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4년도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 전문가심의회의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5일 09시19분    조회: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본사소식: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한 2024년도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 전문가심의회의가 지난 8월 30일 북경에서 열렸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부국장 김영호, 보우르쟝, 조선어문실 주임 안현호를 비롯해 북경, 흑룡강, 길림, 산동 등지의 35명 전문가와 학자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회의에 참가했다.

심의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정치협상회의 문건,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등과 관련되는 당정 문건과 문헌, 중요한 법률과 법규, 당규률 학습 교육 관련 자료 및 사회 여러 분야에 나타난 신조어 178개를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신조어 번역 규범화는 민족어문 번역에서 가장 기초적인 업무로서 정치성, 정책성이 강한바 민족언어문자를 정확히 학습하고 사용하며 여러 민족 대중이 당의 로선, 방침, 정책과 국가의 법률, 법규를 정확히 리해하고 파악하는 것과 관계되며 이 또한 민족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발전의 현실적 수요이기도 하다.

이날 심의회의에 참가한 전문가, 학자들은 회의 요구에 따라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관철, 실행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신조어 번역에 대한 심의를 높은 표준으로 질 높게 완성함으로써 민족어문 번역 규범화에 조력하고 실제행동으로 민족사업 종사자의 영광스러운 사명을 리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은 2010년부터 련속 15년째 신조어 번역 전문가심의회의를 개최해왔으며 이 회의는 민족어문번역업계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였을 뿐만 아니라 민족어문 신조어 번역의 규범화와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로 되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99
  • 만화 《1인지하(一人之下)》를 각색한 국산애니메이션 《이인지하(异人之下)》가 26일부터 전국에서 상영된다. 23일 펼쳐진 상영식에서 감독 우얼싼은 줄곧 애니메이션 제작을 꿈꿔왔다면서 원작 만화 《1인지하》를 보는 순간 그 내용을 영화로 찍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봉신(封神)》 3부곡을 완성한 후 그...
  • 2024-07-26
  • 본격적인 여름관광시즌을 맞아 연변가무단에서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대형 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이 다가오는 8월 2일의 첫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중에 있다.공연 막바지 준비중인 연변가무단 공연팀.“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아리랑’을 재...
  • 2024-07-26
  • 연변가무단은 현재  오는 8월 2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첫 무대를 가지게 되는 대형 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의 마지막 련습에 매진하고 있다.연변가무단의 이번 대형 가무시는 새로운 개혁과정에서 <다채로운 변방>, <록색의 아름다움>, <분홍빛 꿈>, <광활한 푸름>, <하얀 순결...
  • 2024-07-24
  •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국작가협회와 절강성당위 선전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국제청춘시회—브릭스전문회장이 항주와 북경에서 펼쳐진다.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이후 외국 시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청춘시회’이다. 브라질, 로씨야, 인도, 남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애급, 아랍추장국련방, 이란, 에티오피...
  • 2024-07-19
  • 14일 저녁, 《동방서곡 홍가 우렁차네》중국민요전시공연이 흑룡강성 계서시에서 펼쳐졌다. 전국 11개 성, 시에서 온 40여명 민요가수들이 우쑤리강반에 모여 각지의 민족특색이 짙은 민요를 불렀고 3만여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았다.계서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왕소는 “계서는 ‘석탄의 도시’, ‘석묵의 도시...
  • 2024-07-19
  • 올 들어 연변가무단은 공연 형식과 내용을 꾸준히 조정하면서 틱톡생방송 등 대중들이 즐겨보는 디지털미디어를 통해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였다.년초부터 연변가무단은 ‘중화민족은 한가족·아름다운 연변 당신 환영’을 주제로 한 ‘6가지 진입’ 활동을 전개하고 연변가무단 2024틱톡음력설야회, 연변가무단 틱톡생방송 ...
  • 2024-07-17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