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6년 련속‘순류입 ’, 장춘은 무엇으로 인재를 흡인하고 ‘묶어’두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1일 11시53분    조회:5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향이 이렇게 실질적인 우대 정책으로 우리 졸업생들의 귀가를 환영할 줄은 생각 못했다. ”장춘시 남관구에 있는 청년 인재 커뮤니티에서 밝고 깨끗한 아파트를 둘러 보는 대련리공대학 석사 졸업생 장모는 감개무량해 자신의 취직“새로운 생활 ”을 동경한다.

사평시 출신인 장모는 최근 장춘의 한 회사에서 실습 기회를 얻었다. 일자리를 구하는 일은 륜곽이 잡혔지만 어디에 행장을 풀지가 걱정이였는데 회사 인사부문에서 그녀에게 장춘시의 인재 아파트에 가볼 수 있다고 안내해 주어 그리로 발길을 돌려 자문했더니 뜻밖에도 그녀가 걱정하는 일은 정부에서 언녕 배치해놓고 있었던 것이다.  

관련 정책에 따르면 장모는 입사 회사와 계약한후 인재아파트에 세 들수 있는데 계약 기한이 3년 이내면 집세는 시장가격의 70% 표준으로 우대 받는다.   계약을 체결하기 전이면 집세를 10% 우대받을 수 있다.

동북 진흥에 있어서 인재사업이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둥지를 틀어 봉황을 끌어들이는 ’인재 유치 강도를 높이기 위하여 최근년간 장춘은 개혁을 통하여 동력과 방법을 찾아 일련의 조치들을 내놓았다.

2022년, 장춘시는 인재봉사국을 설립하고 부동한 차원의 인재 유치, 양성, 류용 전 과정의 제반 봉사사업을 담당하게 했다. “인재써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구를 전문적으로 설립하는 것은 각지에서 보기 드문바 이는 장춘이 인재를 갈망하고 인재를 금처럼 아끼는 것을 충분히 설명할수 있다. ”장춘시 인재써비스국 정책연구실 주임 전박위는 인재써비스국은 기업, 대학교와 인재수요를 한층 더 련결시켜 더욱 개성적이고 목적성 있는 도움과 써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표한다.

바로 전문적인 인재써비스기구가 있었기에 장춘의 내용이 풍부하고 광범위한 새로운 인재정책이 실제적으로 실시될수 있었다.

청년 인재에 대한 진심 어린 보살핌

적지 않은 청년들이 사회에 발을 들여놓을 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을 수 있다. 장춘은 장춘으로 오고 장춘에 남는 졸업생에게 세집 임대 우대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길어서 24개월, 매달 1,000원 이상의 임대료, 생활보조금도 제공한다.

이밖에 졸업 5년내에 첫 주택을 구매 시 박사졸업자한테는 8만원, 석사 졸업자한테는 5만원, 본과 졸업자한테는 3만원 되는 1회성 주택구매보조금을 대우한다.  실질적인 지원은 청년 인재들로 하여금 걱정없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고차원 인재에 대한 진심 어린 존중

장춘에서 고차원 인재들은 교통 출행, 교육 의료, 관광지 유람 등 다방면의 ‘록색통로 ’써비스를 향수할수 있으며 가정을 안정시키는 면에서도 상응한 보조정책을 향수한다.

장춘시는 전문적으로 고차원인재전문반 써비스제도를 구축하여‘전략과학자 ’로 인정한 인재 배치 써비스 전문반에 대해 매년 일정한 사업경비를 지원하고‘잠재력 과학자 ’로 인정되는 인재에 상응한 봉사 보조원을 배치하는데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관련 경비 보조금이 있다.  

일련의 인재 정책을 통해 장춘은 인재유치 흡인력을 부단히 향상시킨다.

지금까지 청년인재면에서 장춘은 이미 련속 4년간 해마다 대학졸업생 등 청년군체를 10만명 이상 유치했고 고차원 인재면에서 장춘에 입고된 인재는 이미 2,525명에 달한다. 통계에 따르면 장춘은 이미 련속 6년간 인재의 ‘순류입 ’을 실현했다.

당의 20기 3중전회는 인재발전체제와 기제의 개혁을 심화할 것을 강조하고 더욱 적극적이고 더욱 개방적이며 더욱 효과적인 인재정책을 실시할 것을 제기했는데 이는 장춘이 진일보 개혁을 통해 체제와 기제의 장벽을 타파하고 정부 산업 학교 연구기구의 융합발전을 촉진하며 새로운 ‘인재 집결 ’ 행동을 실시하는데 방향을 가리켜 주었다.  “우리는 플래트홈 담체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정책적 지지를 강화하며 인재 유치, 육성 경로를 최적화하고 격려 보장을 심화하며 인재를 위한 봉사를 더 잘 하고 사람마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좋은 생태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다. ”고 전박위는 말했다.

‘길림 사람 ’들이 고향으로 돌아오고 ‘영재가 장춘에로 모이’며 장춘이라는 비옥한 인재의 ‘흑토지 ’에서 취업과 창업의 이야기가 한창 엮어지고 있으며 인재로 도시를 흥성하게 하는 장이 펼쳐지고 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38
  •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전람의식 거행연변 여러 민족 인민 의좋고 서로 도우며 함께 분진하는 력사 화폭 생동하게 전시 전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유력하고 효과적으로 인도 리군 호가복 참석 및 현판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돐 경축에 즈음하...
  • 2024-09-04
  • 9월 3일, 연길시당위와 시정부에서 조직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주년을 경축하는 대형 무인기 공연과 불꽃놀이가 연변주무중심 남쪽광장과 부르하통하 강변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19시 30분, 8,000대에 가까운 무인기는 ‘중화를 사랑하네', ‘화하의 거룡이 우주에 솟아오르네', ‘장백산 사시의...
  • 2024-09-04
  • 8월 30일, 2024년 ‘축지컵’ 전국 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 현장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전국 2,000여명의 시랑송 애호가들이 참가 및 관람했다.이번 대회는 시랑송으로 새 중국 창건 75돐을 경축하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언어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며 랑송의 예술매력을 발휘하여 당의 위대한 공적을 ...
  • 2024-09-03
  • 최근, 연길시 2024년 사업편제 공개초빙 취업전 양성반 수료식이 연길시당위 당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연길시의 사업단위들에서 새로 유치한 82명의 청년인재들이 순조롭게 수료했다.수료식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문예합동공연을 조직했다. 우수한 젊은 인재들은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다재다능하였는데 노래와 춤, 멋진...
  • 2024-09-03
  • 초가을의 연변은 록색이 완연하고 풍경이 아름답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는 몇마리의 야생 동북범이 여유롭게 자신의 령지를 순시하고 있다. 가야하의 맑은 강속에 푸른 하늘과 청산이 비치며 요정같은 물새들이 부르하통하의 여울에서 춤추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아름다운 화폭이 연변 대지에 서서...
  • 2024-09-03
  • 길림시 송화강 상류의 홍석호 수역에 또 한무리의 중화추사오리가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홍석호에서 100키로메터 떨어진 도심지역 장백섬 부근에서도 여름 철새들이 새끼들을 이끌고 포식을 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부근의 여러 수역에는 자연적으로 ‘왜가리 섬’들이 빽빽하게 형성되였고 인기척에 놀라 왜가리들이 무...
  • 2024-09-03
  • 우리 성의 올해 중점 착공 제조업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일풍도관’(日丰管) 장춘 생산기지 건설이 순항이다. 소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총 투자규모가 10억원, 부지면적이 525무, 건축면적이 8.2만평방메터 된다. 3개월간의 시공을 거쳐 이미 1기 공사로 6개 공장건물의 기초 공사를 완성하고 철골구조 설치단계에 ...
  • 2024-09-03
  • 8월 27일,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중심(B형)의 하루 무역액이 1,000만원을 돌파했다.27일 새벽, 컨테이너 화물차들이 륙속 연길보세물류중심에 들어서 업무 신고가 끝날 때까지 대기하고 있었다. 8시 30분부터 이 중심의 사업일군들은 긴장 속에서 질서를 잃지 않고 분망한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13개 컨테이너의 ...
  • 2024-09-03
  • -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RCEP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 중한 쇼핑 페스티벌 개최8월 31일, 2024 중한 국제전자상거래 제품 전시 및 무역상담회 개막식이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RCEP 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부주장 소경량이 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성상무청, 주정...
  • 2024-09-03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