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화룡시 제72회 민족단결진보 선전월간 주제활동 가동식 및 ‘오사 련동, 만가 사랑(五社联动 爱满万家)’ 추석맞이 공익 ‘이웃모임’, 광명가두 락원사회구역 제7회 ‘민족단결 이웃절’ 활동이 화룡시 강변광장에서 있었다.

이날 활동에서는 우선 5명의 민족단결 선진인물과 민족단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기여한 4개의 단위에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하는 표창식이 있었다.

표창식에 이어 민족단결 주제의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여러 민족 특색이 돋보이는 춤과 노래, 재담 등 10개 절목으로 꾸려진 다채로운 공연은 많은 군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들로 하여금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훌륭한 가풍을 이어가고 순박한 민풍을 형성하며 문명한 향풍을 고양하는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했다.

광장 한켠에는 또 기념사진 촬영구역, 추석맞이 등롱수수께끼 맞추기 구역, 편민혜민정책 선전구역, 바자회구역 등 여러 활동 구역들을 설치했는데 여러 민족 군중들은 전통복장을 차려입고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상호간의 료해를 끌어올리고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했다.

화룡시 관련 책임자는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민족단결을 주선으로 뜻깊은 활동들을 많이 조직해 여러 민족 대중들이 함께 단결, 분투하고 함께 번영, 발전할 수 있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