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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40번째 교원절을 맞아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왕청현 제1실험소학교와 제4중학교를 찾아 일선 교원들을 친절히 위문하고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전 주의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일군들에게 명절 문안과 진심 어린 축복을 전하고 교원들이 교육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당과 국가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영광스러운 사명을 명기하며 훌륭한 교원, 달갑게 ‘등불을 든 사람’이 되겠다는 지향을 수립하고 교육자의 빛으로 학생들 성장의 길을 밝게 비출 것을 격려했다.

1914년에 설립된 왕청현제1실험소학교는 100년의 학교운영 력사와 두터운 문화바탕을 가진 학교이다. 호가복은 이 학교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수업 전개 상황 보고를 진지하게 청취하고 학교의 교수개혁, 체육수업 등 상황을 자세히 료해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소년아동은 인생성장의 초기단계에 있기에 세심한 인도와 보호, 양성이 필요하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학교운영, 인재양성의 전 과정에 융합시키고 부동한 학년과 부동한 수업의 특점과 내용에 따라 교육교수 방식을 혁신하고 교육실천 형식을 풍부히 하며 수업의 흡인력을 제고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은연중에 학생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 학생들의 운동 흥취와 습관을 중점적으로 양성하고 학생들이 체육단련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체력을 강화하며 인격을 건전히 하고 의지를 단련하도록 해야 한다.  “모두들 수고하십니다. 즐겁게 일하고 생활이 순조롭길 기원합니다.” 학교 1층 로비에서 호가복은 교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 사람이 좋은 교원을 만나는 것은 인생의 행운이고 한 학교가 좋은 교원을 둔 것은 학교의 영광이다. 여러분들이 교육사업에 대한 열정과 집념을 고수하고 지식구조를 끊임없이 갱신하고 지식 비축을 풍부히 하며 도덕수양과 교수능력을 끊임없이 강화해 확실히 ‘말과 행동으로 가르치고 재능에 따라 가르치고 즐겁게 잘 가르치는’ 것을 실천하고 아이들이 인생의 첫 단추를 잘 꿰여 중임을 맡을 수 있는 동량지재로 성장하도록 도와주길 바란다.

왕청현제4중학교는 설립 이래 시종 ‘학생들의 종신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학교운영 리념을 고수하고 학생들의 혁신, 실천 능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해 선후하여 전국교육과학연구선진단위, 길림성문명교정표준병 등 여러개의 영예칭호를 획득했다. 호가복은 교수청사에 들어가 학생들의 미술, 서예 작품을 흥미롭게 관람하고 학교의 특색수업, 학생양성 등 상황을 상세히 료해했으며 학교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육사업을 착실하게 전개한 것을 긍정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상정치 교육의 주요경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통속적이면서도 알기 쉬운 언어로 중화민족 대가정의 이야기를 잘 전달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자연스레 학생들의 마음속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 고중 2학년 교원사무실에서 호가복은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교원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면서 교수계획, 수업배치와 사업, 생활 등 상황을 상세하게 문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래동안 여러분들은 기꺼이 ‘초불’이 되려는 헌신 정신을 발양하고 삼척강단을 고수하고 인재양성에 전념을 다하면서 광범한 학생들에게 비상의 날개를 달아주었다. 여러분들이 계속하여 교육을 사랑하는 정력을 유지하고 명리를 추구하지 않는 태도를 고수하며 교육, 교수 기본 공을 열심히 다지고 수업 방식과 방법을 혁신하며 따뜻한 사랑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적시고 풍부한 학식으로 학생들의 지혜를 계발하며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길의 길잡이가 되고 학생들이 원대한 리상을 수립하고 가국 정서를 마음에 품으며 학업에 성공한 후 조국에 보답하고 고향을 건설하도록 교육, 인도하길 바란다.

위문 과정에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교육은 기초적이고 전략적인 사업으로서 수천만의 가정과 관계되고 민족과 국가의 미래와 관련된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교육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교원대오에 간절한 기대를 걸어왔다. 전 주의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일군들은 당의 교육방침을 참답게 관철하고 자기의 일을 사랑하고 부지런히 일하며 교육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묵묵히 기여하면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했으며 변강민족지역 교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해 사회각계의 광범위한 찬양과 존중을 받았다. 여러분들이 시종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기하고 ‘교육사업에 심혈을 몰붓고 강국에 내가 있다’는 지향과 포부를 확고히 수립하며 덕재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참답게 실시하고 ‘4가지가 있는’ 좋은 교원, ‘4가지 길잡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덕지체미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더 많이 양성해 당과 인민의 신임과 중탁에 부끄럽지 않고 인민교원이라는 영광스러운 칭호에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길 바란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시종 교육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는 위치에 놓고 교원을 진심으로 관심, 배려하며 교원을 존경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사회 기풍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사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보장해 광범한 교원들이 교육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연변의 도약, 추월을 위해 더 큰 힘을 이바지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왕청현 주요 책임자들이 위문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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