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52개 관광 기업 힘 모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3일 09시49분    조회:8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지역 관광제품 공급수준 및 봉사품질 향상, 관광경쟁력 강화

8월 29일, 연변관광집산중심에서 연변전역관광련맹 설립대회를 가졌다. 설립대회에서 연변전역관광련맹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써비스를 제공하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연변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52개 문화관광 기업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윤조휘 부주장은 각 부문에서 협력하여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지적하면서 각 회원단체들에서 서로 협력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며 실현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련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날 발표된 련맹 성원 기업 및 단체 명단에는 돈화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 중국조선족민속원, 훈춘방천풍경구, 룡정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등 관광지와 함께 주내 부분 호텔, 려행사, 연길공항, 연길서역 등이 첫 회원단위로 선정되였으며 스프링문화관광려행집단, 백산호텔, 안도흠신려행사, 훈춘방천, 돈화륙정산, 화룡광동촌, 룡정비암산, 백산국제려행사 등 책임자들이 돌아가며 리사장을 맡아 련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설립대회에서는 련맹을 이끌어갈 초대 순번제 리사장과 회원 단체 대표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초대 리사장으로 스프링문화관광려행집단 리훈 대표가 창의서를 선독했으며 백산국제려행사, 백산호텔, 광동촌 등 회원단체 대표들의 열띤 참여와 련맹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이 발표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변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연변전역관광련맹은 향후 자원 공유, 플래트홈 공동 구축, 브랜드 공동 개발, 시장 공동 개척, 체계적 기획 및 과학적인 배치, 분공협력 및 련계기제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연변 전역범위 관광제품 공급수준과 봉사품질을 끌어올리고 연변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회원사들의 상품 경쟁력, 산업 융합 능력, 프로젝트 추진 능력, 봉사 지지력, 브랜드 인지도 등 면의 향상을 지원하여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휴양, 휴가, 건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게 된다.

연변전역관광련맹은 연변관광 사업체들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였으며 회원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연변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관광객 류입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른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객 교류를 확대하고 연변의 인지도를 높이게 된다.

/김영화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7
  • 최근, ‘건강 길림-대애 장백 재활행(康复行)’(장춘 제2행)  학술 살롱 활동 및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 재활의학쎈터 문진 행사가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서 전문가들은 재활의학쎈터의 재활설비와 후비 력량 건설 및 진료환경을 참관하고 나서 페재활진료에서 이룩한 성과에...
  • 2022-09-20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