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수현, 풋옥수수 재배면적 2,500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8일 13시11분    조회:12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근년래 사평시 리수현에서는 농산업구조를 부단히 조정하여 생산 주기가 짧고 효과성, 전망성이 좋은 풋옥수수산업의 규모화발전을 다그치고 있다. 

리수진 취풍농민전문합작사는 8년째 풋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는데 그 재배면적은 100헥타르에 달했다. “올해 풋옥수수는 모두 '리수 모식'으로 재배해 작황이 매우 좋다. 1헥타르당 생산량이 3만 6,000 근, 땅이 좋은 뙈기엔 4만근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합작사 책임자 소량량은 풍년의 희열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년간 리수현은 옥수수 주식(主食)화를 겨냥해 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중점 임무로, 수입 증가를 분투목표로 하여 옥수수산업의 발전과 진보를 부단히 추진해 왔다. 길림성 성연식품유한회사 가공직장에서 알알이 포만된  황금색의 풋옥수수 이삭들이 선별, 탈피, 세척, 쪄내기, 랭동 등 절차를 거친후 인기몰이 ‘황금이삭’으로 속속 출시된다. 성연식품유한공사 총경리 장군은 “현당위와 정부의 지지, 단골 고객의 축적으로 우리의 옥수수 산업 자신감이 크게 늘어났다. 2억 4,000만원 투자계획으로 이미 2기 프로젝트 건설을 시작하였는데 년간 생산량은 2만 5,000여톤이며 4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 걸로 전망한다. ”고 소개했다.

풋옥수수는 달짝하면서 찰지고 만만하며 향기롭고 식감이 좋고 영양가치가 높아  광범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있다. 현재 리수현은 풋옥수수가공기업 5개를 건설해 년간 가공생산능력이 2억이삭에 달한다. 옥수수식품가공기업을 총 6개를 보유하고 있는 바 풋옥수수외 옥수수 계렬 식품 30여가지 품종을 생산할 수 있다. 리수현 풋옥수수 재배면적은 이미 총 2,500무에 달한다.

“옥수수는 리수현의 주도 산업이다. 어떻게 리수현 옥수수의 자원 천품을 산업우세로 전환시키겠는가 하는 것은 줄곧 리수현 당위와 정부가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중점이였다. ” 리수현정협 주석이며 현옥수수사업판공실 주임인 염학의 말이다. 

리수현은 옥수수산업발전을 둘러싸고 10개 풋옥수수 원료 생산기지를 구축했고 옥수수문화전시쎈터를 건설하였으며 옥수수산업발전대회 및 판촉활동을 진행, 리수현옥수수산업관광 칠성 타운(小镇)을 설계, 리수현옥수수산업집군발전계획을 완성하여 옥수수산업발전을 추진해왔다.  

리수현은 바야흐로 ‘리수옥수수’ 브랜드화, 기능화, 표준화, 유기화를 중점으로 3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옥수수산업의 신질생산력을 육성할 타산이다. 

/종합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물음: 민간대출 분쟁이란? 공민이 민간대출 분쟁이 발생하면 인민법원에 어떤 서류를 제공해야 하는가? 답: 우리 나라 법률 및 관련 사법해석의 규정에 따르면 민간대출 분쟁은 자연인, 법인 및 비법인 조직 간에 자금 융통을 통한 행위로 인한 민사분쟁을 말한다. 대출자가 인민법원에 민간대출 소송을 제기할 경우 대출증...
  • 2022-11-29
  • 28일 제30회 중화컵 전국중로년 B조, C조 축구경기(55-65세조)가 광서하주축구훈련기지에 결속된 가운데 연변원휘의우팀이 최종 3등의 영예를 안아왔다. 지난 11월 23일부터 개최된 제30회 중화컵 B조, C조 축구경기는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광서쫭족자치구체육국과 광서축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북경 성위오주국제체육...
  • 2022-11-29
  • 아쉬운 패배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검은 별’ 가나에 접전 끝에 2대 3 한 점 차로 졌다. 16강 진출 여부가 달린 중요한 일전에서 패하면서 벼랑 끝에 몰린 대표팀은 마지막 뽀르뚜갈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28일 저녁 6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까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
  • 2022-11-29
  • -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을 찾아     제6회 ‘무형문화의 메아리' 음악회 한장면. 지난 8월 29일, 행운스럽게도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는 주제로 마련된 제6회 ‘무형문화의 메아리’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울려퍼진 음악회는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
  • 2022-11-28
  • ‘일대일로’ 제안의 북쪽 개방의 중요한 노드인 장춘흥륭철도통상구에서는 10월 이후로 총 11편 기차의 550대 바곤이 발차되여 ‘장춘 만주리 유럽(长满欧)’ 화물렬차의 겨울철 정상화 운영을 보장했다. 사진은 통상구의 근로자가 렬차에 컨테이너를 싣고 있는 모습이다. (장야 찍음)
  • 2022-11-28
  • 최근, 〈국가 공업관광시범기지 규범과 평가〉(LB/T 067-2017)와 〈길림성 공업관광기지 관리방법(시행)〉에 따라 관련 시(주) 문화와 관광 행정부문의 추천을 거쳐 길림성문화관광청은 전문가를 조직하여 절차에 따라 종합평정을 한 결과 이하 6개 단위가 길림성 공업관광기지 표준의 요구에 도달했다고 판단하여 길림성 ...
  • 2022-11-28
  • 최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표준 〈관광지 품질 등급의 구분과 평정〉과 〈관광지 품질 등급 관리방법〉에 근거하여 관련 시(주) 문화와 관광 행정부문의 추천을 거쳐 길림성문화관광청은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절차에 따라 종합평정을 한 결과 장춘시 신구 청천호 문화관광리조트 등 6개 관광지가 국가 AAAA급 관광지 표준요...
  • 2022-11-28
  • l 1차전에서 스페인에 0대 7로 참패를 당했던 꼬스따리까가 일본을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올렸다. 27일 오후 6시 꼬스따리까는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까타르 월드컵 일본과 경기에서 후반 36분 터진 풀레르의 결승꼴에 힘입어 1대 0 승리를 거두고 16강 희망을 이어갔다. 일본과 꼬스따리까가(1승 1패, 승점...
  • 2022-11-28
  • 박세룡, 증선된 발전도상국과학원 국내 원사중 최년소 원사    발전도상국과학원(TWAS) 제16차 학술대회 및 제30차 원사대회에서 원사로 증선된 북경대학의 조선족 박세룡교수 46세의 길림성 연변 출신 조선족 박세룡교수가 작년에 중국과학원 원사로 추가 선출된지 1년 만에 또 희소식을 전해왔다. 11월 21일, 발전도상국...
  • 2022-11-27
  • 경준해, 길림성전염병예방통제지도소조(확대)회의서 강조 26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화상형식으로 길림성전염병예방통제지도소조(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전 성 전염병예방통제 사업에 대해 재배치, 재연구, 재포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고효률적으로 총괄할 데 관한 습근평...
  • 2022-11-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