업농촌국 부국장 랑효봉(郎晓峰)과 교류하고 있다.

최근 년간, 로 불리는 유수시는 농업지원과 소득증대, 산업승격에 초점을 맞추어 전자정무 모델링 이물레이션(建模仿真) 국가공정실험실의 최전방 기술 지원하에 다방면의 데이터와 협동하여 클라우드 데이터의 농업지원 플래트홈의 착지를 깊이있게 추진하고 농민들에게 다원화되고 정확하며 고효률적인 농업써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산업의 형태전환과 승격을 추진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자정무 모델링 이물레이션 국가공정실험실은 2건의 세계 선두, 1건의 국내 선두의 혁신과학기술성과를 형성했는데 이에 근거하여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로보트, 첫 데이터업무 네트워크와 전국 최초의 공공데이터 자산증빙을 연구개발하여 데이터 요소의 농업 신질생산력 형성을 다그치는 데 관건적인 버팀목 역할을 했다. 데이터 권리 확정과 데이터 류통, 두 종류의 로보트가 클라우드 데이터 농업지원 써비스 플래트홈에서의 광범위한 응용을 통해 농업산업사슬의 상하류 관련 주체의 고효률 협력과 전 산업사슬의 자원최적화 배치를 실현함으로써 유수시 농업 디지털화 전환과정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유수시 환성진 강가촌 촌민들이 실험실 고문판공실 주임 석경해(锡庆海, 왼쪽 세번째) 등에게 클라우드 데이터의 농업지원 플래트홈의 착지 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데이터 농업지원 플래트홈은 국가공정실험실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핵심기술을 도입하여  농업생산의 여러 단계에서 데이터 구동의 스마트화 관리를 실현함으로써 농민들을 도와 농업 생산과정에서 실제문제를 해결한다. 다원화 데이터 협동응용을 통해 농가들을 도와 농자재와 사료 구매원가를 낮춰준다. 주문관리와 고객관리를 도움으로써 농민들의 수익을 향상시킨다. 량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량심가공 기업을 돕는다. 전체 농업산업사슬의 구조 최적화 조정을 돕는다. 전 산업사슬 데이터의 고효률, 안전, 신뢰적인 협동을 통해 농업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자원리용 효률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농업생산 원가를 절약함으로써 근본적으로 농업 전 산업사슬의 ‘품질 향상, 원가 절감, 효률 증대’ 써비스 목표를 실현했다.

현재, 이 데이터 농업지원 플래트홈은 유수시 388개 행정촌중 320여개 촌에 농업지원소를 설립하여 농가들에 재배, 양식기술 강습, 농자재 공급, 애심 방조부축, 의료배진, 외출로무 지도, 생활물자 집채 배송, 판매 등 전방위적인 써비스를 제공했다. 농가의 참여도가 높고 그들이 여러 방면의 편리와 실리를 향수하도록 하여 실제적인 수입을 증가시켰다.

유수시 환성진 강가촌 촌민 리암(李岩)의 옥수수는 자람새가 좋아 풍작을 앞두고 있다.

유수시 환성진 강가촌 촌민 리암(李岩)의 옥수수는 자람새가 좋아 풍작을 앞두고 있다. 이는 데이터 농업지원 플래트홈 써비스를 받음으로써 우대가격의 농업물자, 량질의 농업기술써비스를 향수할 뿐만 아니라 판매경로를 넓히는 면에서도 리익을 얻는다.

린근에서 유명한 ‘양돈 치부능수’인 강가촌의 맹경화(孟庆华)

110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강가촌 촌민 맹경화(孟庆华)는 데이터 농업지원 플래트홈의 도움으로 양식경험을 참고하여 사육원가를 낮추고 산업규모를 장대시킴으로서 린근에 유명한 ‘양돈 치부능수’로 되였다.

유수시농업농촌국 부국장 랑효봉(郎晓峰)

“전자정무 모델링 이물레이션 국가공정실험실이 제공한 디지털화 기술은 유수시의 농업현대화를 추진하고 농업 종합생산능력을 제고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정부는 정책인도와 자원편중을 통해 데이터 농업지원 플래트홈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에 튼튼한 지지를 제공하고 농업산업구조의 최적화를 효과적으로 촉진했으며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새로운 경로를 제공했다.” 유수시농업농촌국 부국장 랑효봉(郎晓峰)은 이같이 말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전자정무 모델링 이물레이션 국가공정실험실은 2013년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건설된, 정무응용분야의 유일한 국가급 과학연구 및 공정기술 플래트홈이다. 공정실험실 건설과 운행에 관한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국가공정실험실은 대학교, 과학연구기구, 첨단기술기업 등 여러개 주체가 협력 및 공동건설하여 형성된 공정기술혁신 플래트홈으로서 현재 디지털정부와 디지털경제를 대상한 혁신협력 모델을 형성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석문주추운 겨울날이다학교에서 하학한 아이를 자가용에 태우고집으로 향하는 도중 떡집에 들렸다시루떡이랑 찰떡이랑 사들고 나왔는데문뜩 시골서 살던 나의 동년이 떠올랐다…큰 눈이 내리쌓인 어느 해 어느 날하학하고 십리길 걸어야 하는데사람을 넘어뜨릴 기세로 눈바람 불었다가시처럼 온몸 찌르며 기승치는 바람나...
  • 2025-01-23
  • ▩ 박영옥내가 거리에 나서기만 하면 사람들은 자꾸 나를 쳐다본다. 내가 이쁘거나 눈부신 옷차림이여서가 아니라 바로 절뚝대는 걸음걸이 때문이다.나를 보는 눈길 속에는 분명 동정과 리해가 다분한데도 나는 어쩐지 그 눈길이 싫다. 외모의 드러난 결함으로 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되는데 그 심정이 좋을리 만무하다...
  • 2025-01-23
  • ▩ 리창렬세월이 류수같다 한탄하면서도 고대해 기다려 지는 것이 매주 한번씩 하는 산행이다. 근로하고 슬기로운 민족의 혼백을 지키려는 취지로 이루어진 ‘도로 찾은 나 산악회’, 그 이름이 자석처럼 내 마음을 끌었고 산행은 용광로처럼 나를 자연과 산악인과 한덩어리로 되게 하였다. 다년간의 산행 생활을 돌이...
  • 2025-01-23
  • 최근, 연길시민정국은 ‘겨울에 따스함 전하기’전문구조 행동을 통해 류동인원과 곤난 군중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확보했다.연길시민정국 구조관리소는 ‘24시간 당직제’를 실시해 주동적으로 발견하고 신속히 추적하며 제때에 조사하도록 보장했으며 영상신호 도입을 통해 공안부문과 손잡고 ‘두 ...
  • 2025-01-23
  • 빙설관광과 민속체험으로 유명한 매하구시 지북촌은 최근 몇년 동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바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천연자원과 문화자원에 의존하여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2,179평방키로메터에 불과한 지북촌은 ‘음식, 호텔, 교통, 관광, 소비, 오락’ 전 사슬을 밀접하게 통합하고 참여, 체험 등 혁신...
  • 2025-01-23
  • 큰 물고기를 들고 있는 시민들이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1월 18일, 장춘 정월담국가삼림공원의 망담(望潭)광장에서 북소리가 울리면서 성대한 겨울철 어렵축제 활동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전통 어렵문화와 민속풍습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해내외의 관광객들이 이 독특한 겨울철 축제를 체험하러 장춘 정월...
  • 2025-01-23
  • -인천 경원초등학교, 서울대 방문 등 일정 마치고 24일 귀국  22일,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중국 장쑤성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청소년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긴 양국 학생과 책임자들이번 행사는 한중 초등학생 간의 ...
  • 2025-01-22
  •  '새해경축-연변 제11회 림첩 (비) 및 창작서예작품전' 개막당일인 1월22일, 연변미술관에서 2025 사사여의 생생불식(巳巳如意 生生不息)-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새해맞이 '복'보내기 행사가 개최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연변미술관이 연변서예가협회와 손잡고 개최한 이번 행사...
  • 2025-01-22
  • 한국 온라인 방에서는 ‘각주’라는 단어에 대한 론쟁이 일고 있다. 이는 한국 성인의 한자 식자력 하강 여부에 관한 한국 언론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인터넷에 올라온 댓글 캡처에 의하면 네티즌 A가 “유튜브 자막에 각주를 붙이는 것이 웃기다.”고 말하자 네티즌 B는 “38년간 살면서 처음으로 ‘각주’라는 단어...
  • 2025-01-22
  • 1월 20일,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기자회견에서 1월 중순 먄마정부와 먄마 민주주의민족동맹군은 중국측의 추진하에 운남성 곤명에서 제7차 평화회담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량측은 정식 휴전에 합의하고 서명했으며 북경시간으로 2025년 1월 18일 0시부터 휴전했다. 이번 평화회담의 성과를 촉진하기 위한 중국측의 노력에...
  • 2025-01-22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