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강, 성당위 선전사상문화사업지도소조 2024년 제1차 회의서 강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5일 15시55분    조회:5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문화 체제기제 개혁 심화의 중대 임무 락착하여

길림 선전사상문화사업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9월 4일, 성당위 서기이며 성당위 선전사상문화사업지도소조 조장인 황강은 성당위 선전사상문화사업지도소조 2024년 제1차 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문화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참답게 락착하며 자강자신, 수정혁신을 견지하고 문화 체제기제를 심화하는 중대한 임무를 락착하며 길림 선전사상문화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여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에 강력한 사상적 보장, 강대한 정신적 힘과 유리한 문화적 조건을 제공해야 한다.

회의는 《성당위 선전사상문화사업지도소조 사업규칙》, 《길림성 문화기업 디지털화 전환을 다그쳐 추진하는 행동방안(2024—2026년)》, 《길림성 성소속 문화기업 배치 최적화 재편성 통합방안》 등 문건을 심의, 채택했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디지털화 발전의 새로운 형세에 직면하여 우리는 반드시 국가 문화 디지털화 전략의 실시가 가져오는 중대한 기회를 포착하여 우리 성 문화기업의 디지털화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 ‘디지털 길림’ 건설과 결부하여 신형 문화기업 행렬(矩阵)을 강화하고 문화과학기술, 뉴스전파, 출판인쇄, 영화텔레비죤방송제작, 문화광광 융합 등 5대 디지털화 전환행동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디지털문화산업 생태를 최적화하고 제반 지원정책을 락착하며 포용적이고 신중한 감독관리를 견지하고 안전의 최저선을 엄수하는 전제하에 대담하게 일하고 시험하며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경영방식, 새로운 모식을 대담하게 발전시켜야 한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성직속 문화기업의 배치 최적화와 재편성,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국유기업 개혁의 중요한 임무일 뿐만 아니라 문화강성 건설의 중요한 거점이기도 하다. 규모가 크지 않고 구조가 최적화되지 못하며 발전이 불충분하고 기제가 건전하지 못하며 개혁이 뒤떨어진 등 성직속 문화기업의 문제를 힘써 해결하여 문화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현대기업제도를 구축하고 건전히 하며 ‘3중 1대’ 결책제도를 엄격히 락착하여 당의 령도라는 이 가장 큰 우세를 확실하게 잘 발휘하고 운용해야 한다. 방향을 명확히 하고 실효를 중시하며 시장화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맹목적인 투자, 무질서한 확장 등 위험을 엄격히 방지함으로써 개혁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선전사상문화사업을 잘하는 것은 길림성 전면진흥의 대국과 관계된다. 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선차적인 정치임무로 삼고 교육강습, 연구해석, 선전보급을 알심들여 잘 틀어쥐고 명석한 리론으로 정치적 정력(定力)을 유지하도록 광범한 당원들을 인도해야 한다. 정확한 방향을 확고히 틀어쥐고 주류사상여론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매체의 융합발전을 깊이 추진하고 백성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길림진흥 이야기를 잘해야 한다. 새로운 기풍과 정기를 고양하고 오랜 시간이 흘러도 새롭고 진실한 문예정품을 공을 들여 창작해야 한다. 양정우 등 영웅들의 사적을 생동하게 보여주고 변방을 지켜 나선 오대징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잘 들려주며 생동한 영웅형상을 중점적으로 부각하고 구가하여 영웅을 숭상는 것을 시대기풍으로 만들고 분발 전진하는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의 정신력을 더욱 잘 불러일으켜야 한다. 문화공급을 풍부히 하고 현대문화산업체계와 시장체계를 건전히 하며 우수한 전통문화 보호전승 강도를 높이고 공중문화 써비스 수준을 힘써 제고하며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을 한층 더 번영발전시켜야 한다. 융합문장을 잘하고 ‘문화는 관광의 령혼이고 관광은 문화의 담체’라는 것을 명기하며 자원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관광 기반시설을 끊임없이 보완하며 더욱 많은 관광상품을 혁신적으로 만들어 내고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사업책임을 다지고 의식형태사업의 지도권, 관리권, 발언권을 확고히 장악해야 한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선전사상문화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지도를 강화하고 각급 당위(당조)는 정치적 책임과 지도적 책임을 구체화하며 각급 지도간부는 충실하게 책임지며 용감하게 책임을 지며 전심전력으로 책임져야 하며 성당위 선전부는 통일적인 조률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우수한 각급 간부를 선발하여 선전사상문화단위의 지도부에 배치하고 전문화된 높은 자질의 대오를 건설해야 한다. 엄격하고 실제적인 사업 작풍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못을 박는 정신으로 락착을 단단히 틀어쥠으로써 길림 선전사상문화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

조로보, 류개, 성당위 선전사상문화사업지도소조 성원단위 책임동지 등이 회의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38
  • 새시대 새요람 새력량제19회중국장춘영화제 개막황강 개막 선포 호옥정 축사8월 28일,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개막된 가운데 성당위 서기 황강이 행사에 참석하여 개막을 선포했으며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축사를 했다.8월 28일,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개막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온 영화인들이 장춘국제...
  • 2024-08-29
  • 중경동량룡과 연변룡정팀의 경기 한 장면.9월 1일 19시30분, 9라운드 무승의 늪에 깊숙이 빠진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석가장시 유동국제체육중심에서 석가장공부팀(이하 석가장팀)과 2024시즌 제21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두 팀의 갑급리그 상호전적은 1승1무1패이지만 성적이나 순위를 보면 8승6무6패로 30점...
  • 2024-08-29
  • 장백선률 '열독 신시대 서향 윤연변' 전민독서시범보급 계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려중화 경축건국75주년’ 주제의 장백산수석예술전이 29일 오전 연변도서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수석예술전은 연변도서관과 연변조선족자치주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연변수석문화협회, 장백조선족자치현...
  • 2024-08-29
  • 어린이 동기부여를 소재로 한 영화 《김철》의 촬영종료식이 25일 연길시백산호텔에서 열렸다. 창작인원,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부터 시나리오가 점차 영화로 변화되는 전 과정을 돌이켜 보았다.영화 《김철》은 연길사람인 김성봉이 감독을 맡은 첫 작품이다. 영화는 2022년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갔고 2...
  • 2024-08-28
  • ‘변방의 강남’ 새로운 장 열어나가8일에 찍은 은천시 금봉구 의화성부사회구역 민족단결 주제공원 /동남넷중국지도를 펼쳐보면 거대한 황하 ‘기’(几)자가 서북지역에서 한 획을 그으며 ‘변방의 강남’으로 불리는 녕하회족자치구를 자양하고 있다. 수백년 동안 여러 민족 인민은 이곳에서 교류하고 왕래하며 융합되였다...
  • 2024-08-28
  •    /글 남철(연길)동북항일련군 제2군 군장 직을 맡고 동만에서 일본군과 피어린 전투를 벌였던 왕덕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방송드라마를 창작하기로 하고 2015년부터 자료 수집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현지답사 길에 올랐다. 왕덕태의 자료는 인터넷과 동북항일련군의 업적을 다룬 서적들에서 수집하다...
  • 2024-08-28
  • 송원시는 최근년래 향촌진흥전략을 둘러싸고 농촌 전자상거래 봉사체계건설을 크게 강화하여 일련의 정책적 부축과 기술지도를 통해 많은 특색농산물로 하여금 전자상거래를 통해 성공적으로 향촌을 벗어나 더욱 넓은 시장에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송원은 큰 농업시로서 특색농산물이 풍부하고 다양하다. 농산물 특색산업의...
  • 2024-08-28
  • /글 현룡운(연길)연변의 8월은 한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이 만나는 시기이다. 연변은 자연의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특히 장백산천지, 두만강, 해란강, 부르하통하, 모아산은 연변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자연 명소들이다.장백산천지는 그 높고 푸른 산봉우리들 사이에 위치한 맑고...
  • 2024-08-28
  • /시 전병칠(연길)그대는 아는가새노랗게 살이 올라하늘하늘 춤을 추는 들국화활활 타오르던 누구의 청춘인 줄을꽃 하나하나에 앉아있는 살아숨쉬는 선렬의 이름꽃무리 하나하나에서수런거리는 항쟁의 이야기고운 얼굴 짙은 색채슬픔인가 희열인가높이 열린 하늘 향해방글방글 태양을 굽는 저 향기꽃이라 하기에는 ...
  • 2024-08-28
  • /글 허송절(도문)그해 여름, 어린 소녀였던 나는 집에서 학질이라는 모진 병을 앓고 있었다. 시간을 맞추듯이 주기적으로 덜덜덜 떨며 앓는 그병은 진짜 사람의 진을 다 빼게 하였다.아버지가 교장이다 보니 우리 집은 학교 바로 뒤에 있었다. 집 마당이자 학교 뒤마당이고 학교 마당 전체가 눈안에 다 들어오는 그런 집이였...
  • 2024-08-28
‹처음  이전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