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항일련군 혁명문물사업회의, 반석서 소집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6일 10시25분    조회:2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4일, 동북항일련군 혁명문물사업회의가 반석시에서 소집되였다. 문화관광부 부부장이며 국가문물국 국장인 리군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하고 부성장 양안제가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회의는 마음과 힘을 다해 항일련군 문물을 잘 보호하고 관리하고 리용하며 항일련군정신을 잘 해석하고 고양하며 전승하는 것은 중대한 현실적 의의와 심원한 력사적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시대 항일련군 문물사업은 새 진보와 새 성과를 거두었다. 동북항일련군정신은 당중앙이 처음으로 중국공산주의자의 정신계보에 편입되도록 비준한 위대한 정신이다. 국무원은 일련의 항일련군 밀영유적지를 전국 중점 문물보호단위와 국가급 항전기념시설, 유적지로 심사확정하여 공포했다. 중공중앙 선전부는 15곳의 항일련군 기념시설과 유적지를 전국 애국주의교양시범기지로 명명했다. 국가문물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는 동북항일련군 혁명문물 보호리용 3개년 행동계획을 실시한다. 항일련군 문물 보호리용과 홍색관광, 빙설관광, 연학 관광의 융합발전 잠재력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고도의 정치적 책임감, 강렬한 력사적 사명감으로 문화적 사명을 용감하게 짊어지고 수정혁신을 견지하며 개혁정신으로 항일련군 문물사업의 새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해야 한다. 항일련군 유적지의 전반 보호를 적극 추진하여 항일련군유적지의 력사의 진실성, 풍모의 완전성, 문화의 지속성을 수호해야 한다. 힘을 모아 항일련군 문물의 가치 발굴을 심화하고 항일련군 력사, 문헌, 유적지, 인물, 정신계통 연구를 일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품질을 높이고 항일련군 주제에 정품을 전시하여 항일련군 본적지의 전시를 확실하게 강화해야 한다. 힘을 합쳐 항일련군 이야기 교양기능을 확장하고 항일련군 문물의 에너지 부여와 융합발전을 대대적으로 촉진해야 한다.

내몽골, 료녕, 흑룡강, 길림 등 성의 문물부문, 중앙 관련 부문, 관련 지방과 문화박물단위, 문물전문가 대표들이 회의에서 교류발언을 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43
  • 9월 19일, 길림시기록친목회가 조직, 주최하고 길림시 여러 조선족 민간단체들이 참가한 국경절 경축 합동문예공연이 아름다운 길림시 송화강변 고로장산장에서 펼쳐졌다.행사에 길림시 조선족동락예술단, 민들레예술단, 해빛예술단, 영길현조선족민속협회예술단 등 단체의 문예애호가 200여명이 참여하여 독창, 합창,...
  • 2024-09-23
  • 최근 연변 철도경찰측은 타인의 신분을 도용하여 고속철을 탑승한 두건의 위법사건을 해명했다.한 남성이 훈춘에서 북경으로 향하는 G3650번 렬차에 탑승했는데 사업일군이 이 남성이 소지한 기차표가 본인의 신분정보와 부합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렬차가 사평동역에 정차한 후 승무경찰은 이 남성을 사평동역파출소에 ...
  • 2024-09-23
  • 외화는 국가의 엄격한 관리통제를 받고 있으며 우리 나라 경내에서 사사로이 외화를 매매하는 것을 금지한다. 하지만 일부 불법분자들은 오히려 위험을 무릅쓰고 ‘암거래상'으로 륜락하여 불법으로 외화를 매매하여 리익을 챙긴다.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불법경영범죄사건 한건을 심리, 판결했다.법원은 심리를 거쳐 ...
  • 2024-09-23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돈화편] 돈화시제1중학교에서  집중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장면최근년간 연변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튼튼히 다지는 것을 뉴대로 생동하고 조화로운 발전의 화폭을 그려왔다. 경치가 아름다운 이 땅에서 여러 민족 대중들은 석류씨처럼 한데 뭉쳐 화목하게 지...
  • 2024-09-22
  • 황강, 길림성로력모범표창대회서 강조시대의 중임을 용감하게 짊어지고 용감하게 혁신하고 창조하며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과 뜨거운 실천에 적극 뛰여들어야호옥정 사회 주국현 참석9월 20일, 길림성로력동모범표창대회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성당위 서기 황강이 대회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
  • 2024-09-22
  • 연변 8개 집단이 성모범집단, 5명이 특등로력모범으로9월 20일, 길림성로력동모범표창대회가 장춘에서 소집된 가운데 성당위와 성정부는 선진을 표창하고 본보기를 수립하며 로력모범정신, 로동정신, 장인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전 성 인민의 로동열정과 창조활력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기 위해 장춘길대원정보기술주식...
  • 2024-09-22
  • 9월 20일, ‘중국 렬사기념일’을 맞아 〈연길 로병사의 집〉회원들은 연길장백산동로구조소(원 하남소방중대) 장병 및 참전 로병사들과 함께 연길시 의란진 대성촌 실현툰에 있는 <28명 렬사순난지>를 찾아 색바랜 렬사기념비 비문에 일일이 색을 입혔다. 그들이 비석에 새긴 비문과 렬사명단을 페인트로 선명하...
  • 2024-09-21
  • 장춘조선족녀성협회 설립 35돐 및 제58회 애심어머니 조학금 전달식을9월 21일, 장춘조선족녀성협회 설립 35돐 및 제58회 애심어머니 조학금 전달식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있었다.  1989년에 설립된 장춘조선족녀성협회는 지난 35년 동안 당의 민족정책을 착실하게 실행하고 국가의 법률법규를 보범...
  • 2024-09-21
  • 9월 19일, ‘화미향촌 열무금추(和美乡村 悦舞金秋)’를 주제로 한 연화조선족향 풍년경축 문예공연이 장춘시 유수시 연화민속광장에서 있었다. 촌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향연을 향수하는 동시에 풍년과 연화조선족향 건립 60돐의 기쁨을 함께 했다. 연화조선족향당위 서기인 류춘파는 축사에서 연화조선족향 건립 ...
  • 2024-09-21
  • 최근,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로인을 존중하고 로인을 사랑하는 중화민족의 우량한 전통미덕을 계승발양하기 위해 추석절을 계기로 압록강변에 위치한 일부 변경 농촌마을에 심입해 로인들을 위한 위문활동을 벌였다.파출소 경찰들이 농촌마을의 독거로인을 위문하고 있다.활동과정에 경찰들은 가...
  • 2024-09-21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