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내외에서 온 12개 대학생 축구팀, 연변에서 치렬한 각축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8일 10시56분    조회:16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회 아시아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 17일 룡정서 개막

9월 17일, 제2회 아시아 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이 룡정시 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막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 개막을 선포했다. 교육부 전임 부부장, 아시아대학생체육련합회 명예주석 장신승과 아시아대학생체육련합회 주석이며 중국학생체육련합회 주석 겸 비서장인 류립신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오전 9시 개막식이 시작됐다. 6명의 의장대원들이 씩씩한 발걸음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국기를 에워싸고 현장에 들어섰으며 전 장내가 기립하여 숭고한 경의를 표하였다. 웅장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함께 오성붉은기가 게양되였다. 청춘의 기운이 감도는 입장 음악에 따라 대회 참가팀들은 가지런한 발걸음으로 잇달아 입장하였다. 선수들은 밝고 자신감 넘치는 웃음으로 청년대학생 특유의 생기발랄함과 청춘의 활력을 보여 주었으며 관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어 연변주정부 부주장 정권이 환영사를 했고 아시아대학생체육련합회 주석이며 중국학생체육련합회 주석 겸 비서장인 류립신이 축사를 했다.

9시 27분, 호가복은 우렁찬 목소리로 제2회 아시아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 개막을 선포했다. 삽시에 장내가 들끓었고 박수 소리와 환호성이 오래도록 그치지 않았다. 이어 아시아대학생체육련합회 회가의 선률에 따라 아시아대학생체육련합회 회기가 서서히 게양되였다. 선수, 심판 대표가 각각 선서를 했다.

이어 다채로운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동적인 청춘〉, 〈무운태극〉, 〈구기풍채〉, 〈중화를 고무하다〉, 〈조화로운 목소리〉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번갈아 공연되면서 현장 관중들의 박수와 갈채를 받았으며 전반 현장은 환락의 분위기로 가득찼다.

8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 한국, 타이, 까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네팔, 인도와 중국 오문 지역에서 온 12개 대학생 대표팀이 참가해 치렬한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대회 기간, 조직위원회는 상호 교류와 관광, 참관 등 방식으로 여러 나라에서 온 대학생들에게 연변의 경제와 사회 발전의 성과, 깊은 력사와 문화, 풍부한 관광자원과 민속 풍속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연변은 유구한 축구문화와 농후한 축구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근년들어 연변주는 량호한 축구기초에 립각하여 축구사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기초시설 건설을 부단히 보완하였으며 완벽한 청소년훈련시스템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경기를 유치하고 경기를 통해 관광을 촉진’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제1회 ‘영웅의 아들딸 컵’ 항미원조 승리 70주년 경축 전국청소년축구대회, 중국ㆍ훈춘중로도시축구대회, ‘룡정해란강컵’ 전국청소년축구대회 등 일련의 중대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선후로 전국청소년교정축구개혁시험구,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로 선정되여 ‘축구의 고향’이라는 명성을 더욱 빛냈다.

연변주정부 부주장이며 룡정시당위 서기인 박군봉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아시아대학생체육련합회 집행위원이며 경기감독위원회 주석 알·자시리·알리·마사리, 성 교육청 부청장 단련성,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직속 관련 부문의 주요 책임자 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 첫 경기에서 연변대학팀은 타이국립법정대학팀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길림신문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0
  • 최근, 중국제1자동차연구개발총원 신에너지개발원 공률전자개발부가 주도하여 설계한 첫 1700V 초고압 탄화규소 공률부품 샘플이 개발에 성공했다. 관련 제품과 기술은 전기자동차 에너지 보충 시스템을 초고압 플래트홈으로 승급하는 데 조력할 수 있고 충전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이 초고압 부품은 국산...
  • 2024-10-30
  • 본과생, 전문대학생, 연구생 국가장학금 장려명액을 2배로 늘리고 고중단계 국가장학금 지원기준을 높인다……우리 나라는 대학단계와 고중단계의 국가장학금 지원정책을 조정하고 표준제고와 범위확대를 총괄적으로 고려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정책조정의 배당금을 향유하게 한다.재정부와 교육부, 인력자원...
  • 2024-10-30
  • [북경 10월 29일발 신화통신] 10월 29일 중국기상국이 개최한 소식공개회에서 국가기후센터 부주임 가소룡은 ”11월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구체적으로 보면 내몽골 중동부, 동북, 화북 북부, 화동 남부, 화중 동부 및 서장, 청해 서남부, 신강 남...
  • 2024-10-30
  • 10월 28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은 연변공상업련합회 민영기업가협회와 련합하여 관할구역내 빈곤가정을 찾아서 애심위문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관할구역내 빈곤가정들로 하여금 당과 정부의 배려를 감수하고 사회구역 대가정의 따사로움을 느끼도록 하는 데취지로 하였다.활동에 앞서 그들은 빈곤호들과 담소...
  • 2024-10-30
  • 장춘공항, 새 운항시즌 31개 항공사 136개 로선 운항 75개 도시 취항기자가 길림공항그룹이 24일 개최한 2024년 겨울운항시즌 항로설명회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장춘공항은 장춘―한국 서울 항공편을 매주 14회, 장춘―일본 도꾜 항공편은 매주 4회, 장춘―말레이시아 쿠알라룸뿌르 항공편을 매주 3회씩 운항할 계획이다.20...
  • 2024-10-30
  •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왕청편] 왕청현택배물류공동배송중심의 일각민생복지는 대중들이 바라는 바이고 실천이 행하는 바이다. 금년이래 왕청현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민생을 중점으로 틀어쥐고 사회 건설을 다그쳐 실속 있게 추진해나가면서 가장 ...
  • 2024-10-30
  •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민정사업 발전에 방향 제시하고 동력 주입해9월 29일 오전, 산동중공업그룹 산하 위채그룹은 과학기술연구총원 광장에서 종업원들을 위해 단체 결혼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단체 결혼식에 참가한 신인들이 전통 혼례복을 입은 모습이다. /신화넷“인민들이 가장 관심하고 인민들의 가장 직접적이...
  • 2024-10-29
  • 7월 26일, 일본 도꾜의 한 슈퍼마케트에서 찍은 화물대에 놓인 입쌀. /신화넷일본 총무성이 10월 25일 발표한 올 10월 도꾜도 23구(区)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쌀류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62.3% 상승해 1971년 이후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이번 가격 조사는 2024년에 생산한 햅쌀을 대상으로 진행되였고 비료와 인...
  • 2024-10-29
  • 2023년 6월 6일,산동의 한 동력베터리회사에서 직원이 리티움생산라인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화넷국제에너지기구 수석 에너지 경제학가 팀 굴드는 중국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굴드는 중국이 청정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기술 비용을 현저하게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해 글...
  • 2024-10-29
  • 상무부 대변인은 10월 28일 미국이 최근 이른바 군사․이란 관련 등의 리유로 중국 기업 6곳을 ‘수출통제 명단’에 올리고 중국 기업 3곳을 ‘미검증 기관 명단’에 포함시켰다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고 밝혔다.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오래 동안 국가안보 개념을 일반화하고 수출통제 조...
  • 2024-10-29
‹처음  이전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