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조선족농악무 국제적인 위치에 올려 놓아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일 15시30분    조회:16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무용학원 학술위원회 주임이며 민족무형문화연구기지 수석 전문가 고도교수

"중국조선족농악무를 국제적인 위치에 올려놓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중국조선족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중국의 매력을 느낄 것을 바란다."

9월2일, 연길에서 있은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보호 경험교류공유회 참가차 연변을 찾은 북경무용학원 학술위원회 주임이며 민족무형문화연구기지 수석 전문가인 고도교수의 말이다.

기자의 취재를 접수할때 고도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주정부의 요청으로 이번에 연변에 왔는데 우선 감사를 드린다. 기실 나는 연변이 낯설지 않다. 소수민족지역인 연변은 민간무용의 바다라고도 할수있기에 나는 경상적으로 연변에 온다. 연변은 풍경과 기후는 물론 음식도 매우 훌륭한 곳이다.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중국의 무형문화유산일뿐만아니라 세계의 무형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작명부>에 등재된 무용류 종목이기도 하다. 이에 나는 매우 자랑스럽게 느끼며 우리에게도 세계적인 무형문화유산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9월1일에 왕청에서 열린 중국조선족농악무 경연을 보았는데 매우 정채로웠다. 어떤 면에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참여한 사람들이 많았을뿐만아니라 참여한 사람들의 춤추는 열정은 내심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그런 진지한 것이였다. 또 조선족농악무의 춤추는 기술면에서와 문화적인 표현에서 모두 매우 성숙되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경연이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심지어 화장실옆에서까지 춤연습을 하고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이것이 바로 민간무용의 매력이다. 이렇 듯 좋은 토양과 좋은 환경이 있는 한 나는 전에도 제기했다싶이 중국조선족농악무를 국제적인 위치에 올려놓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중국의 매력을 느낄 것을 바라고 싶다. 

이번 기회에 나는 이런 우수한 민족전통문화를 더욱 잘 전승발전시켜나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준비해 제기하려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7월 18일 오전, 섬북민간예술전국순회전시가 연변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순회전시에는 섬북전지, 안새(安塞)농민화, 연천포퇴화, 목각판화 등 섬북지역의 90폭 민간예술작품들이 전시됐다.섬서성 북부, 황토고원의 중심에 위치한 연안은 중국혁명의 성지, 중화민족의 성지이고 ‘쌍용운동’의 발상지이며 국무원에서 첫...
  • 2024-07-19
  • 7월 20일 저녁 19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남경도시팀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연변팀은 올시즌 제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남경도시팀을 제압하고 첫 승을 거뒀었다.19일 오전에 열린 경기전 연변팀 기자회견에 이반 감독과 이보선수가 참가했다.이보선수...
  • 2024-07-19
  • 북경 7월 18일 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 공보(2024년 7월 18일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 통과)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가 2024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이번 전원회의에는 중앙위원 199명과 후보중앙위원 165명이 참석하였...
  • 2024-07-19
  • 산과 바다와 변경의 도시광서쫭족자치구 방성항시에 가본다7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신문업협회 소수민족지역신문업분회가 주최하고 《광서민족보》에서 주관하고 광서쫭족자치구 방성항시(防城港市) 민족종교위원회와 광서남녕약미(跃美)상무유한회사에서 협조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히 수립·언론매체 방성항에서...
  • 2024-07-19
  • -중경관광객 숙박 어려움에 공원가두 도움의 손길 내밀어“연길 사람들이 이렇게 친절할 줄 몰랐습니다. 접대는 물론, 짐도 들어주고 휠체어도 밀어주고 식사 문제까지 도와주어 너무 감사합니다.”이는 7월 15일 오전, 연길시 공원가두 원법사회구역자택양로봉사중심에서 하루밤을 묵은 장애인 관광객 왕조귀가 감격에 겨워...
  • 2024-07-18
  • 로인들의 신체건강을 보장하고저 7월 9일부터 안도현 송강진중심위생원은 의료일군들을 조직해 촌툰에 깊이 들어가 65세 이상의 로인과 빈곤해탈 인원들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전개했다.송강진중심위생원은 앞서 여러 촌의 촌의사들을 조직하여 전화와 입적 등 방식으로 로인들의 무료건강검진활동에 대해 널리 선전했다. 이번...
  • 2024-07-18
  • 최근 안도현중의병원에서는 180여만원을 투입해 하지보행평가시스템 A3—2와 골다공치료기를 새로 도입하여 광범한 환자들의 의료봉사수요를 만족시키고 군중들에게 높은 진료봉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A3—2시스템과 상지 훈련시스템은 배합하면 환자가 직립 자세에서 끊임없이 반복되고 궤적이 고정된...
  • 2024-07-18
  • 7월 16일, ‘해란강변의 벼꽃향기’를 주제로 한 ‘여름철 행정촌의 밤’ 공연이 2024 전국 ‘사계절 행정촌의 밤’ 시범전시점인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 개최되였다. 다채로운 가무 공연과 열정적인 조선족 민속 농악무, 강에서 머리 감기(流头秀), 제1자동차 전람회 등 다채로운 활동은 광범한 관광객과 촌민들에게 문...
  • 2024-07-18
  • 연변룡정팀과 무석오구의 경기 한 장면.7월 20일 저녁 19시에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올시즌 제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제압하고 첫 승을 거두었던 남경도시팀과 제18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5승7무5패로 22점을 기록하면서 현재 8위를 달리고 있는 남경도시팀은 비록 슈퍼리그...
  • 2024-07-18
  • 연길시의 사회구역들중 장서량이 가장 많고 규모가 가장 큰 연길시 공원가두 원길사회구역 중화민족 전통문화체험점의 '석류씨서옥'은 여러 민족 군중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학습하는 활동중심으로 되였다.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생방송 다지역 '인터넷 + 민족단결' 플랫폼은 연길과 강소성 무석시의...
  • 2024-07-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