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학교 주변 가게, 버젓이 전자담배 판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0일 09시26분    조회:1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산동성 하택경찰측은 일부 학교 주변의 가게에서 어린이들에게 국가에서 명확히 금지한 과일향 전자담배를 몰래 판매하고 있다는 학부모의 신고를 받고 즉시 수사를 시작했다.

조현에 사는 장모는 최근 열살짜리 아들이 좀 이상함을 눈치챘다. 아이가 항상 방에 틀어박혀있었으며 방문을 열 때마다 아이의 방안에서 짙은 과일향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장모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나중에 아이의 베개 밑에서 전자담배를 발견했다. 장모는 “장난감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장난감 모양의 전자담배였으며 과일향이 났다.”고 말했다.

장모의 신고를 받은 후 조현연초전매국은 즉시 조현경찰측과 협력하여 과일향 전자담배 판매의 출처를 조사했다. 조현담배전매국 부국장 두수군에 따르면 전자담배는 일종의 담배 대용품으로 담배와 마찬가지로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다. 과일향 전자담배는 맛이 달콤하고 중독되기 더 쉽다. 따라서 국가는 이러한 전자담배의 생산 및 판매를 명문화하여 금지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전자담배는 호흡기 및 심혈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품질이 낮은 전자담배는 중금속 기준 초과, 불법 첨가제 사용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과일향 전자담배는 달콤한 맛과 다양한 맛으로 인해 미성년에게 더 매력적이기 때문에 한동안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률이 크게 증가했다.

우리 나라의 ‘전자담배 관리조치’는 미성년에게 전자담배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엄금함과 동시에 담배향을 제외한 향기 맛의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한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일부 불법분자들은 여전히 리익을 위해 암암리에 판매하고 있다.

공안부는 이러한 과일향 전자담배를 절대 구입하지 말고 판매자를 발견하는 즉시 12313으로 신고하거나 110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18
  • 올해부터 우리 주는 <중화인민공화국 생물안전법>, ‘외래침입종관리조치’를 철저히 관철하면서 위험예방, 원천관리, 종합관리, 협동배합, 대중참여로 전 지역의 외래종의 침입 위험을 효과적으로 통제했다.외래 침입종을 예방하고 통제하는 것은 장기적 과제이다. 주농업농촌국은 이 사업을 두드러진 위치에 두고 ...
  • 2024-08-12
  • ‘사회보장봉사 만가 진입’ 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6일, 연길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은 연길시 신흥가두판사처, 신흥가두 민흥사회구역과 함께 ‘사회보장봉사 시장 진입, 령거리 친절봉사’를 주제로 연길시 흥안시장에서 정책선전 활동을 펼쳐 대중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사회보장봉사의 따스함을 전달했다...
  • 2024-08-12
  • 7일, 주적십자회 책임자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 주내 부분적 지역에서 폭우가 발생한 뒤 주적십자회에서는 피해를 입은 군중들에게 현재까지 도합 32만원가량의 구제물자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주적십자회는 돈화시 액목진, 안명호진 등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생활필수품 832세트, 솜이...
  • 2024-08-09
  • 최근년간, 안도현 구룡가두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선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면서 ‘4개 교실’을 구축해 ‘당의 목소리’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파고들도록 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교양의 질과 효과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렸다.리론수업을 구축해 중점주제를 둘...
  • 2024-08-09
  • “사랑에는 계선이 없다. 우리는 민족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생활습관이 달랐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부족함을 보듬으면서 화목하고 따뜻한 가정을 영위해왔다.”6일, 55년 전 상해 지식청년으로 연변에 하향해 한평생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수림제가 한 말이다. 당시 뜨거운 열정을 안고 연변땅에 발을 디딘...
  • 2024-08-09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