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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업그룹,국가급 박사후과학연구사업소 비준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8일 12시11분    조회: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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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전국박사후관리위원회 판공실이 2023년 박사후과학연구사업소 신설 사업소 등록상황을 공포한데 따르면 동북공업그룹유한회사는 국가급 박사후과학연구사업소 독립 사업소 설립을 성공적으로 비준받았다.  

박사후과학연구사업소는 기업이나 과학연구 생산형 사업단위와 특수 지역성 기구내에서 비준을 거쳐 박사후과정 연구인원을 모집하고 양성할수 있는 조직으로서 산업, 대학 연구기구가 손잡고 자주적 혁신능력을 증강하는 효과적인 담체이며 고급인재를 유치하고 기술혁신력을 제고하며 과학기술성과의 전환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동북공업그룹 과학기술관리부 부장 조응걸에 따르면 동북공업그룹은 본부에 연구원을 설치했고 소주에 연구분원을 두고 있다. 동시에 분원, 자회사의 연구개발팀에 의탁하여 상응한 전문적인 분기술센터를 설치해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자원 공유, 협동 연구개발, 층층이 책임을 분담하는 연구개발체계를 형성하였다.

동북공업그룹은 주행시스템, 제동시스템, 클러치총성(离合器总成), 비행륜총성 등 분야에서 전문 실험실을 두고 있다. 현재, 과학 기술 활동에 사용되는 설비 기기 536대는 기술 혁신, 기술 돌파 및 기술 업그레이드 연구 개발 프로젝트의 실시를 효과적으로 보장한다. 동시에 체계화된 자동차 전자, 전용자동차 등 제품 시험, 검증, 시험플래트홈을 구축하여 국가실험CNAS의 인가를 통과하고 자동차 섀시(底盘)전기제어시스템 등 제품 설계, 모의분석, 전자기 겸용 시험, 성능시험, 환경시험, 피로 내구 시험, 완성차 매칭 표정 등 혁신능력을 구비하였다.

“앞으로 동북공업그룹은 이를 계기로 박사후 관련 사업관리제도를 보완하고 박사후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양성하며 량호한 과학연구분위기와 량질의 인재발전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박사후 과학연구사업소를 담체로 관건 기술난제 해결을 전개하여 혁신능력 향상을 실현하는 걸로 기업의 고품질발전에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할 것이다"고 조응걸은 말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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