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대형 사기사건 해명, 41명 용의자 나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5일 22시25분    조회:7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훈춘시공안국은 면밀한 수사와 5개월간의 련속적인 작전을 거쳐 1건의 부감 민족자산 동결해제와 관련된 사기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했다. 방모(남, 한족, 65세, 해남성 해구시 사람)를 우두머리로 한 범죄용의자 41명을 검거하고 장물 30여만원, 사건과 관련된 휴대전화 40대, 은행카드 50여장, 컴퓨터 5대 및 약간의 위조 허위 서류와 허위 계좌 이체 기록을 압수했다.

지난 4월, 훈춘시공안국 형사범죄수사대대는 훈춘시 주민 왕모(王某)가 ‘민족자산 동결해제 프로젝트'를 빙자해 사기를 쳐 많은 사람들이 사기당한 사실을 발견했다. 단서를 입수한 후 훈춘시공안국당위는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려 즉시 형사범죄수사대대에 맡겨 전반 국면으로부터 정예한 경찰력을 뽑아 전담팀을 내오고 사건 수사를 전개했다.

전담팀 성원들은 대량의 사업과 자금정리를 통해 해당 조직의 구성과 범죄수행방식을 확실히 파악했다. 이 단체는 민국시기 손중산 신변의 주해청이라는 로인이 산속에 1,200조원의 재물을 쌓아두었는데 109원의 프로젝트 회원비를 지불하면 회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꾸며 ‘109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한 민족자산 동결해제 프로젝트를 꾀했다.

조사를 거쳐 이 집단은 인원이 많고 조직구조가 명확하며 등급이 분명하고 피라미드 분렬모식으로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구조에서 이 집단은 ‘매협총회’를 주요 지도부로 하고 총회, 대대, 중대, 소대 등 등급을 각각 설치하고 각기 회장, 부회장, 판공실 주임, 통계, 재무, 대장, 부대장, 강사 등 직무를 두었으며 골간대리인원은 전국 24개 성, 50여개 시구역에 널리 분포되여 사건이 포괄된 면이 넓었다.

이 사기범죄집단을 효과적으로 타격하여 대중들의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만회하고저 이러한 범죄를 효과적으로 진섭하고 억제하여 사회적 영향과 사기의 숨은 화근을 조속히 제거하기 위해 사건처리 민경은 선색을 따라 사기 은닉처를 추적하여 단서 인원 명단에 따라 검거조를 구성해 광서쫭족자치구 옥림시와 백색시, 광동성 주해시, 섬서성 서안시, 산동성 청도시, 사천성 성도시, 하남성 우주시 등 지역에서 검거작전을 벌여 범죄용의자 41명을 나포했다. 심문을 거쳐 41명의 범죄용의자들은 민족자산 동결해제 사기행각을 감행한 범죄사실을 자백했다.

현재 범죄용의자 방모 등 41명은 전부 훈춘시공안국에 의해 법에 따라 형사강제조치가 취해졌으며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처리중에 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사진 훈춘시공안국)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2
  • 연길시생태환경감측소가 제공한 공기질 감측보고에 따르면 2024년 9월달 30일간 날씨는 모두 Ⅰ급(우수)이였다.9월달 이산화류황, 이산화질소, PM10과 PM2.5 평균은 각각 6μg/m³, 14μg/m³, 21μg/m³, 9μg/m³로 국가 《환경공기품질표준》(GB3095-2012) 2급 표준에 부합되였고 량호한 대기환경질을 유지했다./길림신문 정현관...
  • 2024-10-09
  • 윤영학선생은 장춘시애독자애청자클럽 전임 회장이고 장춘시 구태구 로인뢰봉반 창시자의 한분이며 《길림신문》의 충실한 독자로서 작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지냈다.그의 둘째형 윤영희는 연변지역 처창즈(车厂子)유격대 아동단 단장으로 활약하다 1935년 9월에 처창즈보위전에서 16세의 나이로 희생된 혁명렬사...
  • 2024-10-09
  • 7일, 한국 시민단체 ‘동두천 옛 성병(性病)관리소 철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주한미군 ‘기지촌’(基地村) 수용소 유적(옛 성병관리소)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지 정부의 수용소 강제 철거 계획에 항의하며 력사를 기억하기 위해 수용소 건물 존치를 호소했다.이날 기자...
  • 2024-10-08
  • 10월 5일, 유람객들이 천단공원 기년전 앞에서 유람하고 있다. /신화넷10월 7일, 유람객들이 앞문(前门) 보행거리를 거닐며 구경하고 있다. /신화넷문화는 한 나라, 한 민족의 령혼이고 국가와 민족 생존, 발전의 중요한 힘이다. 2023년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전국선전사상문화사업회의에서는 습근평문화사상을 공식 제...
  • 2024-10-08
  • 취미마라톤을 달리는 과정에서 제기차기, 줄넘기, 탁구뽈 옮기기 등을 하면서 마라톤을 완주하면 과일과 채소 선물상자를 획득하고 순위권에 들면 개암나무 수익권도 얻을 수 있다. 경기가 끝나면 무료 시식도 할수 있다.최근, 영길현 북대호진 초묘자(草庙子)촌에서 열린 취미마라톤은 정말 재미있었다.오전 9시, 출발 신호...
  • 2024-10-08
  • 최근, 길림시 선영구 평산거리 관통공사 전 구간이 준공되여 개통되였다.평산거리(위광로―월산로) 도로공사는 총길이가 2.85키로메터이고 너비가 20~24메터이며 덕승로―위광로, 위광로―월수로, 월수로―월산로 등 3개 구간으로 구성되였는데 각기 길림시도시건설그룹유한회사와 길림시도시건설관리유한회사가 수주하였다...
  • 2024-10-08
  • 2024 장춘아태전국청소년축구클래식(精英赛)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장춘시에서 개최되였다. U9년령조 경기에 참가한 연변샬롬청소년축구팀은 10전 전승의 성적으로 우승을 따냈다.이번 대회에는 길림성 및 국내 기타 지역의 32개 팀, 약 500명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U7/U8년령조 경기는 순환경기 점수제로 최종 순위를 결...
  • 2024-10-08
  •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연변조선족자치주가사협회 30여명 회원들은 백산시 조선족로인협회에 찾아가 뜻깊은 련환모임을 가졌다.련환모임에서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강경제회장이 연변주가사협회 탐방팀을 환영하는 격동에 넘치는 환영사를 올리였고 연변주가사협회 회장 김광룡이 답사를 하고 이어서 백산시조선족로인...
  • 2024-10-08
  •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허련순의 아홉번째 장편소설 《숨소리를 듣는다》를 출간하였다. 이 소설은 한 장의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김시현은 장의사의 아들이라는 리유로 어릴 적부터 친구들로부터 '죽은 사람의 냄새가 난다'는 놀림을 받는다. 그것이 그에게는 영원히 지울수 없는 상처가 ...
  • 2024-10-08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왕청편]최근년간 왕청현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우수한 혁명전통을 전승, 발양하면서 민족단결진보의 화려한 악장을 연주해가고 있다.◆ ‘국기의 붉은색’은 변하지 않는 도시의 색갈왕청현은 중국공산당 동만특별위원회의 소재지였으며 ‘연변의 정강...
  • 2024-10-08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