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4년도 조선어문신조어번역전문가심사회의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일 10시55분    조회:1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30일, 중국민족어문번역국이 주최한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4년도조선어문신조어번역전문가심사회의가 북경에서 열렸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 김영호 부국장과 바오울장 부국장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북경, 흑룡강, 길림, 산동 등지의 전문가와 학자 25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방식으로 회의에 참가해 1년간 전국인대정협회의 문건과 당 20기 3차 전원회의 등 당정문건문헌, 중요한 법률법규, 당규률학습교육 관련 학습자료 및 사회제 분야에서 나타난 178개 신조어들을 집중적으로 심사결정하였다. 

회의는 신조어 번역 규범화사업은 민족어문 번역사업의 가장 기초적인 사업으로서 정치성과 정책성이 매우 강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민족언어문자의 정확한 학습 사용에 관계되고 여러 민족 인민들의 당의 로선, 방침, 정책과 국가 법률, 법규에 대한 정확한 리해 파악과 관계되며 민족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발전의 현실적인 수요이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은 2010년부터 련속 15년간 신조어번역전문가심사회의를 조직했다. 회의는 이미 민족어문 번역사업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민족어문 신조어 번역 규범화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로 되였다. 

회의는 첫째로 심사결정사업의 정치기준을 엄격히 할 것을 요구했다.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 특히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중요 사상을 관철실시하고 중앙민족사업회의정신과 전국언어문자사업회의정신을 전면적으로 파악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는 것을 주선으로 해야 한다. 당과 국가 언어문자사업 방침정책을 심사사업의 전 과정 전 분야에 관철하고 단어 심사의 정치관, 의식형태관을 엄수해야 한다. 둘째, 심사사업의 원칙 요구를 엄격히 해야 한다. 번역의 기본 원칙과 총체적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원문의 핵심사상 내용에 충실하고 선명한 중국특색과 과학적 규범을 견지해야 한다. 오랜 세월에 걸쳐 일반화된 것과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것의 통일을 견지해야 한다. 분류 지도와 조률 합의의 통일을 견지해야 한다. 전문용어의 통일적 규범을 보장해야 한다. 셋째, 언어발전법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번역방법과 기교를 령활하게 참조하며 민족어문의 고유어와 특수 표현형식을 충분히 발굴하고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구현해야 한다. 대중언어, 학술리론, 문화가치를 통일시켜 고품질로 번역 심사사업을 완성해야 한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깊이 있게 관철실시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화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엄밀하고 실무적인 업무자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신조어 번역 규범화사업의 요구에 따라 고표준, 고품질로 신조어 번역 심사사업을 잘하고 민족어 번역 규범화 건설에 힘을 보태며 실제 행동으로 민족사업 종사자로서의 영광스러운 사명을 실천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대회에서의 홍경 대표 홍경, 1976년 11월 생,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원회 부서기, 자치주인민정부 당조서기, 주장. 20차 당대회 대표. 19차 당대회 기간  중앙인민방송국을 방문한 김문령 대표 김문령, 1971년 12월 생, 중국석유화학공업주식유한회사 길림장춘석유지사...
  • 2022-10-14
  •   19차 당대회에서 20차 당대회에 이르기까지 김문령은 련속 2차례나 전국 당대표로 당선되였다. 김문령은 올해 51세이고 조선족이며 중국석유화학 길림장춘석유분회사 동풍대가주유소의 당지부서기이자 부소장이다. "사람은 좀 바삐 보내야 한다. 자신이 열애하는 일을 해야만 매일 충실감을 느낄 수 있다." 석유사업...
  • 2022-10-14
  • 지난 10월 9일, 심양시통계국은 홈페이지에 '제7차 전국인구조사 데이터에서 본 심양시 인구발전 새 변화' 문장을 발표했다.해당 문장은 특히 '소수민족 규모 확대, 인구수 증가'라는 소제목으로 심양시 소수민족 인구발전의 새 변화를 소개했다.2020년 기준 심양시에는 56개 민족이 있고 지난 2010년 제6...
  • 2022-10-13
  • 지난해 선출된 중국과학원 원사 중 최년소 원사로 알려진 박세룡 원사가 얼마전 새학기를 맞아 진달래장학마을과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에 각기 1만원 후원금을 보내며 후배 육성에 애심을 전했다.북경대학 도시와 환경학원의 교수로 재직 중인 박세룡 원사는 연길시 조양천진이 고향이다. 박세룡 원사는 진달래마장학마을에...
  • 2022-10-12
  •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안승필 교수, 박사생 지도교수가 최근 절강음악학원 음악공정학과 전자음악센터 주임, 석좌교수로 초빙 받았다.   안승필 교수 세계 6대 청년 작곡가중의 한사람으로 꼽혔던 안교수(52세)는 흑룡강성 연수현 태생으로 1993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피아국제경기에서 은상을...
  • 2022-10-11
  • 국경절과 제20차 당대회를 맞이하여 해림시조선족로년협회에서는 15,000여원에 달하는 조학금을 해림시조선족중학교에 전달하였다. 9월 30일 오전, 해림시조선족중학교 회의실에서 “2022년 가을학기 조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해림시 전임 부시장이였던 해림시조선족로년협회 김동철 회장은 15명의 우수하...
  • 2022-10-09
  • 10월 7일, 연길청소년스포츠클럽은 사랑의 온정을 전하러 찾아온 애심인사들과 학생들의 만남으로 훈훈한 명절의 분위기로 넘쳤다.이날 국경절련휴의 짬을 타 연변민들레문화교류협회 차세대애심활동부 애심인사들은 연변성주청소년스포츠클럽에서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훈련에 땅동이를 쏟고 있는 학생들을 위...
  • 2022-10-08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기념해 최근, 연변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연변교육출판사와 연변시랑송협회가 주관한 제13회 '룡하컵' 소학생 '조선말 사랑'시랑송 동화구연 온라인경연대회시상식이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연에는 우리말을 잘할 수 있고 또 우리글을 류창하고 바르게 ...
  • 2022-10-08
  • 9월 28일 오전 흑룡강성 오상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오상시위선전부, 민종국, 민정국, 문체국등 각계 분야의 여러 래빈들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촉진회 김용선회장은 촉진회 전체 리사진들을 대표하여 단결 협심하여 오상시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발전에 더...
  • 2022-09-29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