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무료개방! 연변박물관 새 모습으로 다시 개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3일 17시32분    조회:2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주년을 맞이하는 기꺼운 날에 연변박물관이 새로운 내용과 형식으로 광범한 관중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였다.

연변박물관이 새롭게 내놓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 력사 문화 진렬’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고 문헌, 문물 그리고 다매체 몰입식 체험 공간 등 진렬, 전시 형식을 통해 우리 주의 풍부하고 생동한 력사, 문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중화민족 다원일체 구도가 형성, 발전된 력사적 변화를 형상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번 진렬 내용은 주로 〈중화문명 동강서광(疆曙光)-연변대지에서의 고대 선민의 력사자취〉〈관동 넘고 두만강 건너 삶의 터전 공동 건설-연변 여러 민족 융화 집거해 파란만장한 려정 개척〉〈피어린 싸움 어깨겯고 대적-연변 여러 민족 인민이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영용히 혁명한 빛나는 력사〉〈민속문화 다 함께 이채를 돋구다-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서로 융화하고 의탁하는 정신적 터전〉〈한마음 한뜻으로 당을 따라 휘황을 이어가다-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한 견실한 발자국〉 등 5개 기본 진렬과 3개의 림시 전람으로 되였는데 ‘중화민족은 한가정, 한마음으로 중국꿈 이뤄가는’ 위대한 실천의 연변 화폭을 생동하게 구현하고 있다.

9개월 남짓한 개조를 거쳐 연변박물관은 진렬 내용 면에서 전면적으로 갱신하고 진렬 형식 면에서도 새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연변박물관에서는 소장하고 있는 문물을 기본으로 하면서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 길림대학 고고학원, 길림성박물관 그리고 연변 주내의 현, 시 박물관으로부터 일부 문물을 빌림과 동시에 민속전시물을 징집하여 진렬전시함으로써 문물전시품의 종류가 풍부하고 다양하게 했다. 특히 일부 문물들은 처음으로 선을 보여 관중들이 참관하는 가운데서 새로운 발견을 느끼게 한다.

전람 형식 면에서는 지능기술과 문물 실물의 융합, 대량의 예술조형과 배경 복원 및 디지털화 다매체 전시수법을 통해 관중들에게 더욱 참신하고 더욱 신기하며 더욱 체험감이 짙은 참관환경을 제공해주어 박물관의 전파 효과를 높이고 활력을 주입하고 있는데 박물관이 력사문화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전파진지로 되게 했다.


(연변일보 옴니미디어 기자 소옥민 류흠군/글 심연 김유미/사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36
  • 18일, 주법학회 2기 2차 상무리사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회의는 당면 및 금후 한 시기의 중점사업임무를 포치함과 아울러 수석법률자문전문가사업소에 간판을 수여하고 수석 법률자문 전문가에게 증서를 발급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정법위원회 서기, 주법학회 회장인 주금성이 회의에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다음과 ...
  • 2024-06-19
  • 일전 연길시 7.1맞이 ‘중국마음 결집 중국의 넋 주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지식경연결승이 막을 내렸다.연길시당위 통전부,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 연길시융합미디어중심에서 공동으로 펼친 이번 경연은 대회를 통해 학습을 촉진하고 활용을 촉진하며 광범한 당원, 간부들의 민족사업 및 민족문제 처리 능력...
  • 2024-06-19
  • 돈화시 종업원웅변대회 마련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5돐을 경축하고 광범한 종업원들이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선전하도록 인도하며 간부와 대중들의 창업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일전 돈화시총공회, 공청단 돈화시위, 돈화시부련회는 련합으로 종업원웅변대회 결승전을 마련했다.이번 대회는 우리 주 ‘종업원 문...
  • 2024-06-19
  • 6월의 연길은 푸른빛이 완연하고 꽃향기가 가득하며 곳곳에 풍경이다. 거리를 거닐다 보면 곳곳에서 화려한 꽃들과 록화 경관을 볼 수 있고 나무와 꽃들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는 사람을 더욱 기분 좋게 한다.6일, 연길시 역전거리, 연변부유보건원 부근에서 20여명의 원림일군들이 도로 량켠의 록화대에 공작새풀, ...
  • 2024-06-19
  • 올 들어 극단적인 기후가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비해 주홍수방지부문은 ‘큰 홍수를 방지하고 큰 위험에 신속히 대응하며 큰 재해를 구조하는’ 지도사상을 견결히 관철하면서 일련의 유력한 조치로 홍수방지 사업을 착실히 전개함으로써 극단적인 날씨에 대한 대처 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했다.중점을 틀어쥐고 우환...
  • 2024-06-19
  • ◆사기 1: 사전 점수조회사기군들은 학부모들이 애타게 점수를 기다리는 심정을 악용해 대학입시가 끝난 후 가짜 기지국을 통해 시험성적을 조회할 수 있다는 문자와 인터넷링크를 단체문자로 보낸다. 수험생들은 이런 류형의 문자를 받은 후 지체없이 링크를 열어보는데 이때 휴대폰에 인터넷은행을 해킹할 수 있는 악성코...
  • 2024-06-18
  • 일전 ‘청소년모드 최신 위챗 사용수첩’이 발부되였다. 위챗 청소년모드를 클릭하면 시간 제한 및 야간시청 금지, 내용 등급, 보호자 승인, 소비 한도 및 방문 제한 등 기능을 추가로 설정할 수 있다.◆시간제한, 야간시청금지 기능위챗 청소년모드를 클릭한 후 청소년 사용자는 영상번호(视频号)와 라이브방송 시청 루적...
  • 2024-06-18
  • 최근 최고인민법원은 2023년 전국 해사재판(海事审判) 전형 사례를 발표했다. 이중에는 선박 매매계약 분쟁, 선박 충돌손해 책임분쟁 등 사례가 포함되여있다. 우리 나라 해사사법은 국제해사분쟁 해결, 해운질서 수호, 해양경제발전 촉진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음을 구현하고 있다.인민법원은 분쟁의 실질적...
  • 2024-06-18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