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나라 최대 석유가스전 루적 석유 가스 당량 10억톤 돌파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4일 14시20분    조회:24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유한회사가 3일 발표한 데 따르면 산하의 장경(长庆)유전에서 루계로 생산한 석유가스 당량이 10억톤을 돌파했다. 장경유전은 목전 국내에서 가장 큰 석유가스전이다.

장경유전이 소재한 오르도스분지는 국제적으로 전형적인 저침투, 저압, 저풍도 석유가스자원이 저장돼 있고 치밀정도는 ‘숫돌’에 비길수 있을 정도며 그 탐사개발의 어려움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물다. 장경유전탐사사업부 총지질사 장도의 소개에 의하면 장경유전은 저침투로부터 시작하여 특별 저침투를 돌파하고 다시 초저침투를 뚫어 치밀가스를 해방하고 혈암유층을 돌파하며 석유가스 탐사개발을 부단히 심층에로 진입하는데 현재 이미 50개의 석유가스전을 성공적으로 발견하여 우리 나라 석유가스자원의 매장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성장극으로 되였다.

우리 나라 경제의 쾌속적 발전은 석유가스 자원에 대한 수요를 더불어 증가시킨다. 장경유전은 석유가스 탐사개발 강도를 높이고 혈암유, 치밀가스 등 비상규적 석유가스 자원의 규모화 개발을 추진하여 석유가스의 안전 ,안정적인 공급을 전력으로 보장해왔다. 생산량이 2013년에 5,000만톤을 넘어 예정대로 ‘서부대경 ’으로 건설하였고 2020년에 6,000만톤을 넘어 우리 나라 석유공업발전사에서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웠으며 2023년에는 6,600만톤에 달하여 우리 나라 석유 가스전 생산량 기록을 경신하였다.

장경유전은 천연가스의 생산을 가속화하는 것을 중요한 사명으로 삼고 국내 첫 년간 생산량이 500억립방메터 규모의 가스전을 건설하였는데 천연가스의 년간 생산량은 국내 총생산량의 약 1/4을 차지하였다. 서부 가스를 동부로의 수송, 섬서-북경 도관 등 12개 국가 천연가스 주간선이 장경에서 합류하여 우리 나라 륙상 천연가스관망 중추쎈터와 ‘일대일로’에너지협력의 국내 중요한 거점으로 되였다.  1997년에 처음으로 수도 북경에 가스를 공급한 이래 장경유전은 이미 루계로 북경, 천진, 하북과 섬서,감숙, 녕하 등 지역 50여개 대중 도시에 천연가스를 6,500억립방메터 이상 공급하여 표준석탄 7억 9,000만톤을 대체할 수 있었고 탄소배출을 약 10억톤 줄일수 있어 국가의 에너지구조를 최적화하고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신화사 

编辑:리철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일전, 안도현 명월진은 장기적인 효과기제를 구축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향촌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환경정비 ‘여름전역’을 개시하여 광범한 군중들에게 량호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명월진은 농업생산에서 발생하는 화학비료봉투, 농약병 등 유해페기물을 제거하고 정원에 대한 정비를 강화하며 농업생산페기물의...
  • 2024-07-05
  • 7월 1일, 길림성공안청은 전 성 공안기관 화상회의를 소집하고 여름철 치안타격 정돈행동을 전개하여 법에 따라 대중의 반영이 강렬한 위법범죄활동을 호되게 타격하고 정돈하며 응급조치 준비에 전력을 다해 전 성 사회의 전반적인 국면이 지속적으로 안정되도록 확보하고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수호하기로 했다.길림성공안...
  • 2024-07-05
  • 7월 1일,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당의 생일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은덕을 노래하자’를 주제로 당의 103살 생일을 열렬히 맞이했다.활동에 참가한 전체 회원이날 경축모임에는 근 70명의 회원들이 명절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협회 활동실에 단란히 모여 홍색노래를 부르고 조선족무용을 선보이는 것을 통해 위대한 ...
  • 2024-07-05
  • 7월 1일, 당창건 103주년을 맞으며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 의고한산구에 위치한 백산변경관리지대 룡강변경파출소에서는 마록구진 이도강촌당지부를 찾아 그들과 함께 뜻깊은 련환모임을 가졌다.좌담모임당원마크를 달아주다.이날 아침일찍 파출소경찰들은 우선 이도강촌당지부를 찾아 전체 당원들이 참가한 좌담회의를 열고...
  • 2024-07-05
  • 일전, 길림성사법청과 길림성민정청, 길림성로령사업위원회판공실은 련합으로 통지를 발부하고 전 성적으로‘법률봉사로 로인 돕고 보호하기’ 행동을 전개했다.통지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공공법률봉사에 대한 로인들의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고령, 로동능력 상실, 빈곤, 장애 등 로인들의 긴박하고 걱정하며 바...
  • 2024-07-05
  • -라전칠기제작기예 주급무형문화유산 전승인 최창선“2003년부터 라전칠기를 접해 2년간 기술을 배우고 지금까지 그걸 업으로 하다보니 어느덧 20년이 넘는 세월이 되였네요.”작업실에서 한창 견습공에게 기술을 가르치던 라전칠기 장인 최창선(56세) 전승인이 기자를 반갑게 맞으며 하는 말이다.라전칠기(螺钿漆器)는 중국...
  • 2024-07-05
  • 현지시간 7월 3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타나 대통령부에서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와 회담을 진행했다. 토카예브는 습근평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습근평이 토카예브의 동행 아래 의장대를 검열하는 장면이다. /신화사 현지시간 7월 3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타나 대통령부에서...
  • 2024-07-05
  • 따쥐끼스딴 주재 중국대사 길수민은 최근 신화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따쥐끼스딴 관계가 련달아 격상됐다며 량국 정상의 전략적 주도가 그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따쥐끼스딴과 손잡고 함께 나아가면서 단결 협력해 정상들의 합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고...
  • 2024-07-05
  • 4일, 까자흐스딴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24차 회의에서 중국이 2024년—2025년 순회 의장국(轮值主席国)을 맡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중국은 7년 만에 재차 의장국을 맡게 되였다./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4-07-05
  •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3일 중국은 한국 경기도 화성전지공장 화재로 안타깝게도 중국측의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고도로 주목하고 있으며 계속 한국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한국측이 사고수습 등을 잘 처리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정례 기자회견후 한 기자가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국정회의를...
  • 2024-07-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